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를 통해 면역활성을 억제하는 종양미세환경(TME)이 면역세포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되며, 병용투여를 통해 면역항암제의 치료효과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번 연구결과로 TME을 개선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추가하게 됐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항암면역치료 불응성 난치암 치료제 개발 기업 넥스아이는 일본 오노약품공업(Ono Pharmaceutical, 이하 오노)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NXI-101’의 기술이전(License Out)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NXI-101은 넥스아이가 자체 개발한 항암면역치료 불응성 원인인자 발굴 플랫폼 온코카인(ONCOKINE®)을 통해 발견한 신규 타깃 ONCOKINE-1의 기능을 저해하는...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내달 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신규타깃 면역항암제(IO) ‘GENA-104’의 전임상 결과 4건을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GENA-104 전임상 결과 내용은 △인공지능(AI) 기반 면역조직화학염색(IHC) 분석을 통한 18개 암종에서 CNTN4...
면역항암제 비반응 환자에서의 발현분석 결과 △ADC 신규타깃으로서 CNTN4의 가능성 확인 등 4건이다. 이 중 2건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GENA-104’는 신약개발플랫폼 지노클(GNOCLETM)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 CNTN4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항암 치료제이다. ‘GENA-104’는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대상...
한편, 큐라클은 망막 혈관질환 치료제(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인 CU06 외에도 CU104(궤양성 대장염), CU106(면역항암제 병용요법) 그리고 맵틱스와 공동개발 중인 이중항체 MT-103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큐라클 관계자는 “혈관내피기능장애로 인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다양한 질환 영역에 대한 추가적인 개발도 진행할...
항암제 허쥬마와 트룩시마를 미국과 유럽에서 차례로 허가받고, 2019년에는 유럽에서 램시마 피하제형(SC) 판매 허가를 받았다.
2019년에는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하며 ‘1조 클럽’에 가입했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1760억 원, 영업이익 6510억 원을 기록했다. 창립 22년 만에 시가총액 40조 원대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으로 성장한 것이다.
2년 만에 현장 복귀...
바이오시밀러 기업도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위주였던 시밀러 시장에서 안과 질환으로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그중 곧 특허가 만료되는 미국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에 관심이 모아진다. 아일리아의 국내 특허는 올해 1월 9일 만료됐고, 미국은 오는 5월, 유럽은 내년 11월 만료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아필리부’라는...
신약의 경우 2027년까지 항암제, 자가면역질환, 대사질환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모달리티의 신약 후보물질 10개 이상을 임상 단계로 진입시키겠다는 목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매출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와 짐펜트라 등 신제품의 하반기 본격 처방 확대에 힘입어 3조5000억 원 규모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또 CAR-T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 CRS)과 관련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면역항암제에 대한 저항성 고형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나타낼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JW신약 관계자는 “CAR-NK 세포치료제에 대한 연구효율을 높이고 향후 기술료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회사 자체...
추출한 면역세포인 자연살해(NK) 세포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 특정 암세포와 결합하도록 만든 뒤 환자에게 투여하는 형태의 항암제를 말한다.
JW신약은 지난해 12월 자사의 연구법인 JW크레아젠으로부터 핵심 연구 과제인 CAR-NK 세포치료제에 대한 판매 로열티, 기술료 등을 포함한 개발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해당 과제는 JW크레아젠이 항암 분야의 AI...
머크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 파트너로 인기
가장 인기 있는 병용 파트너는 미국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다. 세계 매출 1위인 키트루다는 국내에서만 지아이이노베이션, 티움바이오, 지놈앤컴퍼니, 제넥신, 파멥신 등이 병용요법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국내서 트라스투주맙(허셉틴)과 플루오로피리미딘 및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최근 셀트리온은 노르웨이 정부 국가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낙찰에 성공했다. 현지 법인이 2026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2019년부터 유럽에서 전 제품을 직판 체제로 공급 중이다. 미국에서는 연중 램시마SC를 ‘짐펜트라’라는 상표로 출시할 예정이며,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와...
키트루다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 MSD가 판매하는 면역항암제로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에 쓰인다.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26조3000억 원(209억 달러)에 달한다.
종근당건강, 국내 최초 ‘건강기능식품 스마트GMP’ 인정
종근당건강은 국내 최초로 건강기능식품 스마트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스마트 GMP) 업체 인증을 받았다고...
키트루다는 머크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다. 지난해 250억 달러(약 33조 원)의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이 됐다. 키트루다의 적응증은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등으로 적응증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키트루다가 수십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만큼 로열티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밸류에이트에 따르면 2028년...
뉴트라시맨틱스는 원료의약품 생산 역량을 확보하며 항생제 반코마이신과 테이코플라닌을 비롯한 면역억제제 타크로리무스를 생산하고 있다. 유방암과 신장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항암제 에베로리무스도 생산을 준비 중이다. 현재 일본, 인도 등 해외 완제의약품 제조사와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등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달 16일에는 피부암 영상검출·진단보조...
(약 5700억 원) 증액해 수령하고, 제품 출시 이후에는 매년 일정 비율로 판매 로열티를 받을 예정이다.
키트루다는 머크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다. 지난해 250억 달러(약 33조 원)의 매출을 올리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를 제치고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이 됐다. 키트루다의 적응증은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등으로 적응증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면역항암제, 소화기질환 치료제 등 15개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확보했으며 2025년까지 파이브라인 10건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재계 관계자는 “바이오 산업은 수천억원에서 수조원대 비용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해 오너가가 아니면 쉽게 결단을 내리기 어렵다”면서 “그룹 총수 자녀를 바이오 관련 사업부에 보내는 건 해당 사업에 힘을 쏟고...
핵심 파이프라인인 ‘ATN001’은 암 성장을 위해 생성되는 비정상적인 혈관을 억제해 항암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면역항암제 등 병용약물의 효과도 높여주는 항체약물이다. 대장암 등 여러 고형암에 대해 선제적으로 진행한 동물실험에서도 종양의 완전 관해 및 재발억제를 확인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런 기전으로 ATN001이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에서 더...
키트루다는 미국 머크(MSD)가 판매중인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에 쓰이는 면역항암제로, 지난 2022년 연간 글로벌 매출규모는 209억달러에 달한다.
홍일선 삼성바이오에피스 PE(Product Evaluation)팀장은 “글로벌 임상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상시험 적기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환자분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옵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