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가 축소되면서 무증상·경증환자들이 확진자 수에 반영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확진자 중 중증환자 비중이 커졌을 수 있단 의미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8만8744명이다. 4차 예방접종률(14.7%)은 14%대에 정체돼 있다. 연령대별로 60대는 34.4%, 50대는 15.7%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경북 4개 요양병원의 환시설비 현황을 파악했다. 조...
주사제형 코로나19 치료제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중증 및 위중증 치료제(주사제형)뿐만 아니라, 감염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무증상 및 경증 환자들에게 재택치료라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유행 이후 확진자 양상이 경증·무증상으로 변화하면서 회사는 임상을 위한 환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중증화 비율이 감소함에 따라 중증 환자를 위한 경구용 치료제의 시장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지면서 결단을 내린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대원제약은 사우디 시갈라헬스케어그룹과 공동임상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일 오후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이 있는 원숭이두창 의사환자가 신고돼 유전자 검사결과 최종 양성임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확진자는 유럽 방문 후 지난달 18일 입국(당시 무증상)한 내국인으로, 같은 달 28일 발열, 두통, 어지러움을 시작으로 8월 30일 국소 통증이 있어 서울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지난 1일 본인이 직접 보건소로 문의해...
의료 종사자의 경우 밀접접촉자라도 무증상에 근무 전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근무할 수 있지만 인력 확보도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바대 부속병원은 전날 전체 직원(2800명) 중 4%가 코로나19 관련으로 결근함에 따라 일반 환자 입원을 80%로 제한하고 있다.
철도와 버스 등도 인력 부족으로 운행을 멈추거나 감편하고 있다. 규슈 지방 노선을...
이날부터 확진자와 밀접접촉 등 역학적 연관성이 인정되면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없어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검사비는 무료이며, 진찰료 5000원(의원급)만 부과된다. 역학적 연관성은 의사가 진찰 과정에서 환자에게 접촉 정도 등을 확인해 판단한다. 기존에 무증상자는 검사비·진찰료를 합해 5만 원가량을 부담해야 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이날 메모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일부 환자에서 발견되는 재발(rebound) 사례"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격리가 재개되지만, 현재 무증상이어서 추가 치료 계획은...
경구 항바이러스제 복용 후 혈액 내 바이러스가 거의 관찰되지 않을 정도로 효과가 좋지만 B형 간염 항원이 없어지는 완치는 1% 정도로 미미하기 때문에 대다수 환자들이 항바이러스제를 평생 복용해야 한다. 전 교수는 “B형 간염은 만성감염 형태의 무증상으로 지속되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검진을 받고 전문의와 상담이...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한 장샤 지구에서 26일 4명의 코로나19 무증상 환자가 보고됐다. 그 여파로 모든 대중교통의 운행이 중단됐고 행사장도 3일간 폐쇄에 들어갔다. 주민 100만 명도 자택대기 명령을 받고 긴급한 사유가 아니면 집밖으로 나올 수 없다. 우한 지역이 다시 봉쇄에 들어간 건 2020년 코로나19 발생 초기 이후 약 2년 만에 처음이다.
현재까지 봉쇄...
질병청은 2016년 원숭이두창 검사법을 확립했으며 올해 유럽 등을 중심으로 원숭이두창 유행이 번지자 즉시 검사 체계를 정비, 지난달 22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 의심환자를 원숭이두창으로 확진한 바 있다. 이번 진단검사기관 확대는 지역사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질병청은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검사법 교육을...
평양의 현대식 병원인 김만유병원 리룡수 과장은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열이 내린 다음 일주일 동안 기침 증상이 계속되는 기간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가 무증상 감염 기간”이라며 “이 기간에도 전염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서 격리조치를 해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열병은 일반감기하고 달리 재감염 경향이 있기...
1일 기준 신규 감염자 수는 7084명의 무증상 환자를 포함한 7872명으로 4일 연속 1만 명 이하 발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애플 공급업체들도 폐쇄 루프 방식으로 생산을 재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최대 공급업체인 폭스콘의 최대 아이폰 조립 공장도 생산을 이어가는 중이다. 하지만 중국 폐쇄 조치의 여파로 이미 애플은 80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전날 상하이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무증상 감염자를 포함한 2만2248명으로 11일째 2만 명대를 유지했다. 위건위에 따르면 위중증환자는 16명이다.
5일 기준 상하이의 60세 이상 노인 중 백신 접종자는 360만 명으로 전체의 62%다. 추가 접종(부스터샷)까지 마친 노인 비율은 38%로 중국 평균 노인 접종률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상하이는 11일 전면봉쇄를...
무증상·경증 감염 후 검사·확진 없이 완치된 인원을 고려하면, 이미 국민의 절반가량이 감염·완치 후 자연면역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빠져나가면서 거리두기 폐지를 수반하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전반적인 상황에 기인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도 64.2%로 2차 접종률(86.8%)에 크게 못...
중국 상하이는 전날 2만398명의 무증상 환자를 포함해 총 2만12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 증시가 단기적으로 거시적 역풍, 코로나 확산, 불확실한 글로벌 유동성, 미중 긴장 고조 영향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의 알리바바 2.47%, JD닷컴 3.35%, 메이퇀 2.70% 각각 하락했다.
이어 “국공립병원 등에서 간호인력 확보 시 병상당 간호사 기준을 맞추도록 하고 코로나 진료 중 감염 등 의료진 피해를 충분히 보상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며 “의료기관별 업무지속성계획(BCP)도 증상이 있는 경우는 제외하고 무증상·경증인 경우에 적용토록 개선할 것을 논의했다”고 했다.
의료진 지원의 경우 코로나특위 한 위원에 따르면 2차 추가경정예산...
무증상 환자는 2만7046명이었다.
중국 당국은 역내 확산 방지와 동시에 역외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조치를 강구하는 등 ‘동태청령(動態淸零, 제로(0) 코로나)’을 목표로 철저한 대처를 진행해왔다. 구체적으로는 국지적 락다운, 국민 전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 의한 스크리닝, 지역 간 이동 제한, 음식점 등 특정 업종에 대한 영업 제한 등의 조치다....
같은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임상 2/3상 시험에 대한 IND 승인을 받고, 무증상 환자 및 경증/중등증 환자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시오노기제약은 일본 당국에 1월 임상 시험 결과 데이터를 제출하며 품목 승인 논의를 이어왔다. 지난달엔 일본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리청(PMDA)에 조건부 승인을 신청하면서 임상 2b 결과에...
‘굿닥’은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통해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는 코로나19 무증상·경증 재택치료 환자에게 전화 상담 등 비대면 진료와 처방이 가능한 병원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굿닥 플랫폼에서 ‘코로나 전화진료’를 검색하면 사용자의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관련 병의원 상세정보를 찾을 수 있다.
모바일 진료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