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양질의 해외 프로젝트 매출 반영과 혁신을 통한 원가 개선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또 기본설계(FEED) 프로젝트 수주 지속, 수소 개발 프로젝트 사업 본격화, 글로벌 기업과의 에너지·탄소포집 분야 기술협약 등의 성과도 냈다.
올해 수주 목표는 12조6000억 원,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조 원, 8000억 원으로...
확대 등 성장모멘텀을 확보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에스앤디는 지난해 매출액 2조3746억 원, 영업이익 126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각각 4.2%, 36.3%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주요 원인은 부동산 시장 둔화와 공사비 원가 상승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투자자들의 우려에 불을 붙인 탓으로 풀이됩니다.
25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전일보다 12.13% 하락한 182.63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테슬라가 발표한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돈 데다가 올해 전망도 그리 밝진 않다는 분석이 나오면서인데요. 지난해 4분기 테슬라 매출은 1년 전보다 3% 증가한 251억6700만 달러(약...
형지는 효율적인 생산을 통해 투입 대비 매출액을 높였고, 매장별 맞춤형 배분과 상품이동 관리를 통해 시너지를 냈다. 또 판매 증대를 통한 이익개선, 판매율, 판가율, 생산배수, 원가율관리 등 데이터를 활용한 경영을 영업이익 개선요소로 꼽았다.
형지는 이러한 경영 방침을 올해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은 “앞으로 질적 성장과...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가 상승 최대 모멘텀은 단체관광객 매출 회복”이라며 “단체관광 매출 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올해 하반기 인천공항 면세점 그랜드 오픈, 여행객 수 증대에 따른 소매 고객 매출 확대가 예상돼 그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8월 단체 관광 발표 이후 관광객 증가를 기대했으나, 패키지...
실제로 공사진행률을 상향조작하거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공사예정원가에 반영하지 않는 등 총공사예정원가를 과소산정하고, 선급금을 임의로 발생원가로 간주해 공사진행률을 상향 조작하거나 혹은 전산조작을 통해 사업 간 원가를 부당 대체해 매출액을 과대계상한 경우가 나타났다. 더불어 회수 가능성이 낮은 계약금액 증액분을 부당가산하거나 지연배상금을...
롯데마트 측은 “통합 소싱으로 매입량을 늘리는 등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원가 경쟁력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며 “균일한 품질을 선보이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대형마트들의 이러한 전략은 과일 선물 세트 선호도 상승과 맞물려 매출 상승 효과도 내고 있다. 작년 설 선물 세트 사전예약 기간 시작일을 기점으로 약 한 달(32일, 2022년...
북미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원가 개선 노력을 이어온 결과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매출 33조7455억 원, 영업이익 2조1632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31.8%, 78.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조14억 원, 영업이익은 338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6.3% 줄었고, 영업이익은 42.5% 늘었다. 미국...
LFP 배터리가 주목받는 이유는 리튜이온 배터리보다 원가가 낮아 저가형 전기차에 생산 단가를 크게 줄일 수 있어서다.
테슬라는 지난해 9월부터 LFP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을 기존 모델보다 저가에 판매하면서 관련 시장 확대의 신호탄을 쐈다. 현대차의 경우 올 상반기 국내에 경차 ‘캐스퍼 일렉트릭’에 탑재할 방침이다. 기아도 연내 중소형 전기차 ‘EV3’와...
정 연구원은 “올해 가이던스는 판매 320만대, 매출 101조1000억 원, 영업이익 12조 원”이라며 “코로나19 이후 3년 연속 두 자릿수를 지속했던 매출 성장은 정체되지만, 원가 하락과 믹스 개선으로 높아진 수익성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라고 했다.
그는 “기아는 소비 심리 둔화에 대한 가능성을 대비해 보수적으로 차량 판매의 믹스 둔화(트레이딩 다운)를...
글로벌 수요 위축과 환율 변동성 경영 환경 악화에도 지속적인 믹스 개선과 원가 혁신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5일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지난해 연간 매출액 162조6636억 원, 영업이익 15조126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4%, 54.0%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의 연간 영업이익이 15조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으로, 국내...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전무는 “매출은 북미 지역 판매 물량 증가, 평균판매단가(ASP)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4~5% 사이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영업이익률의 경우 지속적인 믹스 개선과 원가 혁신, 역량 등을 고려해 8~9%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시장이) 전체적으로 둔화세를 겪고 있지만 2030년까지 200만 대를...
OLED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원가 혁신과 운영 효율화 등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을 지속 추진한 효과다.
삼성전자와 함께 가전 양대산맥인 LG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수요 감소에도 지난해 84조 2278억 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며 3년 연속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동력인...
영업이익 251억 원이 전망되는데, 안정적인 원자재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택 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이익률 개선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소재부품 사업부는 영업이익 70억 원이 전망된다”면서 “가전향 산업용 필름 매출 부진 지속에도 자동차 사업부의 제조원가 개선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계기로 원가 절감 혁신으로 운영 효율화에 주력하고, 스마트폰, TV, 게이밍 시장 등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24일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4분기 매출은 7조3959억 원, 영업이익은 131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05억 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조2718억 원(이익률 17.2%)을...
사업구조 고도화의 성과가 가시화되며 OLED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원가혁신과 운영 효율화 등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을 지속 추진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18%,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31%,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44%, 차량용 패널 7...
수출 및 해외법인의 성장으로 매출액이 증가했고, 임플란트 매출 증가로 인한 원가율도 개선됐다고 한다.
디오의 수출국 비중은 고르게 분포돼 있다. 매출 비중은 국내 28%, 중국 10%, 미국 8.7%, 멕시코 7.2%, 포르투갈 5%, 호주 3.2%, 인도 3.2%, 터키 3.2%, 대만 2% 등이다. 지역 쏠림 없이 고르게 영업이 이뤄지고 있어 개별 국가 판매량 저하로 인한 실적 영향을 줄일 수...
무엇보다 ‘매출원가 절감’ 노력으로 EBITDA 증가를 이뤄냈다는 자평이다. 뷰티컬리, 수수료 기반의 3P, 컬리카드, 풀필먼트서비스 등 신사업을 통한 추가 매출 증가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고 컬리는 강조했다.
지난해 말 컬리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약 1400억 원으로 3분기 말 1280억 원보다 120억 원 증가했다. 또 컬리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다만 그는 “견조한 스판덱스의 수급 상황, 중국의 자급률 하락, BDO 가격의 생산원가 수준 도달 등 범용성 석유화학 제품과 차별화된 투자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섬유 부문의 경우 1분기까지 계절적 비수기 여파가 있겠지만, 2~3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본격적인 스프레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8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