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611억 원, 영업이익 170억 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큰 폭의 탑라인 감소는 방영 회차 때문”이라고 했다.
지 연구원은 “제작 편수 대비 실적 감소가 적은 이유는 매우 괄목할 만하다”며 “올해 1분기 방영작 모두 TV와 OTT에 동시 방영돼 수익성을 높였고, 해외...
◇한화엔진
예상보다 빠른 턴어라운드
서프라이즈 이상의 서프라이즈
추정치 대비 실제 매출액 24.9% 초과: 한화오션향 추가 물량 효과 때문
추정치 대비 실제 영업이익 367.5% 초과: 구조적인 판가 상승 + 믹스 개선
배기연 메리츠
◇감성코퍼레이션
곳간에서 인심난다
스노우피크 캐주얼 아웃도어 사업 영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되는 실적 선방...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62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1827억 원)보다 200억 원 정도 줄어든 규모입니다. 2021년 영업이익 157억 원은 2022년 83억 원으로 줄었고요. 지난해 결국 25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죠. 당기순손실도 200억 원에 이릅니다. 2022년 600명에 가까웠던 직원 수도 1년 만에 400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회사는...
세계경기 둔화와 중동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지난해 디스플레이 기업 매출 실적은 2022년 대비 13.4% 감소한 389억 달러로 집계됐다. 한국 기업의 LCD 사업이 축소되고 중국기업의 OLED 시장진입이 확대되며 디스플레이 시장 경쟁이 심화한 것이 그 배경으로 지목된다.
특히 미‧중의 무역 분쟁이 심화하고 한‧중 OLED 시장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의...
카카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7조55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4609억원으로 10.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최근 회계 기준을 정정하면서 '역대 최대'라는 기록이 갈아엎어진 결과다.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8조1058억 원)이 사상 최대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50%(1950원) 오른 2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SGC에너지는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592억 원, 51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약 66.5% 증가한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매출은 트루리시티 공급난 지속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인플루엔자 백신 매출 공백에도 카나브 패밀리의 견조한 성장, 케이캡 신규 매출, 기타 당뇨병 품목의 견조한 성장, 2분기 자사 생산 전환을 추진 중인 자이프렉사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의사파업으로 인한 항암제 라인 매출은 시장에서 크게 우려한 것과 달리...
올해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 감소한 약 1조6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시장 전망치(2조9000억 원)를 약 46% 밑도는 수준이다. 정 연구원은 보수적 의견을 내는 이유로 "석유화학부문에서 2025년까지 시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LGES에서 회사는 올해 한 자릿수 중반대의 매출액 성장을 예상한 바...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1분기 매출액은 2571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2월 출시한 'R.O.M'이 국내 최고 매출 2위, 대만 3위를 기록하며 견조한 성과를 보였지만 '오딘', '아레스' 등 기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매출 감소로 전제 매출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영업비용이 3.1...
매출액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0.89%에서 지난해 1.14%로 높아졌다.
삼성물산은 △고중량 몰탈의 실용화를 통한 바닥충격음 저감성능 향상 △동절기 양생용 스마트 열풍기 개발 △건설용 앵커 설치 로봇 실용화 △해체 철거공사 신공법 개발 등의 연구개발 실적을 내놨다.
현대건설은 두 번째로 많은 1642억 원을 연구개발비로 썼다....
△KG모빌리티, 1분기 매출액 1조18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전년 대비 각각 7.67% 감소, 61.09% 증가
△화천기계, 1분기 매출액 465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전년 대비 각각 19.9% 증가, 흑자전환
△에스바이오메딕스, 큐어스킨주 조건부 제조판매품목허가 자진 취하 및 제3상 임상시험 조기종료 결정
△글로벌텍스프리, 글로벌 텍스프리 프랑스 현지법인...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1조18억 원으로 집계됐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와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이산화탄소 페널티 환입 및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도 호실적의 배경이 됐다.
1분기 흑자는 2016년 1분기 이후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
김 위원장은 “최근 중소기업의 상황을 보면 매출은 감소하고 비용은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매출 증가율은 마이너스 증가를 보이는 반면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자재, 인건비 등 상승과 유동성 축소에 따른 이자율 상승 등으로 중소기업의 이자보상비율이 감소하고 연체율도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영풍정밀 1분기 매출액은 318억 원(잠정치)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2억 원으로 67.8% 늘었다.
영풍정밀 관계자는 “1분기 매출이 좋았던 건 지난해와 2022년 수주가 공급된 것에 따른 것”이라면서 “다만 올해도 그런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영풍정밀은 1~2년 전...
또한 모바일 친화적인 Z세대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군을 확장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매출을 견인한다는 목표다.
펄핏사이즈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온라인에서 신발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비대면 착화 경험을 제공하는 SaaS 솔루션이다. 펄핏사이즈 도입 고객들은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온라인 몰...
이어 “북미 계열사 및 배터리 공장 현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국내 건축 및 주택 매출도 예상치를 상회했다. 분양가 상승 및 기성률 증가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판관비 증가세와 현금 감소세에 대해서는 유심하게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1분기 연결 현금은 3조5000억 원, 순현금은 9000억 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1조1000억 원...
그는 백화점 부문에 대해 “기존점 매출은 3.5% 성장한다”면서도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1008억 원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했다.
할인점 부문에 대해서는 전년 동기 기저 부담(부가세 환급 63억 원)에도 불구하고, 기존점 매출이 4.7% 성장한 덕분에 영업이익은 5%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335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95억 달러로 환율 영향 제거시 21%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업이익은 25억 달러로 OPM 28%가 예상된다"며 "가입자수는 계절적 요인으로 1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다"고 전했다.
또 두 연구원은 "광고 요금제 가입자수는 직전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70%씩 증가한 데 이어 1분기에도 65...
넷플릭스 MAU 3개월째 감소계정공유 금지·킬러 콘텐츠 부재쿠팡플레이 3월 MAU ‘역대 최대’티빙도 1년새 231만명 늘어나...스포츠중계 효과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을 주름잡던 넷플릭스가 올해 들어 주춤하는 반면 티빙, 쿠팡플레이 등 국내 토종 OTT들이 약진하고 있다. 다만 아직 1위(넷플릭스)와 타 OTT의 이용자 수 격차가 큰 만큼, 넷플릭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