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상대 선수 조롱 막말에 사과…“모두 제 잘못…후회하고 반성한다”

입력 2019-10-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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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송성문 선수(23)가 전날 있었던 조롱 논란에 사과했다.

23일 송성문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KS) 2차전을 앞두고 전날 두산과의 경기에서 날린 폭언에 대해 “반성하고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송성문은 전날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 중 덕아웃에서 상대 팀 선수를 향해 “늘 경기 끝나고 햄스트링 수술”, “재활 2년” 등 수위 높은 폭언을 해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송성문은 “많이 반성하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팬들께도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반성하겠다”라며 “제 잘못으로 논란이 생겼다. 후회하고 반성한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송성문은 “동료들에게도 미안하다. 제가 한 잘못이다. 저를 신경 쓰지 않고 좋은 경기를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직 두산 선수단에겐 사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성문은 시즌이 끝난 뒤 찾아가 사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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