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망막영상학회는 망막질환과 관련한 연구와 치료법 등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국제학회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렸다.
셀트리온은 학회 셋째 날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에서 대조 애플리버셉트와 비교한 CT-P42의 효능 및 안전성’을 주제로 스페인, 헝가리, 체코 등 총 13개국의 환자 348명을...
유럽망막영상학회는 망막질환과 관련한 연구와 치료법 등 최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로 현지시간 기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렸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술대회서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에서 대조 애플리버셉트와 비교한 CT-P42의 효능 및 안전성’을 주제로 스페인, 헝가리, 체코 등 총 13개국의 환자...
점차 강추위가 체감되는 요즘, 평소 심뇌혈관 질환이 있거나, 65세 이상인 고혈압 환자는 추위와 함께 혈압이 오르기 쉬워 각별히 주의해야 할 때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고혈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1년부터 대국민 건강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약 30%가 고혈압 환자인 만큼...
연매출 12조 원을 넘는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만 4개 제약·바이오기업이 개발하면서 주 무대인 미국과 유럽에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허가에 나선 국내 기업은...
셀트리온은 아일리아가 유럽에서 보유한 습성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 폐쇄성(CRVO·BRVO)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CNV)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허가 신청은 CT-P42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셀트리온은 아일리아가 유럽에서 보유한 습성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 폐쇄성(CRVO·BRVO)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CNV)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허가 신청은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유전성 망막질환은 빛을 신경 신호로 바꾸는 망막 내 세포에 문제가 생기는 질병으로, 실명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유전성 망막질환 유전자는 3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환자에 따라 원인 유전자가 다양하고, 인간과 동물 망막의 구조·세포 구성이 달라 적절한 동물 모델조차 없다.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난치성 질환으로 꼽히는 이유다....
당뇨병의 대표적 만성 합병증은 당뇨병성 신경병증·당뇨병성 신증(콩팥)·당뇨병성 망막병증 등 우리 몸 혈관이 많이 모여있는 부위를 중심으로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과 심·뇌혈관 질환 등 당뇨병성 대혈관 합병증이 있다. 당뇨병의 경우 이러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으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김대중 교수는 “합병증 위험은 사전에 방지해야...
더 나아가 안지오랩은 습성황반변성 이외의 새로운 망막질환 치료제의 개발을 위하여 한림제약 및 상명이노베이션과 함께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지오랩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해외 기술 이전에도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2024년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기 위해 연내에 기술성 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지오랩 관계자는 “오랜 기간 심혈을...
당뇨병성 망막증·신증·신경병증부터 협심증·뇌졸중·당뇨발 유발2030 당뇨병 유병률 급증…질환 인식·관리는 미흡꾸준한 약물복용과 운동·식사요법…금주·금연 필수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한국노바티스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inherited retinal dystrophy, IRD)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얼리버드(Early Bird)’ 프로그램의 시즌2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얼리 버드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유전자 진단과 유전자 검사 결과 해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비만치료제의 비임상까지 과정을 맡은 대웅테라퓨틱스는 대웅그룹의 의·약학 R&D 전문 계열사로 2019년 2월 설립됐다. 주요 사업 분야는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을 이용한 펩타이드·단백질 약물의 전달 △안구 약물 전달 기술을 이용한 당뇨망막병증 및 안구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저분자 신약 부문에서는 합성치사 항암제 및 표적단백분해약물 개발이다.
임 CMO는 눈에서 관찰할 수 있는 혈관이 다양한 질병과 연관돼 있다는 점을 토대로 메디웨일에서 세계 최초로 망막 이미지 기반의 심혈관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의료 소프트웨어 ‘닥터눈(Reti-CVD)’을 개발했다.
임 CMO는 의학저널 란셋 디지털 헬스(The Lancet Digital Health), 미국 심장협회 협회지, 유럽 심장학회 학회지, 국제 의학 학술지 BMC 메디신(BMC...
비문증 증상이 혹시라도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망막 열공(망막이 찢어져 망막전층에 결손이 생긴 질환)과 망막박리(망막이 안구 내벽으로 떨어지는 상태), 망막 혈관 문제 등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또한, 망막박리 고위험군의 경우 더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망막박리 고위험군은 망막열공 및 망막 주변부가 정상보다 얇아져 레이저 치료를 받은 적이...
개안 수술은 각막이식,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사시 등이 포함되며 질환에 따라 1인당 최대 600만 원까지, 인공 달팽이관 수술은 아동의 경우 언어 재활 치료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한국실명예방재단,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이관련 황반변성(황반변성)은 노화 과정에서 망막의 황반부에 변성이 생기면서 시력이 감소하는 질환을 말한다. 노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50세 이상부터 발병을 시작하는데, 초점이 맞지 않는 노안과 달리 안경을 착용한 후에도 중심 시력이 떨어지거나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연구팀은 2009년...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은 실명질환이자 주요 망막질환으로, 최근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그 환자 수가 늘고 질환 예방을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
김안과병원은 9월 30일 ‘세계 망막의 날’을 맞아 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질환인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의 환자 증가 추세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9월 마지막 토요일로...
DWRX2008은 망막 및 안구 후방조직에서 발생하는 당뇨병성 안과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인 안구 혈당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점안 투여를 통해 이나보글리플로진을 안구 후방으로 전달하고, 안구 후방에서 발현되는 SGLT-2를 억제해 안구 후방 조직의 혈당을 낮춘다. 비정상적인 에너지 대사를 정상화해 활성산소 생성을 감소시키며, 혈관 신생을 유도하는...
강세일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는 최근 본지와 인터뷰에서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의 추세는 특정 질환에 특정 세포를 사용하는 질환특이적 세포치료제”라며 “이와 관련해 우리는 임상 단계별로 밸런스 있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인 사업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파이프라인은 △파킨슨병 △아급성 척수손상 △망막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