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가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독일머크∙화이자와 두 번째 공동연구개발 계약(CTCSA)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2월 독일머크∙화이자와 항암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약 1년 만의 성과다.
이번에 진행되는 임상시험(Study 201)은 기존 면역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 위선암 및...
접종 속도가 빨라진 것은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 물량 공급이 확대된 데다 존슨앤드존슨(J&J) 백신이 추가로 긴급사용 승인된 덕분이다. 이번 주 배포될 백신 수는 1800만 회분에 달한다.
바이든 행정부는 백신 생산 속도를 올리기 위해 J&J의 경쟁사인 미국 제약회사 머크에 J&J 백신 제조를 요청했다. 이는 국방물자생산법 발동에 따른 것으로, 공급...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에 이은 세 번째 허가였다. J&J이 회사는 당초 6월말까지 1억 회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나 생산에 차질이 생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머크 역시 자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착수했으나 이미 백신 긴급 사용 허가를 받은 경쟁사에 비해 환자들의 면역 체계 반응에 있어서 효과가 떨어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J&J의 백신은 접종 28일...
제약업체 머크에 경쟁사 존슨앤드존슨(J&J)의 백신을 생산하도록 할 예정이다.
2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 전역에 배포될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현재 주당 1450만 회분에서 1520만 회분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J&J 백신 280만 회분도 배포될 계획이라 이번 주 배포될 백신 수는 1800만 회분에 달한다....
버크셔는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 주식 1억3600만 달러어치를 매각했다. 반면 난치병 전문 제약업체 애브비와 만성 질환 전문 머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지분은 늘렸다.
애플에 대한 지분은 작년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줄였다. 애플 주식 보유분은 약 8억8700만 주로 전 분기보다 8% 감소했다. 하지만 애플은 여전히 버크셔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특히 지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머크∙화이자와 공동개발 소식을 알렸던 ‘GEN-001’의 경우 글로벌 제약사와 추가 공동개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 중이다.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자폐증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SB-121’은 전임상 시험을 통해 장손상을 회복하고 옥시토신 분비를 활성화해 뇌질환을 치료하는 작용기전 및 효능검증을...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내년 7월 말까지 화이자로부터 백신 1억 회분을 추가로 공급받는 것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에 확보한 물량까지 더하면 총 4억 회분으로, 2억 명이 접종 가능한 물량이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1억 회분의 추가 계약으로 미국은 더 많은 시민을 보호할 수 있게...
엔케이맥스는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머크/화이자와 공동임상개발 계약을 체결해 임상을 진행 중이며, 제넨텍이 기술이전 받은 Innate Cell Engager(ICE)와 결합한 ‘표적형 NK세포치료제’ 공동개발 계약을 올해 10월 체결했다.
주식시장에서는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엔케이맥스의 사업개발 성과 및 향후 기술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이번 투자에 참여한...
화이자·머크 등 4개 제약회사에 57억 달러 투자JP모건·웰스파고 등 금융주 비중 줄여항공주 매각·애플 지분 축소 등 포트폴리오 대대적 정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가치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마저 움직였다. 버크셔해서웨이는 3분기 보고서에서 금융주 투자 비중을 줄이고 바이오주를 새로...
지놈앤컴퍼니는 지난해 12월 머크·화이자와 항암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놈앤컴퍼니가 임상시험의 전 과정을 총괄하며, 머크와 화이자는 임상시험 운영에 대한 자문 제공 등 임상시험에 대해 전반적으로 협력한다. 성공적으로 임상시험이 끝난 뒤에는 공동 사업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25건에 불과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임상 진입사 중 한 곳으로 지난해 12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 화이자(Pfizer)와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놈앤컴퍼니는 독자 신약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갖추고 연구중심병원과의 풍부한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Bed-to-Bench 전략...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존슨앤드존슨(J&J), 노바백스, 사노피, 머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은 “대규모 임상 시험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입증된 경우에만 승인 신청을 내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최근 미국과 러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정치적인 이유로 백신 출시를 앞당기려 한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연관이 있다....
8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이날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 존슨앤드존슨(J&J), 바이오엔테크, 사노피, 머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 글로벌 제약사 9곳은 “백신의 조기 승인을 거부한다”는 내용의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대규모 임상 시험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된 경우에만 승인 신청을 내겠다”며 “정치적...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존슨앤드존슨(J&J), 노바백스, 사노피, 머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 코로나 백신 개발 경쟁에서 선두에 서 있는 9개 제약사가 이날 백신 조기 승인을 거부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냈다. 이들 기업은 “대규모 임상 시험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된 경우에만...
기조강연 2부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새로운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로버트 조세프 스미스 ‘화이자’ 글로벌희귀질환사업부 수석부사장, 퍼드 아토프 ‘USP’ 부사장, 릿츠 헨더슨 ‘머크’ APAC 헬스케어 총괄, 하디브 팬하 ‘서리’ 암 연구소장,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가 새로운 치료제 패러다임,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 개발현황, 공공보건 분야 민관...
세계 최고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인정받는 보스턴 지역은 하버드대, MIT 등 유수의 대학과 병원, 머크, 화이자등 빅파마부터 바이오 스타트업까지 약 2000여 개의 글로벌 제약, 바이오기업들이 활발히 교류하는 가장 활성화된 바이오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니티움이 입주한 보스턴 ABI 랩(ABI Lab)은 연구 및 실험을 할 수 있는 최상의 시설과 인프라를 갖춘...
세계 최고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인정받는 보스턴 지역은 하버드대, MIT 등 유수의 대학과 병원, 머크, 화이자등 빅파마부터 바이오 스타트업까지 약 2000여개의 글로벌 제약, 바이오기업이 활발히 교류하는 바이오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이번에 이니티움이 입주한 보스턴 ABI Lab은 연구 및 실험을 할 수 있는 최상의 시설과 인프라를 갖춘 바이오...
리서치 업체 에버코어ISI의 우머 라팟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온통 백신이 지배할 것”이라며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파트너십을 이루는 화이자의 연구 결과가 이번 분기 시장이 가장 관심을 갖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자신들이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이 초기 임상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앞서 허가받은 암젠/앨러간의 '엠바시'와 화이자의 '자이라베브'가 특허 문제로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에이빈시오도 초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이빈시오의 마케팅 파트너사는 미국 머크(MSD)다.
에이빈시오의 오리지널 제품인 아바스틴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70억7300만스위스프랑(약 8조9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유럽 시장...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의 글로벌 콘퍼런스로 매년 70여 개국의 바이오·제약·생명과학·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만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파멥신, 존슨앤존슨, 화이자, 애브비, 머크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참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