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복원은 하우스 푸어 예방과 일자리 확충, 아동보육지원제도의 개편으로 맞벌이 부부의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패자부활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저임금을 단계적으로 높이고 장학지원제도를 개편할 방침이다. 사업실패자가 재기하도록 정책지원과 보증제도를 개편키로 했다.
다음은 선진당이 마련한 19개 분야 100대 정책약속이다....
올 초 한 리서치회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 10명 중 8명이 넘는 83.7%는 “부부 모두의 직장에 어린이집이 없다”고 답했다. 부부의 직장 중 한 곳에라도 직장 어린이집이 설치됐다고 답한 사람은 16.3%에 그쳤다.
현재 영유아보육법 14조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500명 이상인 사업장의 사업주는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강제조항은 아니다....
2008년부터 맞벌이 부부는 1년씩 2년 동안 휴직이 가능해졌고 육아휴직 대상자가 만 6세 이하의 영유아 부모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육아휴직 급여를 인상해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기존의 월 50만원 정액에서 통상임금의 40%(최저 50만원~최대 100만원)로 인상했다.
그러나 전체 육아휴직자에서 남성 육아휴직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를 겨우...
지자체.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주부, 고령자와 육아가 필요한 맞벌이 신혼부부 등 연결해 준다.
이 사업을 위해 1000세대 이상 임대단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중이며 오는 6월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또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주택 규모를 확대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 임신부부도 신청자격에 포함하기로 했다.
단차제거, 안전손잡이...
정부가 지난해 6월 22일 육아휴직 제도를 개선하면서 맞벌이 부부에게는 최장 2년간의 휴직이 가능해졌지만 직장인들의 96%가 실제 육아휴직을 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경력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는 직장인 846명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육아휴직 확대 실시 이후 실효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7%가 육아휴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