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서울공관에서 씨름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남북공동 등재하는데 기여한 관계자들 만나 격려했다.
이 총리는 정재숙 문화재청장, 박팔용 씨름협회장과 씨름협회 관계자 2명, 심승구 교수 등 자문위원 3명, 홍석인 공공문화외교국장 등 공무원 4명 등과 오찬을 하며 씨름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남북공동 등재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문화체육관광부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에 정성숙(60) 제주국제대 실용예술학부 특임교수를 29일자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정성숙 신임 이사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살풀이춤, 안성향당무 이수자로서 강남문화재단 강남전통예술단 예술감독을 지냈다. 현재 이화예술단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는 전통예술 분야 전문가다....
숭실대학교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가 다음 달 1일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전수회관 풍류극장에서 ‘2018 동계학술발표 및 복원공연’으로 ‘동동(動動),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사랑의 염원이여!’를 공연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및 봉래의 보존회·궁중정재아카데미가 후원한다.
‘동동’은 고려시대 궁중연향에서 속악(俗樂)으로 연행(演行)됐고, 조선조에...
구체적으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협업해 왕실 여성과 관련한 문화 콘텐츠 개발·확산 △왕실 여성의 유물 전통방식 재현 후원 △창덕궁의 대표 왕실 여성 공간인 보물 제816호 ‘대조전’의 보존 관리 등을 펼친다.
‘후’는 해마다 선보인 ‘궁중 문화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경복궁, 창덕궁 등 4대 궁에서 궁궐의 왕실 여성이 거처하던 건물의 보수 정비를...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를 신청한 씨름이 29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의 심사결과에 따라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기구는 신청 유산의 평가결과를 '등재', '정보보완', '등재불가' 등으로 구분해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 권고한다.
씨름은 이번에 '등재' 권고를 받으면서 11월 26일부터 12월...
이 총리는 “정부는 이북도민의 활동을 힘써 돕겠다”며 “이북 5도 무형문화재의 보전 육성과 문화 예술의 교류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탈북주민의 취업과 정착을 더 알차게 챙기겠다”며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발자취를 영구히 간직할 실향민박물관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이산가족의 숙원을 풀어드리는 일이...
쇼 등을 테마에 맞는 음악과 함께 선보이며, 특이한 모양의 불꽃뿐만 아니라 초대형 불꽃도 선보이는 축제로 유명하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 9월28일(금)~10월 7일(일)
장소 : 탈춤공원, 문화의 거리 등 안동시내 일원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12개 중요무형문화재단체 공연과 중국, 터키, 볼리비아 등 12개국의 외국 탈춤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매년 한국 전통 장인 작가와 협업해온 설화수는 올해도 무형 문화재 작가와 협업을 진행해 기품 있는 한국미를 담은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의 패키지는 사슴과 불로초, 소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한국 문화 유산인 입사 기법을 활용해 장수와 길상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선물로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에서는...
또 문화예술치유 중심(메카)도시를 조성하거나, 호남 전통문화, 남도 무형문화재 등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활용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문화교류도시로서의 역량 및 위상 강화 체계적 추진'에는 국제문화교류 전문 인력 등 인적자원을 확충해 문화중심도시로서의 내적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와 지자체, 지자체와 지역사회 간 유기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업...
강릉 단오제는 1967년에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13호로 등록되었고, 2005년 11월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최근 강릉단오제 행사를 찾는 관광객은 평균 150만 명이라고 한다.
강릉 단오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 한국과 중국의 네티즌 사이에는 한때 적지 않은 논쟁이 일었다. 중국 측에서 한국이 유네스코에 등재한...
위원과 전문위원 임기는 2년이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2016년 3월 시행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그해 5월 문화재위원회 무형분과를 확대해 출범했다.
무형문화재위원들은 무형문화재 정책,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과 해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보유단체 인정과 해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대상 선정 등을 심의한다.
그중 기장과 가까운 ‘다대포 후리소리’(부산시 무형문화재 제7호)의 메김 일부분은 이렇다.
“메러치 잡아 무엇하리/ 열두 독 젓을 담아/ 황금빛에 맛들거든/ 첫째 독은 헐어다가/ 나라에다 상납하고/ 둘째 독은 헐어다가/ 부모님 전에 봉양하고/ 셋째 독은 헐어다가/ 형제간에 갈라 먹고/ 넷째 독은 헐어다가/ 이웃간에 노놔먹지/ 남은 독은 팔아다가/ 논밭 전지 많이...
특히 경복궁 전각의 문양, 왕실 정원 등을 모티브로 왕과 왕후의 찬란한 순간을 표현한 장승효 작가의 감각적인 미디어 아트를 비롯해 탄생과 가례의 순간을 담아낸 무형문화재 작품, 궁중미용 체험존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왕실의 여성 공간인 자경전에서는 ‘왕후의 빛나는 로얄아트’를 주제로 화각함 등 인간문화재의 공예작품을 전시한다.
국왕의...
면천 두견주는 진달래 꽃잎과 찹쌀로 담그는 향기 나는 술이다. 예로부터 ‘백약지장(百藥之長)’이라고 일컬어오고 있으며 진달래꽃을 두견화라고도 하여 두견주로 불린다. 문배술은 고려 시대 이후 천년을 이어오는 술로 중요무형문화재 제86-가호이자 대한민국 식품명인 7호로 지정됐다. 문배술의 고향은 평안도지만 지금은 남한의 명주로 자리 잡고 있다.
경우 무형문화재위원회를 거쳐 해지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문화재청은 20일 하용부 촌장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정상적인 전승활동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 사실 관계가 확인될 때까지 전수교육 지원급 지급을 보류했다.
한국관광공사도 하용부 촌장 성추행 논란이 일자 '지역 명사와 함께 하는 문화여행' 명단에서 하용부 촌장을...
받고 1년간 지켜보다 내가 먼저 하겠다고 연락했다"라며 "그러다 보니 4년 동안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신영희는 김미화에 대해 "사실 거기에서만 기가 세지 마음은 여리다"라며 "기가 센 것은 사실상 나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52년생인 신영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다.
김지애는 무형문화재 제23호 안숙선의 애제자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국악인이다.
유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망이 축복 속에서 기쁨으로 이루어지는 날. 저희 두 사람이 하나가 될 뜻깊은 날을 맞게 됐다. 소중하고 힘찬 내디딤이 될 수 있도록 꼭 오셔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약 1분 분량의 영상에는 한국의 세계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불국사 석굴암, 백제역사유적지구, 종묘, 창덕궁, 조선왕조실록, 제주 용암동굴 등 12개 유산이 소개된다.
LG전자는 24시간 동안 30분에 한 번씩 상영해 하루 48회, 한 달 동안 총 1440회 상영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2015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우리 문화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