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피라맥스', 아프리카 3국 말라리아 1차 치료지침 등재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와 기니, 콩고민주공화국 등 3개국의 국가 말라리아 1차 치료지침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기니는 국제질병퇴치기금 지원에 힘입어 등재가 확정됐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예방 및 치료 사업을 통해 피라맥스 수출을 확대할...
신풍제약은 확진자 70만 명을 돌파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피라맥스 투여군 50명과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약물 4종을 각각 투여하는 대조군을 포함한 총 250명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르면 내년 초 임상을 종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이자 확진자 수 전 세계...
실험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군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으로 렘데시비르 외에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에이즈 치료제인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항바이러스제 ‘인터페론’ 등을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코로나19 입원 환자의 생존에 크게 영향을 주는 약물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권준욱...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임상 소식이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됐다. 아울러 신풍제약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코리아 지수 종목에 편입됐다는 소식도 호재가 됐다. MSCI의 분기 리뷰에서 신규 편입되려면 7월 20~31일 중 임의의 하루에 시총 3조8000억 원 이상, 유동 시총 2조7000억 원을 넘어야 한다.
같은 기간...
DMZ에 말라리아가 공유되는 것처럼, ‘감염병에는 국경이 없다’는 것을 코로나19를 통해 전 세계는 경험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보건의료협력이 감염병 시대에 더욱 절실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신 의원은 “K방역 성과가 온 세계에 수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에도 전수될 수 있다면 남북한의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준비하자는...
신풍제약은 남아공에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임상 2상을 시작한다. 미국국립보건원(NIH)의 임상정보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는 코로나19 성인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피라맥스를 투여하는 임상 계획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등록됐다. 올 12월까지 1차 지표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피라맥스는 5월부터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윤병학 쎌마테라퓨틱스 회장은 “7월 기준 전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임상에서 렘데시비르(에볼라 치료제), 클로로퀸(말라리아 치료제)을 기반으로 한 34건의 임상시험이 중단됐다”며 “DNA나 RNA기반 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에게 이미 처방되고 있는 면역치료제 '네오비르(Neovir)'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이드록신 클로로퀸은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 계열의 유사 약물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치켜세우면서 조명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신의 선물”, “게임 체인저” 등으로 칭하면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고 언급하는가 하면 자신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접 복용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영상 속에는 스텔라 이매뉴얼 박사 등 회원들이 등장해 “하이드록시클로로퀸으로 코로나19 환자 350명을 치료했다”고 주장한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말라리아 치료제의 일종이다. 감염 확산 초기에 치료제로 주목받았지만, 효과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 취소 처분을 받았다.
마돈나는 동영상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은...
이 종목은 지난 5월 기존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가 코로나19 2상을 승인받은 것을 계기로 급등세를 보였다. 이후 임상기관 확대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가 이어졌고 해외에서 덱사메타손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묶이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아직 결과물이 실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만큼 전문가들은 투자에 주의를...
엔지켐생명과학의 'EC-18'은 인하대병원과 충북대병원 등 4곳에서 임상 2상 환자를 모집 중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임상 2상 IND를 신청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신풍제약의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는 5월 13일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임상 기간은 내년 6월까지로 설계했으며, 총 9개...
신풍제약은 지난 5월부터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임상2상을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사가 목표로 하는 임상2상 마무리 시점은 2021년 6월로 알려졌다.
이밖에 유라테크(29.91%), 카스(29.94%), 녹십자홀딩스2우(29.94%) 등은 별다른 호재 공시 없이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2차전지용 장비 제조기업 에이프로는 상장 첫 날 상한가를...
교수팀이 힘을 합쳐 치료효과를 보인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해 혈장 속 면역단백체를 기반으로 코로나19의 항원(Epitope)을 선별한다.
세브란스병원의 최준용 교수 연구팀은 올해 4월 말라리아와 에이즈 치료제를 투여해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던 67세의 코로나19 중증 환자와 71세의 고령 코로나19 중증환자 두 명에 대한 혈장 치료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다만, 스테로이드 제제 특성상 환자의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아직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다. 국내에서는 유한양행, 영진약품, 부광약품, 신일제약 등이 판매 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5일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허용했던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과 유사약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한 긴급 사용을 취소했다. 심장 박동 문제와...
앞서 FDA는 지난 3월 이들 말라리아 약품에 대해 긴급 사용승인을 내렸다. 이에 미국 정부는 제약업체들이 기증한 수백만 투약분의 약품을 병원 등에 공급했다.
그러나 FDA는 클로로퀸을 복용한 환자들 사이에서 심각한 심장 박동 문제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4월 24일 주의 성명을 발표했다. 두 약물은 화학적으로 비슷하다.
의학 학술지...
지난 4월 최준용 교수 연구팀은 말라리아와 에이즈 치료제를 투여해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던 67세의 중증 환자와 71세의 고령 중증환자 두 명에 대한 혈장 치료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아 주목받았다.
그동안 기존 국내외에서 개발하는 혈장치료제들은 완치자의 피에서 혈구와 혈장을 분리한 후 혈장을 단순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안정성 및 효능, 혈장의 수급 부족...
국내에서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의 최준용 교수 연구팀이 지난 4월 말라리아와 에이즈 치료제를 투여해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던 67세의 COVID-19 중증 환자와 71세의 고령 COVID-19 중증환자 두 명에 대한 혈장 치료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아 의학계의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대부분의 혈장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들과 달리 분리된 혈장에서 실제...
예일대 의대의 매니샤 주타니 교수도 “이번 연구는 의사들이 이미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에게 감염 예방을 위해 항말라리아 약물을 처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수십 년 전부터 말라리아 치료제로 써왔으며 루프스 질환과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에도 쓰이고 있다. 이 약은 비슷한 약물인 클로로퀸보다 독성이...
13일 임상 2상이 승인된 신풍제약의 ‘피라맥스’는 말라리아 치료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4곳에서 6월부터 환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의 ‘EC-18’은 아직 시판되지 않은 신약 후보물질로, 회사는 미국 FDA 임상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은 앞으로 다수 추가될 전망이다. 이뮨메드는 코로나19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은...
이어 “이 문제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는 것과 관련 있다”며 “이들 약물은 자가면역 질환이나 말라리아 환자에게 사용하는 데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항말라리아 약물로, 류머티스 관절염이나 루프스 질환 치료에도 쓰인다. 이 약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