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투사에 부과된 행정처분 내역은 2년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고 있으며, 해당 창투사는 위반의 정도에 따라서 모태펀드 출자사업 선정 시 불이익이 부과되고, 일정 기간 동안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등록 취소 등의 추가 조치도 할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투자시장의 건전성 확보는 벤처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
사측에 따르면 회사는 2014년 10월 산업은행과 모태펀드 등의 출자로 결성한 아주 세컨더리플러스 투자조합을 약 5년 만에 1년여를 앞당겨 24일 청산했다.
회수총액은 696억 원으로 투자원금 220억 원의 3배를 상회하는 금액을 최종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주 세컨더리플러스 투자조합은 내부수익율(IRR) 103.8%를 기록하며 기준수익률 7%를 훌쩍 상회했다....
벤처투자 열기가 지속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투자재원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 출자 예산을 올해보다 5600억 원 증액한 8000억 원으로 반영했다. 중기부는 내년 모태펀드 예산을 소재부품장비 분야 육성, 3대 혁신분야 창업,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등 우리 경제의 미래를 책임지는 기업에 대한 투자재원으로 활용하다는 계획이다. 또 민간에서 검증된...
HUG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도시재생사업 참여 시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금상품 및 이용사례 등의 컨설팅을 제공했다. 모태펀드 금융지원제도도 눈길을 끌었다. 모태펀드는 주택도시기금의 도시재생지원 출자를 받아 도시재생분야의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벤처투자에서 운영하는 펀드를 말한다.
KT인베스트먼트는 올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모태펀드의 ‘스마트공장 펀드 출자 사업’에 지원해 투자 전문성과 그간의 실적을 인정받아 펀드 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스마트공장과 관련된 우량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해 모기업 KT와 함께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KT인베스트먼트는 2015년 9월 설립돼 기술 기반의...
벤처투자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벤처캐피털에 출자하는 ‘상위의 펀드’인 모태펀드 역시 덩치가 커지는 추세다. 2017년 9750억 원이었던 모태펀드 정부 예산 배정 규모는 2020년 1조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벤처투자시장의 주도 섹터는 2012년 전까지 하드웨어가 주도했지만 최근 ICT와 바이오로 이동하는 추세다. 특히 바이오 분야 벤처 투자는 여러...
KIF는 2003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출자로 30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ICT 전문 모태펀드로, 그간 2조8486억 원의 ICT 투자재원을 조성해 972개 중소벤처에 투자했다. 현재까지 100개 중소벤처를 코스닥, 코넥스에 상장시켰다.
올해 KIF 자펀드는 '지능정보펀드', '5G특화펀드', '초기스타트업펀드' 3개로 나눠 총 860억 원을 출자한 뒤 다른...
해양모태펀드는 올해 신설돼 정부 예산 200억 원이 들어간 해양산업 분야 국내 최초 정책펀드다.
해수부는 올해 4월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했고, 운용사는 민간 출자자를 모집해 투자금 95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SR 블루이코노미 투자조합’에서 앞서 ‘캐피탈원 해양신산업 투자조합’이 자펀드로 결성됐다.
이들 펀드는 해양신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
이와 관련 중기부는 모태펀드 등 정부 출자가 마중물이 돼 민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 벤처펀드 출자가 증가한 것은 최근 제2벤처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민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소득공제와 더불어 투자수익에 대해 비과세 등 세제혜택이 많다는 것이 알려지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치고...
디랩벤처스는 IMJ창업투자에서 사명을 바꾼 신생 창업투자사로 올해 한국벤처투자로부터 150억 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출자받은 바 있다.
영인프런티어는 30억 원을 출자, 47.5% 지분을 취득하며 최대주주로 올랐다. 디랩벤처스는 향후 국내외 투자자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규모 있고, 경쟁력 있는 바이오 펀드를 결성ㆍ운용할 계획이다.
영인프런티어는 기존 바이오...
국토교통부는 모태펀드에 대한 기금 출자 근거를 마련한 주택도시기금법 시행에 따라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모태펀드는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구조로 주택도시기금과 민간투자금을 합해 3년간 총 625억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주택도시기금이 200억 원, 민간이 50억 원을 각각 출자해 최소 250억 원 규모의...
웅진홀딩스는 2011년 유상증자를 통해 극동건설에 1000억 원을 출자했고, 이후 1년여간 5차례에 걸쳐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빌려줬다. 2012년 상반기 웅진홀딩스는 극동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채무를 연대 보증해주기도 했다. 그 규모가 1조 원을 넘겼다. 당시는 극동건설의 부도를 불과 3개월 앞둔 시점이었다.
하지만 극동건설의 ‘심폐소생’은...
제2 벤처 붐을 확산하기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 출자 예산도 대폭 늘렸다. 모태펀드 출자 예산은 올해 2400억 원에서 317% 늘어난 1조 원으로 편성했다. 중기부는 스케일업 펀드, 3대 혁신 분야 창업 지원, 일본 수출 규제 대응 등 다양한 형태의 모태 조합 출자 내용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모태펀드 예산이 1조 원으로...
모태펀드 1조 원 출자, 유망기업 특성에 맞는 사업화 지원 신설 등을 통해 혁신적인 유니콘 기업을 육성한단 구상이다.
정책금융을 통해 수출·투자 활력을 높인단 목표로 1조 900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국민 편익, 사회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한 예산도 대거 배정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 활용 스마트 상수도관리시스템 구축, 첨단 도로교통체계...
중기부는 하반기에도 모태펀드,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출자를 확대함에 따라 벤처펀드 결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기부는 이처럼 벤처펀드 결성액이 증가된 배경에는 최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제2벤처붐과 함께 민간의 벤처펀드 출자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올해 1~7월 벤처펀드의 출자자를 살펴보면, 민간의...
대성창업투자는 지난 4월 한국모태펀드 정시출자사업을 통해 소셜임팩트 분야 위탁 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
대성창업투자는 재무적 성과와 사회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에 꾸준히 투자해오고 있다. 이오플로우(웨어러블 인슐린펌프·인공췌장 개발), 코아스템(루게릭병 치료제 개발), 엑세스바이오(말라리아 현장진단 기기 개발) 등 다수의 기업에 투자를...
중기부 관계자는 "창업투자회사 설립자본금을 5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완화하고, 모태펀드 출자 없이 벤처펀드 결성을 허용하는 등 규제를 개선한 영향도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상반기에 투자를 검토한 뒤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투자하는 벤처투자시장의 흐름을 고려할 때, 올 연말 신규 벤처펀드가 약 4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신한금융은 혁신성장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2년까지 2000억 원을 출자하고, 모태펀드와의 협업을 통해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 투자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또한 중기부는 모태펀드 운용 경험을 활용해 펀드 출자와 함께 운용 업무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고도화 및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단계별로 금리를 추가...
☆시사상식/모태펀드(Fund of Funds)
개별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대신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여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의 펀드. ‘재간접펀드’라고도 한다. 자산운용사가 직접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펀드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여러 펀드에 분산투자해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추구한다.
☆ 고운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