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영역의 경우, 초·중학교는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고등학교는 국어·수학·영어로 구성돼 있다. 설문영역의 경우 학교생활, 교과 기반 정의적 특성, 사회·정서적 역량 등으로 구성된다.
1차 평가는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2차 평가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결과는 학생 개인이 평가 참여 후 일주일 안에 확인할 수 있다. 교과별로는 가장...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강화 방안으로는 학교급이 전환되는 학년인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연계학기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AI융합 진로직업교육원을 2023년까지 설치한다. 아울러 전문가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기능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탐색 및 대입 준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모든 특성화고를 ‘서울형...
고등학교에서는 다양한 진로, 교육체제 변화 등을 고려해 맞춤형 선택과목 이수가 이뤄지도록 과목 체계를 재구조화한다.
영어 과목의 경우 디지털, 인공지능(AI) 교육환경 및 실생활과 연계된 여러 교수·학습 평가 방법을 도입한다. 선택과목의 경우 미디어 영어, 세계 문화와 영어, 영어 발표와 토론 등 과목을 신설한다.
여러 학문으로 구성된 사회과 영역에서는...
디지털 분야 산업 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도 현재 6개교에서 권역별 21~2개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분야 취업맞춤특기병을 확대해 병역 중 역량을 지속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비전공학습자 위한 디지털 융합과정 운영
반도체학과 이외 비전공 대학(원)생도 반도체 융합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반도 집중...
직업탐구 영역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및 특성화 고등학교 전문 교과Ⅱ 교육과정(2020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의 경우 직업계열 전문 교과 교육과정)을 86단위(2016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80단위) 이상 이수한 것을 증명하는 학교장 확인서 1부가 추가로 필요하다.
올해는 대면 접수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세종시, 충남도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또 전략산업과 기술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인력양성 사업에 산업 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를 추가하고 학생 정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인력 양성 또는 재교육을 위해 교육공무원 등을 임용할 경우 임용 자격 기준을 완화하고 내년부터는 겸직도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시설투자...
1% 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급여는 내년 3월부터 현금 지급에서 바우처 지급으로 개편된다. 대신 연 1회 지급되는 교육활동지원비가 평균 23.3% 인상된다. 지원액은 초등학교 45만1000원, 중학교 58만9000원, 고등학교 65만4000원이다.
이번 기준중위소득 인상으로 내년 추가 소요되는 재정은 생계급여 기준 연간 600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장훈고등학교가 지난달 29일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해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장훈고는 △학령인구 감소와 고교 무상교육으로 인한 신입생 모집의 어려움과 재정 부담 증가 △자사고와 일반고 교육과정의 차별성 약화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일반고 전환으로...
오는 11월에는 지역 내 특강을 희망하는 고등학교에 에어부산 직원이 방문해 일일 강의를 하거나 항공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진로체험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에어부산 드림스쿨’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항공업 진로·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련해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조 교육감은 통학로에 싱크홀이 발생한 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한 후 취임식에 참석했다.
그는 “교육 불평등에 맞서는 시작은 기초학력, 기기본학력을 보장하고 학습 중간층을 회복하는 데서 출발할 것"이라며 "‘더 질 높은 수업’, ‘더 질 높은 돌봄’, ‘더 질 높은 방과후학교’, ‘더 질 높은 급식’ 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환일고등학교)
오세훈 시장의 공약 사업인 '서울런' 서비스가 다음 달부터 ‘진로·진학’에 중점을 둔 콘텐츠와 서비스로 확대된다.
28일 서울시는 온라인학습사이트 '서울런'에서 내달부터 진로·진학 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와 대학 편입학 준비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중학교 1학년부터 대입 준비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 설계 상담과 진학...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는 진로 및 학습설계를, 입시를 앞둔 고3생과 N수생들에게는 입시전략 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진학이 아닌 취업을 선택한 서울런 회원을 위해 개인의 관심 분야와 적성에 따라 직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8월부터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 8월 시작한 서울런 서비스는 개시 6개월 만에 회원 1만 명을 모은 데 이어...
태국 국·공립 중등학교의 한국어 교육 과정에도 클라스가 활용되고 있다.
비상교육은 현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 캠프 등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동남아교육장관기구와 태국 교육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태국 교육부와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선생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법인...
모을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지 않도록 교육개혁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교육 분야 및 청년 일자리 현장을 찾은 것은 지난달 10일 취임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윤 흥진정밀 채용면접 부스, 완도수산고등학교학교 홍보 부스, 신한은행 모의면접 부스를 순서대로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광운중학교, 남대문중학교, 광운초등학교) 교직원·학생들의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과 개인 자산관리, 노후준비를 위한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양 측은 금융투자회사와 학교법인 간의 다양한 협업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금감원 1사 1교 금융교육의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투자 개념 정립을 위해 맞춤형 금융교육투자...
특히, 지난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중·고등학교 모두 국어·수학·영어에서 전년보다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줄고,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늘었다. '보통학력 이상'은 교과과정의 50% 이상을 이해한다는 뜻이다. 기초학력 미달은 20%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이다.
이에 따라 교육계 일각에서는 중간·기말...
이 후보는 “초·중·고등학교에서 SW 교육을 정규교육 또는 방과 후 교실을 통해 최소 주 1시간 이상 대폭 확대하겠다”며 대학 교육에 대해선 “현재 41개 수준인 SW중심대학을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SW·AI·사이버보안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맞춤형으로 육성할 수 있는 계약학과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 계약학과는 지방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30곳을 지정한다. 이를 통해 전문대-기초지자체 간 협력으로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부정 방지를 위해 학술진흥법 시행령을 정비, 연구윤리 실태조사 근거를 법으로 명확히 하기로 했다. 연구윤리확보지침도 연구부정행위 직접조사 기능 등을 반영해 정비한다.
이밖에도 오는 7월...
2일 오후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고등학교 블렌디드 클래스룸에서 수학 수업이 한창이었다. 이곳의 수업 분위기는 여느 교실과 달랐다. ‘선생님 한 분이 앞에 나와 칠판에 여러 공식을 쓰고, 학생들이 줄지어 앉아 수업을 듣고 있겠지’라는 생각과 거리가 있었다.
이날 수업 시간엔 도함수의 활용 단원을 배우는 고2 20여 명의 학생이 네 명의 조를 이뤄 발표와 피드백...
‘고교학점제형 교육과정’…과목 선택권 강조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의 수업·학사 운영이 ‘단위’에서 ‘학점’ 기준으로 전환되면서 1학점 수업량을 17회(16+1회)에서 16회로 적정화했다.
필수이수학점은 94단위에서 84학점으로 조정하고 자율이수학점 범위는 86단위에서 90학점으로 확대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