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평택공장은 매년 두 번 멈춘다. 선천성 희귀질환으로 일반분유를 못 먹는 어린이용 특수분유를 만들기 위해서다. 단 10분, 특수분유 1000개를 위해 하루 4만 캔의 일반분유를 생산하는 공장은 열흘간 공정을 중단한다. 고(故) 김복용 회장은 “한 명의 아이도 건강한 삶에서 소외돼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1999년부터 20년 넘게 특수 분유를...
중장년층 단백질 보충제 시장의 포문을 연 것은 매일유업 ‘셀렉스’다. 이어 일동후디스가 ‘하이뮨’을 선보이며 셀렉스를 따라 잡고 1위에 올랐다. 현재 2년 연속 업계 선두를 지키며 ‘셀렉스’와의 격차가 커졌다. 단백질 보충제는 통상 파우더와 음료로 나뉘는데 일동후디스와 매일유업이 파우더 시장을 양분하자 후발주자들은 단백질 음료를 앞세워 젊은 층...
매일유업은 하반기 중 사명에서 ‘유업’을 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사명 변경 검토는 유업체 이미지를 지우고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사업영역을 확장해야 하고, 글로벌 사업도 고려해 사명 변경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식품기업 중에선 CJ제일제당도 사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매일유업이 2021년 10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과학에 근거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셀렉스는 2018년 국내 단백질 성인영양식 시장의 포문을 연 코어프로틴을 시작으로 마시는 프로틴, 프로틴 바,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제품은 30여 종의 GS25 냉장 디저트 상품 중 매일유업생크림도넛솔티밀크, 매일유업생크림도넛슈크림에 이어 각각 매출 순위 3·4위에 올랐다.
세븐일레븐도 제주우유를 100% 활용한 생크림빵 신제품을 이날 선보인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6년 8월 식품편집숍 ‘만나역’과 컬래버해 ‘크림 듬뿍’ 콘셉트의 ‘만나역 크림빵’ 2종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젝시믹스, 휘아 브랜드를 비롯해 농심, 매일유업 등 누적 30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메타,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40여 개 매체에 대한 공식 대행권도 갖고 있다.
2019년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편입된 이후 매출은 연평균 약 60%의 성장률을 기록,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도 3분기 누적 38% 수준을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성장 가능성과...
한국에서도 한진칼, 매일유업 등 유사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PEF는 새로운 차원의 ESG를 실현할 수 있는 훌륭한 투자 수단이다. 2022년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는 자체 보고서를 통해 PEF의 ESG 전략을 비즈니스 모델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하는 ‘Brown-to-Green’, 원료나 재료, 부품 등에서 환경 이슈를 해결하는 ‘공급망 탈탄소(Supply-chain decarbonization)...
새 주인을 맞은 쌍용자동차의 생산량이 증가해 60.0%p 가동률이 상승했고 매일유업이(23.3%p↑), KG ETS(21.6%p↑), SK에너지(17.6%p↑), KG동부제철ㆍKG스틸(16.3%p↑) 등이 증가했다.
매출 상위 20대 기업에서는 기아자동차(12.6%p↑), LG에너지솔루션(2.0%p↑), 현대모비스(4.4%p↑)를 제외 한 나머지 기업들의 가동률이 감소했다.
한편 생산능력이 작년 3분기...
아울러 대리점거래에 적용되는 표준계약서에 거래의 실정이 보다 충실하게 반영돼 더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 제ㆍ개정도 추진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대상, 매일유업, 이랜드월드, CJ제일제당, LG전자 등 5개 기업이 대리점과의 상생협력 성과가 우수한 기업으로 꼽혀 선정서를 받았다.
이들 기업은 공정위로부터 협약평가 가점을 부여 받게 됐다.
시리얼은 동서식품의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620g)’을 우유는 ‘매일유업(900㎖)’를 골랐다. 최근 우유값이 올랐다고 해서 가계부를 꺼내 비교했다. 두 제품을 함께 살때 작년만 해도 1만 원이면 충분했지만, 이제는 1만1000원을 지불해야했다.
다음날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백화점에 가서 패딩을 골랐다. 수년전 인기를 끌었던 캐나다구스가 다시...
△Apple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매일유업 △코카-콜라 △풀무원 △CJ제일제당의 주요 인기상품들을 최대 47%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총 160여 개 선보이는 ‘타임딜’은 최대 85% 특가로 마련했다.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매시간 진행하는 ‘LIVE11’은 슈퍼대디, 함소아 등 총 12차례...
실제 최근 원윳값 인상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달 17일부터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6% 올렸고, 매일유업은 900㎖짜리 흰 우유 제품 가격을 2610원에서 2860원으로 9.6% 인상했다. 이어 빙그레와 남양유업도 가격 인상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저가 경쟁력을 앞세운 PB 할인 행사도 성행이다. CU는 저가 PB 브랜드 ‘헤이루’의 흰 우유 상품인 HEYROO 흰 우유 1ℓ를 이달...
롯데제과 가나초콜릿과 매일유업이 수입·유통하는 페레로 로쉐가 2위 자리를 놓고 매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6일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초콜릿 브랜드 소매점 매출 순위에서 롯데제과 빼빼로(약 436억 원)가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페레로 로쉐(약 344억 원)가 2위에 올랐다. 작년 상반기 2위였던 롯데제과 가나초콜릿(약 335억...
대상 상품은 ‘HEYROO 흰우유 1ℓ(2400원)’과 ‘매일유업 저지방우유 900㎖(2800원)’다.
HEYROO 흰우유에 30% 할인을 적용하면 1680원이며 여기에 통신사 할인을 추가 적용하면 최종 가격이 1480원이 된다. CU의 PB 상품인 HEYROO 흰우유는 매일유업의 국내산 1A 등급 원유로 만들었다.
가공유는 이달 오전 7~9시 타임세일 행사 대상인 HEYROO 프렌즈우유(1850원)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달 17일부터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6% 올렸고, 매일유업은 900㎖짜리 흰 우유 제품 가격을 2610원에서 2860원으로 9.6% 인상했다. 이어 빙그레와 남양유업도 가격인상에 돌입했다.
우유를 원료로 하는 제품 가격도 오르고 있다. 서울우유는 지난 4월에 이어 10월 치즈 40여 종의 가격을 약 20% 가량 인상했고, 매일유업은 6월 일부 제품 인상에...
지난달 3일 낙농진흥회가 원유 기본 가격을 리터 당 49원씩 올리기로 하면서 서울우유는 곧바로 우윳값을 평균 6% 올렸고, 남양유업과 매일유업도 흰 우유 출고가를 각각 8%씩 인상했다. 빙그레와 hy도 우유와 유제품 가격을 줄줄이 올렸다.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이디야를 시작으로 연말 커피 전문점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설지 여부에 쏠렸다. 한 커피...
매일유업은 ‘B+’에서 올해 ‘A’로 1단계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유통기업으로는 교촌에프엔비와 사조동아원, 샘표, 잇츠한불, 토니모리, 한국화장품 등이다. ESG기준원은 C등급에 대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갖추기 위한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크다고 평가한다.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이번 행사에서는 △5일 ‘LG생활건강’(테크, 피지오겔) △6일 ‘매일유업’(매일두유, 아몬드브리즈) △7일 ‘코카-콜라’(코카-콜라 제로, 파워에이드) △8일 ‘중소기업 우수 브랜드’(사미헌, 마켓프로즌, 하남쭈꾸미) △9일 ‘CJ제일제당’(햇반, 비비고, 스팸) △10일 ‘풀무원’(얇은피 만두, 올바른 핫도그) 등 각 브랜드별로 대표 인기 상품을 최대 47% 할인해...
서울우유는 ℓ당 180원 올린 2890원, 매일유업은 900㎖를 250원 올려 2860원, 남양유업은 230원 올려 2880원을 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유를 재료로 하는 빵,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도 연쇄적으로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11월 기준 우유가 사용되는 치즈 가격은 1년 전보다 35.9% 급등했고, 빵(15.8%), 파이(11.8%), 아이스크림(8.3%) 등의 가격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