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암시하는 막말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0월 31일 민경욱 의원이 SNS를 통해 "노년의 어머니를 출세한 아들이 함께는 아니더라도 근처에 모시고 살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다분히 문재인 대통령 모친상을 연상시키는 해당 발언을 두고 적지 않은 후폭풍이 이어지는 중이다.
민 의원의...
송성문(23·키움 히어로즈)이 '막말 논란'에 대해 "한국시리즈(KS) 이후 두산을 찾아가 공식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사과에도 송성문의 막말 논란에 대한 팬들의 야유는 멈추지 않았다.
송성문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야구 팬들의 거센 비난 세례를 받았다....
키움 송성문 선수(23)가 전날 있었던 조롱 논란에 사과했다.
23일 송성문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KS) 2차전을 앞두고 전날 두산과의 경기에서 날린 폭언에 대해 “반성하고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송성문은 전날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 중 덕아웃에서 상대 팀 선수를 향해 “늘 경기 끝나고 햄스트링 수술”, “재활 2년” 등...
또다시 ‘막말’이다. 4일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대통령 치매 논란’ 끝에 파행했다.
이날 국감에서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은 “건망증은 치매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국민은 가족의 치매를 걱정하고 있음과 동시에 대통령의 기억력 문제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전용기념관을 짓는다는...
있느냐”며 “창원에 원전 산업을 중단하니 두산중공업이 망했다”고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잇단 막말 논란과 관련해서는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영화 속 대사 중 ‘마차’를 ‘기차’로 바꾼 것뿐”이라며 “멍청한 언론, 멍청한 좌파들, 멍청한 민주당들이 그걸 막말이라고 선전해 내가 막말꾼이 돼버렸다”고 강조했다.
대학생 공모전을 지원하는 한 스타트업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지원자를 향해 “꺼져라. 다른 데를 가라”라고 말한 사실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해당 스타트업은 스펙플로우, 공모전친구아들(공친아)라는 동아리를 운영한다. 취업을 위해 스펙을 쌓으려는 대학생들에게 공모전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알려주고 팀을 만들어 공모전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이 재차 '막말'을 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31일 자유한국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또다시 드러난 조국의 위선, 더 이상 국민 우롱 말고 사무실의 꽃 보며 자위(自慰)나 하시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김정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반성마저 조국의 위선임이 드러났다. 또다시 국민을 우롱하고 말았다”라고...
어떤 막말을 쏟아내도 북한에 대해 ‘유리그릇 다루듯 조심스럽게’ ‘천금같이 소중하게’라고 화답(?)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정의’는 궁극적으로 승리하며 막강한 힘을 가진다고 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힘이 정의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일방적으로 정의를 구현하면 그 반대 세력에 대해서는 ‘적의’를 가질 수 밖에 없다. 적의는 갈등과 분열, 분쟁, 전쟁의...
장대호는 경찰에서 피해자가 반말하며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 원을 주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한편, 장대호는 취재진에게 "이번 사건은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죽인 사건"이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기 때문에 반성하지 않는다"고 막말해 논란이 일었다.
22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과잉 진료로 환자들의 이를 손상시켜 논란이 된 왕원장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피해자들은 “충치도 없이 충치 치료를 하며 이를 모조리 갈아버렸다. 신경 치료 중에 발치를 하기도 했다”라며 “이를 갈지 말라는 말도 무시하고 이를 모조리 갈아버렸다”라고 황당한 이야기를 늘어놨다.
왕원장은 과잉 진료라고 항의...
이번 주 하락은 최근 북한의 다섯 번째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은 '대남(對南) 막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문 대통령 비하' 논란, 최근 금융·경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0.1%p 내린 40.0%를 기록했으며 자유한국당은 1.2%p 오른 29.9%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국콜마홀딩스의 대표이사는 윤동한ㆍ김병묵 공동대표 체제에서 김병묵 대표 단독 체제로 바뀌게 됐다.
윤 회장은 7일 임직원 대상 월례조회에서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을 막말로 비난한 극우 성향의 유튜브 영상을 틀어 논란을 빚었고, 11일 대국민 사과와 함께 사임했다.
주가는 3월 이후 실적 모멘텀 약화로 꾸준히 하락세인 가운데 최근엔 윤동한 전 회장의 막말 동영상 논란으로 인해 전날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상황이다. 이 여파로 지난해 인수한 CJ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벌어지고 있어 하반기 영업활동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4099억 원, 영업이익 331억 원을...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화장품 기업 DHC에 모델인 배우 정유미 측이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이를 두고 일본 네티즌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13일 정유미의 DHC 모델 활동 중지 요청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일본 네티즌은 해당 기사에 댓글로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들은 "이번...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최근 회사 월례조회에서 한·일 관계와 관련한 유튜브의 막말 동영상을 틀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윤 회장 사퇴에도 주가는 이틀째 신저가를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1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9% 하락한 4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4만5850원까지 떨어져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윤 회장은 7일 직원 조회에서...
◇‘섬유유연제 대명사’였던 피죤 = 피죤은 오너의 갑질논란 이후 불매운동에 시달렸다.
2009년 이후로 섬유유연제 시장에서 내리막길을 걷던 피죤은 2010년 섬유유연제 시장에서 점유율 44%를 기록하다 이듬해 28.6%, 2017년에는 점유율 20% 아래로 고꾸라졌다.
2012년부터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피죤은 2016년 다시 흑자로 돌아서며 실적 회복 중이다. 아울러 피죤은...
한국콜마가 직원 월례 조회 당시 '일본의 수출규제 정책'을 지지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상영한 데 따른 논란이 확산되면서 9일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콜마는 전날보다 4.88% 내린 4만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4만71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한국콜마홀딩스도 이날 8.56% 내린 2만30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역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임직원 조회에서 문재인정부와 여성을 극단적으로 비난하는 유튜버 영상을 시청하게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콜마가 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과했다.
한국콜마는 이날 입장문에서 "월례조회 때 활용된 특정 유튜브 동영상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라며 "위기 대응을 위해 대외적 환경과 현상에...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의 막말이 논란인 가운데 과거 위안부 언급이 수면 위로 떠 올랐다.
지난 1일 주옥순 대표는 엄마부대 회원 10여 명과 함께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 입장을 옹호하는 시위를 벌였다.
현장에서 주옥순 대표는 “아베 수상님, 저희 지도자가 무력하고 무지해 한일 관계를 파괴했다”라며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일본 파이팅”...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으로 한일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는 가운데 주한일본대사관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아베 신조 일본 수상님 사죄드립니다"라며 상식을 벗어난 발언을 쏟아낸 주옥순 엄마방송 대표를 비롯한 엄마부대 집회가 논란이 일고 있다.
재일 언론인인 유재순 JP뉴스 대표는 6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