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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도나도 “민주당 입당하겠다”…호남 무소속 후보들의 합창
    너도나도 “민주당 입당하겠다”…호남 무소속 후보들의 합창
    정 후보는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라는 믿음으로 정치개혁을 지지했고 협조했다”며 “선거구 쪼개기와 같은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민주당에 입당해 자정능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가 민주당 입당을 언급한 것은 여권 지지층을 흡수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지역은 서동용 민주당 후보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2020-04-11 15:21
  • [총선 현장] 김부겸, “심판론? 공도 과도 다 메고 갈 것…짐도 멜 기회 달라”
    [총선 현장] 김부겸, “심판론? 공도 과도 다 메고 갈 것…짐도 멜 기회 달라”
    들고 문재인 정부가 잘한 건 잘한 거대로 말씀해주시고 부족한 건 채찍질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 김부겸이에게 짐도 메게 해달라"며 "공과 과도 다 메고 가겠다"며 야당의 심판론을 '책임론'으로서 맞대응했다. 아울러 "저보고 한 게 없다고 하지만 지난 4년 동안 밥값 좀 했다"며 지역구 경쟁 후보자 견제를 겨냥하기도...
    2020-04-10 08:56
  • [총선 현장] 대구 수성갑 "대통령, 하고 싶다고 해서 시켜준답니꺼...경제해결사 원해"
    [총선 현장] 대구 수성갑 "대통령, 하고 싶다고 해서 시켜준답니꺼...경제해결사 원해"
    그러면서 "심판은 심판할 자격이 있는 대구 시민만이 할 수 있다"며 "여러분이 스스로 회초리를 들고 문재인 정부가 잘한 건 잘한 거대로 말씀해주시고 부족한 건 채찍질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김부겸이에게 짐도 메게 해달라"며 "공과 과도 다 메고 가겠다"고 밝히면서 야당의 심판론을 '책임론'으로서 맞대응하기도 했다....
    2020-04-09 16:37
  • [총선 현장] 주호영 “공약이행 95% vs 55.5%, 누가 약속을 지키겠습니까”
    [총선 현장] 주호영 “공약이행 95% vs 55.5%, 누가 약속을 지키겠습니까”
    그러면서 "저 주호영의 공약이행률 95%"이라며 "하던 대로 열심히 약속을 지키고 우리나라와 경제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면서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주호영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을 잘한 주체는 정부가 아니라 '대구시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우리가...
    2020-04-09 13:51
  • [총선 현장] 다시 파란? 이번엔 핑크?…‘분당을’ 어떤 색 칠할까
    [총선 현장] 다시 파란? 이번엔 핑크?…‘분당을’ 어떤 색 칠할까
    분당을 지역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40.08%)은 전국 전체 수치보다 1%포인트(P) 낮았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22.83%)는 전국 전체 득표율보다 1.2%P 낮았다. 반면 ‘중도보수’ 노선을 표방했던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9.11%로 전국 득표율(6.76%)을 크게 웃돌았고, ‘극중주의’를 내세운 안철수 후보 또한 21.82%로 전국 수치(21.41%)보다 약간 높았다. 유 후보의...
    2020-04-08 17:22
  • [총선현장] 충청 격전지 공주·부여·청양 "먹고 살기 힘든데 선거 이야기 아무도 안 해"
    [총선현장] 충청 격전지 공주·부여·청양 "먹고 살기 힘든데 선거 이야기 아무도 안 해"
    시장에서 약국을 하는 B씨는 "코로나19로 문재인 정부의 인지도와 우호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어르신들도 외국 코로나19 사례를 보거나, 마스크를 사가면서 잘 막았다고 종종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가 공주 출신으로 여기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반대로 보수층은 또 여전히 강한 지지를 보내고...
    2020-04-07 16:39
  • [총선 현장] 보수의 ‘빼앗긴 들’ 분당갑…젊어진 판교민심 이번엔 어디로
    [총선 현장] 보수의 ‘빼앗긴 들’ 분당갑…젊어진 판교민심 이번엔 어디로
    10년 동안 공공임대 후 기간 만료 시 임차인에게 우선적으로 분양권을 보장해주는 방식인데, 판교신도시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의 임대 기간 집값이 크게 상승한 탓에 분양전환가격를 두고 임차인과 임대사업자, 정부의 갈등이 지속되는 중이다. 특히 해당 주민들은 4년 전 선거에서 김병관 후보가 이 문제를 해결해주기로 공약했으면서 방치했다며 반발하고...
    2020-04-06 08:42
  • [총선 격전지] 판교 민심, 이번엔 어디로…성남 분당갑, 김병관 vs 김은혜
    [총선 격전지] 판교 민심, 이번엔 어디로…성남 분당갑, 김병관 vs 김은혜
    지난 2016년 민주당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영입 인사로 정계에 진출, 분당에서 처음으로 민주당 깃발을 내렸다. 20대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2000억 원대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김 후보는 그는 “4년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이뤄낸 성과를 많이 인정해주신다”며 “성공한 벤처창업가이자 실물경제 전문가로 이미 검증받았고, 중앙 정치에서도 당...
    2020-03-27 13:21
  • [데스크칼럼] 4·15 총선 관전법
    [데스크칼럼] 4·15 총선 관전법
    문재인 대통령의 ‘조기 종식’ 발언 논란과 정책 실패가 불러온 ‘마스크 대란’도 큰 변수가 되지 않는 분위기다. 야당에 대한 시선이 싸늘하다는 의미이지만 정부에 전적인 신뢰를 보내는 것도 아니다. 코로나 방역의 주역은 정부가 아니다. 그들은 조연이다. 현장에서 피땀 흘린 의사와 간호사,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성원한 기업인과 사회 각계의 따뜻한 손길, 마스크...
    2020-03-23 17:49
  • [데스크칼럼]원칙없는 예외 만들어선 안된다
    [데스크칼럼]원칙없는 예외 만들어선 안된다
    문재인 정부의 낙하산 인사 역시 조금 과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이미 상당수 공기업의 사장과 감사에 친정부와 여당 관련 인사들로 채워졌고, 사외이사에도 낙하산이 진을 치고 있다. 집권 4년 차 접어들어서도 여전히 낙하산 인사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문제는 사기업까지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어서다. 3월 주주총회 시즌이 본격화하면서 우려는 현실화하는...
    2020-03-17 16:53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각 당 경제 공약 살펴보니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각 당 경제 공약 살펴보니
    미래통합당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가 수차례 논의를 통해 영구 정지시킨 월성 1호기를 재가공하겠다고 공약했다. 미세먼지 주범이 화력발전소라고 본 것이다. 아울러 통합당은 규제를 풀어 벤처 성장을 돕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최대 1년으로, 선택근로제 정산기간을 3개월로 확대해 주...
    2020-03-16 16:39
  • [김남현의 채권 왈가왈부] 한은이 임시금통위를 주저하는 3가지 이유
    [김남현의 채권 왈가왈부] 한은이 임시금통위를 주저하는 3가지 이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스왑시장 등 외화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외화유동성 점검과 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환율의 일방향 쏠림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단호하게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은 13일 장중 한때 1226.0원까지 치솟아 2016년 3월3일 장중 기록한 1227.0원 이후 4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화자금시장의...
    2020-03-16 11:05
  • [추창근 칼럼] 성장도 소득도 망가진 소득주도성장
    [추창근 칼럼] 성장도 소득도 망가진 소득주도성장
    문재인 정부 4년 차인 올해 경제는 더 깊은 수렁에 빠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직격탄이다. 수출·내수·투자 모두 얼어붙어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번지는 양상은 최악의 경기후퇴와 대량 실업(失業)까지 예고한다. 정부는 비상한 대응을 말하지만, 여전히 바꿀 생각이 없는 정책기조가 비상대책을 제약한다. 경제가...
    2020-03-09 18:04
  • [데스크칼럼] 새 인물, 비전, 감동 없는 3無 선거
    [데스크칼럼] 새 인물, 비전, 감동 없는 3無 선거
    “코로나 경제 피해가 메르스보다 크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과 정부, 정치권의 행태는 너무 다르다. 청와대가 경제계의 건의를 전폭 수용한다고 해서 내용을 살펴봤더니 ‘저녁 회식은 주 52시간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과 운임 경감 정도가 새로운 내용이었다. 이 정도의 립서비스로 해결될 상황이 아니다. 위기 극복은 말로만 되는 게 아니다. 기업의 역할이...
    2020-02-24 18:46
  • 이종익 한사투 대표 “1호 개인투자조합 출범… 임팩트투자 재원 확대 원년될 것”
    이종익 한사투 대표 “1호 개인투자조합 출범… 임팩트투자 재원 확대 원년될 것”
    이 대표는 “저금리로 여러 투자처를 찾고 있던 투자자들이 해외에서 붐업되고 있는 임팩트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한국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며 “이와함께 문재인 정부의 임팩트금융 확대 기조와 SK그룹, 산업은행의 500억 원 규모 임팩트펀드 조성 등 정부와 대기업들의 임팩트금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도 컸다”고 설명했다....
    2020-02-24 15:42
  • [데스크칼럼] 전월세 시장 규제의 ‘위험한 유혹’
    [데스크칼럼] 전월세 시장 규제의 ‘위험한 유혹’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최근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주춤한 사이 전세시장이 들썩이자 정부·여당이 전세 대책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가시권에 든 전세 대책은 주택 임대차계약 갱신 청구권제와 전·월세 상한제 도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선에서 이들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민주당을 필두로 한 정치권에선 총선을 앞두고...
    2020-02-09 11:30
  • [금융권 新관치 논란] ‘낙하산 인사’ 없다더니 전문성 포장 ‘親정부’ 투하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는 비상경제대책단으로도 활동했다. 2019년 10월 취임한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있으면서 친문 핵심인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인연을 맺었다. 김경수 도지사 직속의 경남도경제혁신추진위원장도 맡았다. 최근 임명된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문 정권에서 외교부 주인도네시아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를...
    2020-02-05 05:00
  • 매매절벽 속 서울 전셋값 폭등… 시장 불안 고조
    매매절벽 속 서울 전셋값 폭등… 시장 불안 고조
    정부는 이미 두 제도에 대한 법안 심사를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했다. 야당과 전문가들이 이들 제도 도입 시 전셋값 급등, 임대수요 감소 등의 부작용이 크다고 맞서왔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신년 기자회견 등의 자리에서 전셋값 상승에 대한 보완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골자는 박영선...
    2020-02-04 06:50
  • 정부ㆍ여당, '전월세 상한제ㆍ계약 갱신 청구권제' 만지작
    정부ㆍ여당, '전월세 상한제ㆍ계약 갱신 청구권제' 만지작
    전셋집 품귀 현상과 임대료 급등이 장기화하면서 청와대와 정부에서 전세시장을 주시하고 있다는 신호다. 아직까지 전세난 해소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전세 정책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가장 가시화된 전세 대책은 주택 임대차계약 갱신 청구권제와 전·월세 상한제 도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선에서 이들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국회에...
    2020-01-13 13:10
  • [12ㆍ16대책 한달]‘투기와의 전쟁’ 선언한 정부…신무기 꺼내드나
    [12ㆍ16대책 한달]‘투기와의 전쟁’ 선언한 정부…신무기 꺼내드나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도 8일 “부동산시장 안정은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있다”며 “필요하면 앞으로도 메뉴판 위에 올라와 있는 모든 정책 수단들을 풀가동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신년 구상을 구체화해 나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정부가 꺼내들 ‘신무기’에 관심이 쏠린다. 주택 거래 허가제와 같은 초강수까지...
    2020-01-1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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