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무역수지가 39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2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특히 올 들어 11월까지 무역액이 9876억 달러를 기록해 연내 1조 달러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는 1일 '11월 수출입동향'을 통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3.8% 증가한 470억달러, 수입은 11.3% 증가한 431억달러로 무역수지는 39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역1조달러 달성에 가장 큰 기여를 한 분야는 수출의 경우 석유제품, 자동차, 철강, 화공품이며 수입의 경우 원자재와 소비재가 돋보였다.
올해 1~10월 석유제품의 수출은 43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57억달러)에 비해 무려 67.4%나 늘었다. 철강(31.7%), 화공품(27.8%), 자동차(28.1%), 선박(19.5%) 등의 수출 신장률도 두드러졌다. 그러나 그 동안 수출을...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미국 PIIE(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26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무역1조 달러 시대 개막을 위해 ‘WTO와 글로벌 무역시스템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 ‘한국무역의 위상과 미래 비전’ 등을 모색하는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공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은 GATT체제하에서 자유무역시스템을 가장 잘 활용한...
특히 중국이 올해 상반기 중 전략비축유 확보에 나설 경우 100달러를 넘기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국내 휘발유 값은 연간 평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리터당 1700원대를 넘었고, 신선식품 가격은 지난해 21.3%나 올라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로서는 3% 물가 목표 달성이 어려워 보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최중경, 무역액 1조시대 여나 = 최중경 지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