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린데 이어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막내아들 배런도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트럼프 주니어까지 가족 중 4명이 걸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메릴랜드의 월터 리드 군 병원에서 산소 보충 공급 등 치료를 받고 입원한 지 사흘 만에 퇴원한 바 있다. 여기에 트럼프 주니어의 여자친구이자 트럼프 캠프의 정치자금 모금 최고...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이 함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 전 발표한 연설문을 통해 “재향군인의 날인 오늘, 우리는 군복을 자랑스럽게 입은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멈춰서 있다”며 “우리 국민은 그들 덕분에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고, 평생 그들에게 빚을 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은 비가 내리는...
백악관 입성해도 교수 업무 병행할 예정과거 멜라니아 트럼프 추가 경호 사례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계속 교편을 잡겠다고 밝히면서 영부인 경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질 바이든 여사는 백악관 생활이 시작돼도 일을 그만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학 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질 여사는 지난...
뒤집힐 만한 무언가가 나오지 않는 한 새로운 대통령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대선 승복을 촉구했다.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딸 이방카 트럼프 역시 선거 승복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과 트럼프의 두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에릭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을 응원하고 있다.
공화당·백악관, 선거 승복 놓고 균열 발생 멜라니아 전 측근 “트럼프 부부, 줄곧 각방 써”
대선 결과 승복을 거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립무원이다. 공화당과 백악관 내에서 트럼프를 옹호하는 주장과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는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마저 승복을 설득하는 쪽으로 입장을 굳혔다고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에 이어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승복할 것을 조언하는 부류에 합류했다고 CNN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선 패배 수용을 이야기하는 이들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패배를 수용할 시간이 다가왔다고 개인적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앞서 CNN은...
백악관 입성 이후 질 바이든 여사는 미국 사회에서 ‘일하는 여성’으로서 새로운 역할 모델이 되는 한편, 전문 분야인 교육 관련 문제에서도 남편인 바이든 당선인의 든든한 조언자가 될 전망이다. WP는 바이든 여사는 현재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보다 훨씬 더 대중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 자신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트럼프는 한때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메도스와 트레이너는 백악관에서 코로나19에 걸린 트럼프 참모 중 최신 사례다. 블룸버그는 두 사람 이외에도 최소 4명의 백악관 하위직 보좌관도 감염됐다고 전했다. 이미 백악관과 관련해 36명이 넘는 사람이 코로나19에 전염됐다....
한 소식통은 장녀 이방카 트럼프, 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 백악관 선임보좌관,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기에 적격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현재 백악관 내부에서는 ‘포스트 대선’ 대응을 둘러싼 이견 때문에 상당한 혼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백악관과 선거캠프 고위관리들이...
남편 트럼프 대통령과 별도로 주소지 방문 투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3일(현지시간) 오전 플로리다주에서 투표를 마쳤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10시경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에서 투표권을 행사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책을 지지하는 듯 마스크를...
“폭도들이 도시 불태울 때 민주당 어디에 있었냐” 따져 물어
미국 대선 과정에서 존재감이 없던 ‘은둔형’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마지막 단독 유세에서 거친 말들을 뱉어냈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헌터스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네 번째이자 마지막 단독 유세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펜실베이니아에서 첫...
눈에 띄지 않는 멜라니아...유세 현장 광폭 행보 질 바이든
미국 퍼스트레이디 후보들의 대조적인 행보도 주목을 끌고 있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대선 과정에서 대통령 후보 만큼이나 눈길을 끈 게 영부인 후보들이다.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았던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달리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질 바이든은 유세 현장에서 남편 못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는 미시간과 아이오와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노스캐롤라이나를 각각 찾아 여성 표심 잡기에 나섰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막판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10%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등 ‘바이든 우세론’이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경합주에서 여전히 치열한...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용감한 전사들이 나이지리아에 납치됐던 미국 국민을 구출했다”며 “우리는 대담한 야간 작전을 수행한 용감한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이날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지원 유세에서 “미국 최정예부대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성공적인 구출 작전을 수행했다”며 작전 성공을 부각했다.
그동안 유세 현장에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남편의 재선을 위한 막판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최근 16개월 만에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레이스 유세에 합류했는데, 그 역시 남편과 마찬가지로 역시 펜실베이니아주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멜라니아 여사는 대선을 일주일 앞둔 지난달 27일 첫...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플로리다주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주차장에서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까지 동원해 유세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플로리다 주민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9월 주소지를 뉴욕에서 플로리다 팜비치로 옮겼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인구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라틴계 표심을...
지난해 6월 이후 첫 번째 유세코로나19 아픔 교감 메시지 전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대선을 6일 앞두고 첫 단독 유세에 나섰다. 장소는 주요 경합주로 분류된 펜실베니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후 한 달 만의 캠프 복귀를 알렸다.
2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멜라니아는...
AP통신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를 앓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슈퍼히어로, 유니콘, 해골 복장을 한 어린이 수백 명을 백악관으로 초대했다. 백악관을 방문한 3세 이상의 어린이들과 관련 인사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지켰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과거와 달리 사탕을 직접 나눠주지 않았고, 아이들은 백악관...
실제로 행사 참석자 중 주재를 맡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전 선임고문,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톰 틸리스 상원의원, 마이크 리 상원의원, 배럿 지명자의 모교인 노터데임대의 존 젠킨스 총장, 지명식 취재 기자 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날 지명식에서는 참석자들이 행사 전후 마스크를...
멜라니아 “음성 판정 발표 기뻐…빠른 업무 재개 희망” 배런도 코로나19 증상 없었으나 양성 반응…이후 다시 음성판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울러 이들 부부의 막내아들 배런도 증상은 없었지만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가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