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의 향수 브랜드 매출은 12월 현재까지 온라인에서만 전년 동기 대비 65.4% 늘었다. 신세계인터는 국내 고가 향수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하고 있는 만큼,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 인기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F도 향수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쓰고 있다. LF는 작년 4월부터 전개 중인 프랑스 니치 향수 편집숍을...
롯데쇼핑은 베트남에 쇼핑몰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며, 롯데면세점은 올해 해외 연 매출 1조 원 달성을 내걸었다. 롯데홈쇼핑도 올해 벨리곰 진출 국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22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 서호 신도시에 들어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롯데몰 웨스트레이크)’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랜드 오픈일 기준 122일 만에 이룬...
특히 롯데면세점은 올해 창이공항점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창이공항점 정상화를 기반으로 올해 해외에서 연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낸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창이공항점에서 주류, 담배 품목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맥캘란, 글렌피딕 같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비롯해 와인, 꼬냑, 보드카 등 430여 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13억 원으로 23.1%, 당기순이익은 1272억 원으로 42.8% 증가했다. 2019년 노재팬과 코로나19 확산 등이 겹쳐 실적이 고꾸라진 지 4년 만에 다시 1조 원 매출을 회복했다.
2019년 이후 수년간 영업손실을 지속해온 일본 생활패션잡화 브랜드 무인양품(MUJI)도 4년 여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무인양품의 작년 회계연도(2022년 9월1일~2023년...
인터랙티브북 ‘ARpedia’에 대한 기대
김태현 한국IR협의회(리서치
◇본느
2024년, 업황 강세 수혜 본격화와 폭증하는 신규 고객
2024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60억원 (+40% YoY), 영업이익 119억원 (+80% YoY)
투자포인트 1) 여전히 강한 인디 브랜드의 인기와 그에 따른 수혜 지속
2) 신규 고객사 대량 확보에 따른 고성장 기대
리스크요인: 화장품 소비...
현재 면세업계는 따이궁 감소와 유커 유입 지연으로 매출 침체를 겪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면세점 매출은 12조4512억 원으로 집계됐다. 12월 매출 예상분(1조 원 내외)까지 반영하더라도 작년 한 해 매출액은 2020년 수준(15조5052억 원)에 못 미친다.
컬리의 작년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은 1조5463억 원, 누적 영업손실은 1185억 원에 달했다. 그나마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면서 전년 같은 기간(1836억 원)보다 적자를 줄였지만 여전히 손실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야놀자도 이 기간 560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도, 165억 원의 손실을 냈다. 데카콘(기업가치 10조 원 이상 기업) 노리고 있는...
마이테이터를 도입해 흩어진 개인사업자의 금융, 상거래정보 등 통합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사업자 매출, 자산관리 등 업무를 지원한다.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융권 혁신 지원에도 나선다. 새로운 금융환경과 수요를 반영해 금융산업별로 발전방안을 마련한다. 예컨대 온투업에 대해서는 비교, 추천 플랫폼을 허용하고, 공공사업 개인투자 한도를...
◇KT
저평가 구간
안정적 실적과 케이뱅크 가치 부각 기대
안정화된 비용 영향으로 무난한 4분기 실적 기대
안재민 NH투자
◇현대차
앞으로도 견조할 이익 레벨
4Q23 Pre: 매출액 42.1조원, 영업이익 3.6조원 예상
2024F 매출액 171조원(+5.1%) 전망
최태용 DS투자
◇스튜디오드래곤
어려운 시장 여건이 반영된 실적
4Q23 Preview: 작품 수 대비 선방한 실적...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약 39조 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공급하고 설 전후 중소기업의 외상매출채권 1조4500억 원을 보험으로 인수한다.
지난해 유예했던 취약계층 전기요금 인상분(1월 9.5%, 5월 5.3%)은 1년간 재유예해 요금 부담을 완화한다. 365만 호, 약 2900억 원 규모다.
시설농가와 어업인에 대해서는 총 115억 원...
팹리스ㆍ소부장 기업 경쟁력 제고...밸류체인 완성ㆍ공급망 자립률 50%대로
정부가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상위 50위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과 매출 1조 클럽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10개까지 육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러한 반도체 생태계 육성책이 담긴...
튼튼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공급망 자립률 50%, 1조매출 클럽 10개 기업 육성을 목표로 메가 클러스터를 활용한 소부장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소부장 업계의 숙원사업으로서 현재 공백 상태인 양산 검증 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총사업비 9000억 원 규모로 용인 클러스터...
이와 함께 매출관리 도구 ‘웹툰 메트릭’을 출시해 연재 중인 작품의 매출 개선에 활용함과 동시에 좋은 콘텐츠를 가진 대형 제작사에 솔루션 공급을 하고 있다.
웹툰 애널리틱스는 현재까지 누적 2000여 작품에 대해 데이터 분석을 제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매년 말 개최하는 ‘과제부활전’은 2022년 119개 작품, 2023년 238개 작품이 접수돼 아마추어 작가가 거쳐 가는...
지난해 매 월 1조 원을 조금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에 비춰 12월 매출 예상분까지 반영하더라도 작년 한 해 매출액은 2020년 수준(15조5052억 원)에 못 미친다.
지난해 본격적인 엔데믹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회복세로 접어들었는데도 면세점 매출은 오히려 코로나 기간보다 못한 셈이다.
업계는 따이궁(중국인 보따리상) 감소와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입...
비비고 만두는 2020년 단일 품목으로 글로벌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 2021년부터 미국 만두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또 미국 기업 슈완스를 인수한 뒤 2019년 23억 달러였던 매출을 2022년 30억 달러까지 성장시킨 성과를 담았다. 이어 지난해 슈완스의 대표 제품인 ‘레드바론(Red Baron)’이 미국 냉동피자 시장에서 2019년 14%였던 점유율을 21%까지...
물류 대란이 빚어져 물류비가 가파르게 오를 경우 실적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태웅로직스는 코로나19 사태로 물류대란이 빚어지자 2020년 3413억 원이었던 매출이 이듬해 9390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2022년에는 매출 1조3282억 원을 달성하며, 1조 원을 돌파했다.
그동안 경험을 토대로 현장성, 기획력, 추진력을 더해 신사업에도 속도를 냈다.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 덕에 KT&G는 2017년 사상 첫 해외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그해 백 사장은 전자담배 릴(lil)을 출시, 시장에 안착시켰다. 2018년 50개국이던 KT&G의 담배수출국은 2020년 초 103개국까지 늘었다. 또 중동 수입업체와 7년간 2조2000억 원 규모의 수출...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도 2019년부터 4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친 프리IPO 투자를 통해 각각 7089억 원, 1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에이피알은 2022년 전년 대비 74.1% 증가한 398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연간 436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까지 누적 698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규모를 보였다. 에이피알은 코스피...
삼양식품은 사상 첫 매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점쳐진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1조1792억 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4% 늘어난 148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수익성을 뒷받침한 공통된 요인으로 해외시장이 꼽힌다.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전년 대비 24...
상장연도인 2016년 매출(2946억 원)의 12배에 달하는 규모다.
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관측한다. 외형과 수익성 모두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는 것이다.
연간 누적 수주금액은 2023년 3조486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배가량 늘었다. 2011년 창립 이후 수주 금액은 이미 120억 달러(15조8000억 원)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