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사업부문은 메모리의 경우 전반적인 업황 약세 속에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고, 시스템LSI도 모바일AP 제품의 판가 하락으로 전년 대비 이익이 줄었다.
삼성전자는 3분기 D램 비트그로스(비트 기준 성장률)는 30% 초반 성장했고, ASP(평균판매가격)는 10% 후반 하락했다고 밝혔다. 4분기 시장의 D램 수요 비트그로스는 한 자릿수...
메모리의 경우 전반적인 업황 약세 속에 가격 하락세가 지속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고, 시스템LSI도 모바일AP 제품의 판가 하락으로 전년 대비 이익이 감소했다.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삼성전자는 3분기에 TSMC의 추월도 허용했다. TSMC는 3분기 영업이익이 1079억 대만달러(약 4조1300억 원)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TSMC는 삼성전자...
내년에는 1z 나노 D램과 6세대 V낸드 제품의 안정적 양산에 주력하고, 모바일 기기용 고용량 메모리 등 차별화된 제품 판매를 확대해 메모리 반도체 기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5G 모바일 기기가 본격적으로 확대돼 이미지센서 수요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EUV 5ㆍ7나노 공정이 적용된 고화소 이미지센서 등 제품 라인업을...
D램 개발실 박광일 전무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3세대 10나노급(1z) D램을 개발한 데 이어, 최고 속도ㆍ최대 용량의 DDR5 D램, 모바일 LPDDR5, 초고속 GDDR6, HBM3 등 차세대 프리미엄 라인업을 적기에 양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술 리더십을 지속 유지하는 한편, 에코시스템 업체들과 자율주행, AI 응용시장에서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
모바일 D램은 5G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판매 확대로 모바일향 매출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버 D램은 인터넷 데이터센터 고객 재고 수준이 점차 정상화 되면서 일부 고객들이 구매 물량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중화권 서버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며, 기업향 데이터센터 고객들이 고용량 메모리 채용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본격적인...
모바일 D램은 5G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포함해 고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신규 플래그십 모델의 판매가 순조롭게 이어졌으며, 출하량 증가가 가격 하락 폭을 상쇄하며 모바일향 매출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버 D램은 인터넷 데이터센터 고객 재고 수준이 점차 정상화 되면서 일부 고객들이 구매 물량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중화권 서버 수요도...
D램은 모바일 신제품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일부 데이터센터 고객의 구매도 늘어나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23% 늘었으나, 가격 약세가 지속해 평균판매가격은 16% 하락했다. 단, 하락 폭은 전 분기 대비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낸드플래시는 수요 회복이 지속하고 있는 고용량 모바일과 SSD 등 솔루션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나, 지난 분기 일시적으로...
전력 효율까지 갖춰, 고성능ㆍ고용량 D램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 변화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며 “연내 양산 준비를 마치고 내년에 본격 공급에 나서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모바일 D램인 LPDDR5와 최고속 D램 HBM3 등 다양한 응용처에 걸쳐 3세대 10나노급 미세공정 기술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WGPU는 AMD의 기술력을 활용한 새로운 모바일용 GPU 기술일 것으로 관측된다.
센서 분야에서는 업계 최초로 개발한 0.7㎛ 픽셀 이미지센서와 DVS(동적 시각 인식 센서) 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메모리 테크 데이에선 D램과 낸드 플래시, 그리고 차세대 제품군 등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속도와 성능, 용량을 높인 메모리 제품을 통해 우리 생활방식을...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쌓였던 재고가 빠르게 해결되고 있지만, D램의 회복 속도는 더디다.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사업의 실적은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IM(IT·모바일) 부문은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 폴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분기 1조5600억 원에서 3분기 2조~2조4000억 원까지 늘었을 것이라는 예상이...
앞으로 인공지능이나 자율주행 자동차, 모바일 등 작고 속도가 빠른 고성능 대용량 반도체 수요 증가에도 신속히 대응해 시장의 확고한 우위를 지켜나간다는 전략이다.
온통 한국 경제의 암울한 신호만 가득한데, 그나마 선도기업이 경쟁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분발한 성과다. 반도체는 한국의 최대 상품으로 수출을 지탱하는 경제 버팀목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삼성전자가 일부 핵심 메모리 제품에서 ‘새로운 활력’을 확보했다”면서 “모바일과 스토리지 시장에서 고사양 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등장하면서 낸드플래시와 D램 사업에서 회복세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인텔은 2분기 실적을 계기로 올해 매출 예상치를 690억 달러(82조4619억 원)에서 695억 달러(약 83조525억 원)...
이어 “개별 품목 중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의 복합제품 MCP(멀티 칩 패키징)의 이번달 수출 중량은 전년 대비 각각 30.7%, 40.7%를 기록했다”며 “3분기 D램 빗그로스(메모리 반도체의 생산량 증가율)의 견조한 배경은 모바일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반도체 전체 수출 중량도 7월부터 9월까지 각각 전년 대비 11.1%, 10.7%, 23.6% 기록하며 3개월...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 원인은 DRAM 비트그로스(비트 단위 환산 생산량 증가)”라며 “중화권 모바일 고객사의 D램 수요와 서버 시장에서의 고객사의 재고 축적 수요가 2분기 대비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서버 D램 가격의 비트(bit)당 가격이 과거 고점 대비 현저하게 낮아졌는데 삼성전자는 경쟁사 대비 원가 구조가 유리해...
그는 “반도체 부문의 경우 모바일 D램 수요 증가와 서버 D램 구매 재개로 빗그로스(비트단위 출하량 증가) 성장이 예상을 상회하고 IT모바일(IM) 부문은 갤럭시노트10의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며 “가전 부문은 QLED TV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또한 디스플레이 부문도 리지드와 플렉서블 OLED 가동률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이 예상된다”고...
그는 “반도체 부문의 경우 모바일 D램 수요 증가와 서버 D램 구매 재개로 빗그로스(비트단위 출하량 증가) 성장이 예상을 상회하고 IT모바일(IM) 부문은 갤럭시노트10의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며 “가전 부문은 QLED TV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또한 디스플레이 부문도 리지드와 플렉서블 OLED 가동률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이 예상된다”고...
업계 관계자는 “3분기까지는 PC와 모바일 D램 수요에 의한 실적 방어구간으로 4분기가 돼서야 서버 D램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가전·전자부품 업계도 동반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8% 감소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반도체 업황 침체와 함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가격이 하락하고...
중국은 올 하반기 들어 모바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공급업체로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거론될 정도로 급성장했다.
28일 한국무역협회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OLED 시장 규모는 290억 달러(약 35조2000억 원)로 전년 대비 13%로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5년 190억 달러(약 23조470억 원)에 머물렀던 중국 OLED 시장 규모는 불과 3년 만에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