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은 “승준 씨와 제발 결혼시켜주세요”, “이번엔 시집가자 영애야!”, “영애‧승준 신혼으로 시즌16 해주세요”라며 아쉬움과 기대의 반응을 보였다.
2007년 4월 첫 방송 후 약 10년 동안 국내 최장기 시즌 드라마로 명성을 날린 ‘막돼먹은 영애씨15’의 최총화는 3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 18회에서는 뜻하지 않은 오해로 이별을 맞았던 이영애와 이승준의 뜨거운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영애 아버지의 뇌출혈 소식을 듣게 된 승준은 곧바로 한국으로 귀국한다. 승준은 “우리 아버지 쓰러지셨을 때 영자 씨가 와서 옆에 있어 주지 않았냐. 나도 그렇게 해주고 싶어서 왔다”고 진심을 전하고 영애는 그동안...
2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 17회에서는 심근경색 재수술을 받게 된 아버지의 간호를 하다가 불효녀가 될 지경에 놓인 영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영애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집에서 쓰러져 있는 아버지를 발견하곤 급히 병원으로 향한다. 심근경색 재수술을 받게 된 아버지는 늘 성인군자 같던 모습이 아닌 사사건건 화를 내며 ‘프로불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