문 정부 비판하며 대선 출마 선언보복 없이 정권교체하겠다고 강조윤석열 견제하면서 보호도 해야제주도지사직은 유지한 상태로 준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5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원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잘못을 되돌려놓겠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출마와 동시에 100조 원 규모의 1호 공약도 발표했다. 원 지사는 당분간은...
이어 댓글 조작을 주도했던 드루킹과 문재인 대통령의 연관성을 지적하며 의견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대법원은 21일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던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확정됐다. 이에 김 지사는 도지사직에서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민선 지사직 중 형사처분으로 지사직을...
이에 야권 대선 주자들은 댓글 조작을 주도했던 드루킹과 문재인 대통령의 연관성을 지적하며 의견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대법원은 21일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던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확정됐다. 이에 김 지사는 도지사직에서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민선 지사직 중...
원 지사는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시대정신으로 '공정과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공정은 문 정부가 약속하고도 배신한 공정과 상식이 파괴된 것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혁신은 무너져 내린 국정을 살리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유력한 야권 경쟁 상대로는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을 뽑았다. 원 지사는 25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그는 또 "이 지사의 발언은 문재인 대통령보다 더한 독선과 아집의 정치를 예고하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보여주고 있는 권위주의 잔재와 반민주적 사고, 청와대 지시 정치를 끝내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정상화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와 민주당은 돈으로 표를 사고 반대의견은 힘으로 눌러버리겠다는 나쁜...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예비비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선별진료소 등에 냉방장치 구비를 지시했다. 그러나 이는 응급처치 일 뿐이다. 당장 견고한 공공의료시스템 구축과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에 나서야한다.
② 여름휴가와 풍선효과
여름 휴가철이 코로나 19 확산에 악영향을 줄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사적모임이 사실상...
그는 이날 최고위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실패한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기모란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건 문재인 정권의 무능"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이 사람들을 국민 세금을 좀먹는 루팡(도둑)으로 남겨두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권 주자로 나선 원 지사도 비판에 가세했다....
원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와 586 운동권 세대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희망오름은 문 정부에서 절망에 빠진 국민에게 희망을 되찾아주기 위해 함께하는 모임”이라며 “(민주주의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저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권력 핵심을 장악하고 사회, 민주노총을...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를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비판한 책 '정책의 배신'을 썼다. 지난해 7월 국회에서 '저는 임차인입니다'로 시작하는 연설로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한 후 인기를 얻었다. 이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당 대표 경선 등 주요 선거마다 후보군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다만 인지도가 낮아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정치판에 권력 유지 위한 정치기술만경제 내려앉아 청년들 기회 사라져문재인 정부 비판하며 "어떤 기회도 X"여권 1위 이재명 겨냥 "악성 포퓰리즘"
'저는 임차인입니다'로 시작하는 5분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정치권에 권력 유지를 위한 정치기술만 남았다며 본인이 직접 대선에...
여기에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 최근 복당한 홍 의원,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한 하태경 의원을 비롯해 합당을 고심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다음 달 중으로 출마 선언을 예고한 원희룡 제주지사 등까지 더하면 예상되는 야권 대선주자만 10명에 육박한다.
더불어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동연 전 부총리도 야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아직...
원 지사는 "여권발 사찰문건 논란은 국민에게도 그리고 야권 후보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문재인 정권의 연장을 반대하는 사람, 앞으로 국민의힘 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사람은 원팀"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모든 야권세력을 지켜주고 대신해서 싸울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원...
윤 전 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을 받고 기수를 뒤집는 ‘파격 인사’로 검찰총장이 됐다. 본래 보수 야권과는 거리가 있었다. 하지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을 반대하며 전방위 수사를 펼치자 야권 주자로 급부상했다.
여러 논란 끝에 윤 전 총장은 3월 총장직을 내려놨다. 이후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측근 등을 통해서 전문가를 만났다는 전언만...
김 전 부총리가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 부총리였지만,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소득주도성장론'으로 대립을 보이다가 물러난 만큼 현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김 전 부총리와 더불어 현 정권 인사지만, 야권 주자로 분류되는 최재형 감사원장도 조만간 대권 도전의 뜻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최 원장은 3월 문 정부의 월성원전...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아직도 일부 남아있어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을 낳은 병영문화 폐습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힌 데 이어 "군 장병들의 인권뿐 아니라 사기와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바로 잡겠다...
당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원을 약속한 55만 명 분의 두 배에 달하는 물량이며, 이번 주 내에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정부는 지난 27일부터 65~74세 국민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하는 등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전체 인구의 10.2%가 백신을 한번이라도 맞게 됐다. 이에 문재인...
그는 "문재인 정부는 신규 석탄발전건설은 그대로 둔 채 노후 석탄발전소 조기 폐쇄를 ‘업적’으로 내세우고 있다"면서 "이 계획 역시 이전 정부가 세운 계획을 조금 앞당긴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원 지사는 탈석탄 외에도 몇가지 제안을 했다. 그는 "기후변화 시대의 에너지 해법은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조화로운 공존이 될...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정상회담 직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기쁜 마음으로 미사일 지침 종료 사실을 전한다”고 밝혔다.
1979년 10월 제정된 미사일 지침은 미국의 미사일 기술 이전 대가로 우리나라가 개발하는 미사일의 사거리와 탄두 중량을 제한하는 국가 간 가이드라인이다.
당시 정부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유 전 의원은 5·18 정신을 강조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하기도 했다.
그는 "5·18 정신은 뭐냐, 저는 결국 우리 헌법 1조에 나오는 민주와 공화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문 대통령과 민주당이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지난 4년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파괴했던 그 문제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