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등 제조, 판매 업자의 보건용품 대규모 매점매석 행위,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행위, 대량 무자료 거래 및 불량 마스크 거래 행위 등을 주요 수사대상으로 선정하고, 이에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24일 2개팀 5개반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응TF'를 꾸렸다. TF팀장은 이정현 1차장검사다. TF에는 상황반과 청사관리반으로 구성된...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은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마스크 제조․유통과정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며 “일부 마스크 브로커, 중간도매상,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점매석, 무자료 거래 등 유통질서 문란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세무조사, 조세포탈행위 고발조치 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 국세청은 마스크...
국세청이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뿐만 아니라 마스크의 핵심 재료인 필터를 만드는 업체까지 사재기, 무자료 거래 등 위법 행위가 있는지 살펴본다.
국세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마스크 MB필터(멜트블로운 부직포) 제조업체 12곳에 대한 일제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12개 업체의 MB필터 생산량은 국내 생산량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MB필터는 보건용...
이에 국세청은 조사 실무경험이 풍부한 조사국 직원과 일선세무서 조사요원 526명을 투입, 마스크의 일자별 생산·재고량과 판매가격, 특정인과의 대량 거래, 무자료 거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국세청이 집중적으로 들여다 보는 위법 행위는 ▲마스크 제조업체의 무신고 직접판매 ▲제조·유통업체의 매점매석 ▲제조·유통업체의 판매 기피 및 가격 폭리...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되고, 마스크 품귀 현상이 심해지자 사재기와 무자료 거래 등 관련 불법행위를 적발하기 위한 일환이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김현준 국세청장은 이날 마스크 제조업체 41개, 최근 마스크를 대량 매입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222개 등 263개 마스크 관련 업체들을 긴급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이밖에도 국세청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마스크·손세정제 등을 고가로 납품·판매하면서 무자료 거래,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 현금판매 등을 통해 세금을 탈루하는 일부 의약외품 유통판매 사업자에 대해 세무조사 등 철저히 검증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와 소통을 강화해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욱 힘겨워지는 영세자영업자 등에 대해...
국세청이 현재 롯데칠성에 대한 세무조사를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한 상황임을 감안할 때 (국세청의 이번 조사는) 롯데칠성과 관련 도매업체들이 무자료 거래를 통해 얻은 이익 즉, 탈세 정황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동종업계와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수 십명을 동원해 롯데칠성과 거래 관계에...
올 하반기 기업들이 우수한 신입사원을 뽑기 위해 채택한 방법으로도(*복수응답) △학력이나 학점, 어학점수 등 스펙기준 완화가 응답률 28.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블라인드(무자료) 면접 시행(23.6%) △심층면접(역량면접, 직무PT면접 등) 시행 22.2% △인적성 폐지 등 채용절차 간소화(19.9%) △직무 에세이 및 과제제출(17.9%) △오디션 및 현장 채용(15.8%) 등의...
국세청이 롯데칠성음료(이하 롯데칠성)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할 때 주 타깃(?)이 되는 것은 무자료 거래 또는 허위세금계산서 수취 혐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근 국세청이 롯데칠성에 대한 세무조사를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한 배경 또한 고의적 탈세 혐의 외에도 무자료 거래 즉 유통거래질서를 문란하게 한 혐의와도 무관하지 않다.
11일 사정기관에...
과태료 부과 대상의 행위는 ▲세무공무원의 질문에 거짓 진술을 하거나 거부 또는 기피하는 경우 ▲무자료 거래를 조장하는 행위 ▲장부, 서류, 그 밖의 물건의 조사에 대해 거부 또는 기피하는 경우 ▲장부, 서류, 그 밖의 물건의 제출명령에 대해 거부 또는 기피하는 경우다.
롯데칠성의 경우에는 무자료거래를 조장 또는 유통거래질서를 문란시킨 혐의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롯데칠성의 경우 수 년간에 걸쳐 무자료 뒷거래 등을 통해 탈세를 조장, 부당하게 속인 매출액이 최소 수 백억원에서 최대 수 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당초 롯데칠성과 롯데주류에 대한 세무조사는 5월 중순에 종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세청은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해 조사 연장과 함께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상황에...
이 전 회장은 태광산업에서 생산하는 섬유제품을 실제보다 적게 생산된 것처럼 조작하거나 불량품을 폐기한 것처럼 꾸미는 이른바 ‘무자료거래’를 통해 회삿돈 421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2011년 재판에 넘겨졌다.
주식 및 골프연습장을 저가에 인수하는 등 그룹에 900억 원대 손해를 끼치고, 법인세 9억3000만 원가량을 포탈한 혐의도 받았다.
1·2심은 공소사실...
오정석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은 “기존에도 리베이트는 법으로 금지돼 있었지만 업계에는 암암리에 또는 관행적으로 무자료 거래, 덤핑, 지입차 등과 같이 거래 질서를 문란케 하고 탈세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들이 있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국세청 고시 개정안은 그동안 수많은 문제점을 양산해온 리베이트 관련 문제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냈다는...
중앙회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기존에도 리베이트는 법으로 금지돼 있었지만 명확한 유권해석이 없어 변칙적인 영업 활동이 가능해 많은 부작용이 나타났다"며 "업계에서는 암암리에 또는 관행적으로 무자료 거래, 덤핑, 지입차 등 거래 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국세청 고시 개정안은...
그동안 버닝썬에서 판매하는 1억 원짜리 '만수르 세트' 등을 두고 무자료 거래로 탈세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버닝썬 내에서는 세무조사에 대비해 만들어놓은 '가짜 메뉴판'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닝썬이 직원들의 개인 통장으로 술값을 받은 뒤 다시 법인 계좌로 돈을 돌려받는 등의 수법으로 세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8년간 총 6번의 재판…복역 기간 6개월 줄어
이 전 회장은 태광산업에서 생산하는 섬유제품을 실제보다 적게 생산된 것처럼 조작하거나 불량품을 폐기한 것처럼 꾸미는 이른바 ‘무자료거래’를 통해 회삿돈 421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2011년 구속기소 됐다.
주식 및 골프연습장을 저가에 인수하는 등 그룹에 900억 원대 손해를 끼치고,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등을...
이 전 회장은 스판덱스 섬유제품을 무자료 거래해 총 421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주식 및 골프연습장 등을 인수하는 등 그룹에 900억 원대 손해를 끼치고, 법인세 수십억 원을 포탈한 혐의도 받았다.
1·2심은 이 전 회장에 대해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으나 대법원은 횡령 액수를 다시 산정하라며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두 번째 항고심에서 서울고법은...
재판부는 이 전 회장이 섬유 제품을 세금계산서 없이 판매하는 이른 바 '무자료 거래'를 통해 421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인정했다. 그러나 조세포탈 혐의의 경우 다른 혐의와 분리해 심리하고 선고했어야 했다며 2심 재판을 다시할 것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이호진이 금융사지배구조법 제32조 제1항에서 규정하는 적격성 심사대상...
이 전 회장은 세금계산서 없이 대리점에 섬유제품을 판매하는 ‘무자료 거래’를 하고 가족과 직원 급여를 허위 회계 처리하는 등 회삿돈 40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주식 및 골프연습장을 저가에 인수하는 등 그룹에 900억 원대 손해를 끼치고,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등을 포탈한 혐의도 있다.
이 전 회장은 1, 2심에서 각각 징역 4년 6개월, 파기환송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