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오토쇼는 글로벌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조직위원회는 "연방 정부가 북미오토쇼의 상징이었던 'TCF센터(옛 코보 센터)'를 코로나19 임시 격리병원으로 지정한 만큼 올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북미오토쇼는 작년까지 매년 1월 개최됐다. 그러나 1월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에...
세계 3대 자동차 박람회인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취소됐다. 행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임시 병원으로 지정된 영향이라고 28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이 전했다.
모터쇼 조직위원회는 “미 연방정부가 디트로이트 모터쇼 행사 예정 장소를 코로나19 임시 병원으로 사용하기로 해 오는 6월 개최할 예정이던 올해 행사를 취소한다”고...
수소전기차 넥쏘가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는 장면에서 시작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투싼, 티뷰론, 스텔라 등 과거 차종의 모습이 등장하고,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포니를 공개하는 장면으로 넘어간다.
이후 영상은 포니가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면서 무역선이 건조되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이때 "우리는 전 세계에 직접 만든 차를 실어 나르기 위해...
화끈하게 변신한 새 얼굴을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할 계획이었다. 안타깝게도 모터쇼가 무산되면서 ‘디지털 콘퍼런스’로 대신하며 새 모습을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8세대 쏘나타에서 시작한 현대차의 패밀리룩에 서둘러 합류한 모양새다. 그래도 충분히 멋지다는 게 중론. 올 하반기 국내에서도 새 얼굴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3월 5일(현지시간) 개막 예정이었던 ‘2020 제네바모터쇼’가 전격 취소됐다.
스위스 정부가 오는 15일까지 1000명 이상이 모이는 집회 및 행사를 전격 금지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 중인 데다, 스위스 현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이미 매년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와 제네바 모터쇼, 세미콘코리아 등이 열리지 않았고, 페이스북 기술 발표회인 F8, 엔비디아 개발자 대회 'GTC', 구글 연례 개발자 대회 '구글 I/O', 부산 모터쇼 등은 행사를 취소했거나 연기를 검토 중이다.
하지만 기업들은 혁신 제품 공개를 늦추지 않고 있다. 온라인으로 자리를 옮겨 전시회에서 선보이려던 제품들을 속속...
◇ 제네바 모터쇼 1주일 앞두고 취소 = 글로벌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로 추앙받아온 스위스 제네바모터쇼가 개막 1주일을 앞두고 전격 취소됐다. 이에 따라 유럽 메이커는 물론, 올해 제네시스의 유럽 출시를 준비해온 현대차의 현지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완성차 업체들은 주요 차종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있다.
세계 3대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서는...
폭스바겐이 4일(현지시간) '2020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올해 출시될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D.4'를 최초로 공개했다.
ID.4는 ID.3와 마찬가지로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과 ID. 패밀리의 콘셉트카 중 하나인 ID.크로즈(ID. CROZZ)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ID.4에서 숫자 ‘4’는 콤팩트 SUV 세그먼트의 새로운 모델을...
2020 제네바국제모터쇼가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인해 전격 취소된 가운데 글로벌 주요 완성차 메이커가 온라인 생중계로 론칭을 준비한다.
3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제네바 모터쇼가 취소됨에 따라 예정된 기자회견을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후 5시 10분부터 25분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생중계에서는 골프 고성능...
쌍용차는 1월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빈 오토쇼 참가 등 유럽 주요 시장의 지역 모터쇼를 통해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서도 고객 체험, 서포터스 활동 등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과 이벤트를 강화하며 공격적인 판매전략에 나서고 있다.
쌍용차는 “신종 코로나 리스크에...
폭스바겐이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8세대 골프 GTI와 신형 골프 GTD를 선보인다.
8세대 골프 GTI는 특유의 DNA를 간직하면서도 다른 차와 통신하는 Car2X 등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첨단 기술을 받아들였다.
최대 210㎞까지 주행할 수 있는 이 모델은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와 새로워진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앞서 2월엔 상하이 국제 산업 자동화·로봇 전시회와 지난 시의 국제 장비기계전시회 등 최소 177개의 전시회가 일정이 변경됐다고 SCMP는 전했다. 또한, 보아오포럼뿐 아니라 3월에 예정된 262건의 전시회도 변경 가능성이 큰 상황이며 4월 개최 예정이었던 베이징 국제 자동차 전시회(베이징 모터쇼)는 이미 연기됐다.
기아차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를 선보이며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
CI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내는 BI, 공간(판매 및 서비스 지점) 정체성을 나타내는 SI까지도 같은 시기에 변화를 맞을 전망이다.
기아차의 이번 결정은 올해 초 열린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언급된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현대자동차는 내달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아낸 전기차(EV) 콘셉트 ‘프로페시(Prophecy)’를 공개한다.
‘예언’의 의미하는 차 이름 '프로페시'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밑그림으로 앞쪽에서 뒤쪽까지 풍부하게 흐르는 우아한 곡선으로 디자인됐다.
최근 현대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라이팅 아키텍처' 도 깔려있다. 라이팅...
내달 3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2020 제네바 국제모터쇼’가 막을 올린다.
완성차 메이커에게 제네바 모터쇼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평가받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글로벌 무대이기 때문이다.
세계 5대 모터쇼 대부분이 완성차를 생산하는 국가에서 열린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기득권과 텃새가 꽤 심하다.
디트로이트에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확장한 이번 EV 콘셉트카는 다음 달 개막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EV 콘셉트카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앞쪽에서 뒤쪽까지 흐르는 듯한 곡선의 실루엣이 특징이다.
차명 ‘프로페시’에는 현대차 EV 라인업의 디자인...
앞서 2018년 파리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A-클래스 세단은 해치백으로만 구성했던 A-클래스 라인업에 추가된 최초의 세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클래스 세단을 소개하며 “C-클래스부터 E-클래스, CLS와 S-클래스에 이르는 프리미엄 세단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A-클래스 세단과 함께 출시한 CLA는 4도어 쿠페 타입이다. 벤츠...
브뤼셀 모터쇼에서는 쌍용차 최초로 두 가지 연료를 골라 쓸 수 있는 이른바 '바이-퓨얼' 모델을 선보였다. 코란도 바이-퓨얼은 가솔린과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쌍용차는 현지시간 10일부터 19일까지 벨기에 브뤼셀(Brussels)에서 열린 2020 브뤼셀 모터쇼에 참가해 △티볼리 △코란도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기아자동차가 5일(현지시간) 인도 노이다(Noida)市 인디아 엑스포 마트에서 열리는 ‘2020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이하 델리모터쇼)’에 참가, 프리미엄 MPV ‘카니발’ 론칭과 함께 소형 SUV ‘쏘넷(SONET)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셀토스에 이어 기아차 인도공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두 번째 모델인 ‘카니발’은 국내에서 현재 팔리고 있는 3세대 카니발(YP)을...
앞서 메르세데스-벤츠는 201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수직이착륙 비행체 콘셉트를 공개한 바 있다.
2년여 만인 지난해 가을에는 더욱 현실적인, 지금 당장 ‘에어 택시’로 써도 모자람이 없을 만큼 진화한 2세대 콘셉트 ‘볼로시티(VoloCity)’를 선보이기도 했다.
2인승을 기준으로 최고시속 110㎞로 비행할 수 있다.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