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우리나라의 식료품·비주류음료 물가 상승률(5.0%)은 터키(27.6%), 콜롬비아(11.2%), 호주(10.6%), 멕시코(8.0%)의 뒤를 이었으며, 칠레는 우리나라와 같았다.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자체는 OECD 주요국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밥상물가만큼은 그렇지 않은 셈이다.
식료품·비주류 음료 물가는 지난해 1분기(1.7%), 2분기(2.5%), 3분기(6.4%), 4분기(7.1%), 올해...
2021-12-05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