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 단테 등 사상가와 인문학자를 발굴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 화가를 후원해 인류 역사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신세계는 메디치 가문과 같이 질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유통기업으로서 인문학을 통해 전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사진)은...
마키아벨리, 단테 등 수많은 사상가와 인문학자를 발굴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보티첼리, 라파엘로 등 수많은 화가를 후원하는 등 인류 역사상 문화 예술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세계그룹이 인문학 전파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사람이 중심이 되고 바탕이 되는 인문, 예술, 패션을 통해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최장집 교수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동아시아 맥락에서의 마키아벨리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윤여준 새정치연합의장이 안철수 의원을 비판했던 기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재밌게 (기사를) 봤다"고 했다. 이어 "윤여준 의장의 발언에 공감했느냐"는 질문에 "공감이고 아니고 사실보도니 잘 봤다"고 말했다.
"윤...
최 교수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동아시아 맥락에서의 마키아벨리’ 국제 심포지엄에 발제자로 참석해 ‘한국 정치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등 도덕주의적 관점으로 접근한다는 비판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최 교수는 “특권과 비특권을 이야기하는데 그것 자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선거를 통해 국회의원, 공직자를 선출하는데...
이번 2학기는 24일과 31일 김경희 성신여대 교수의 마키아벨리 '군주론' 강의를 시작으로 9월 7일과 14일 철학자 강신주씨의 '장자', 10월 12, 26일 이태수 전 서울대 교수의 플라톤 '국가', 11월 2,16일 곽신환 숭실대 교수의 '논어' 등 4가지 고전 강의가 총 8회에 걸쳐 순서대로 펼쳐진다.
강의는 각 고전별 2교시로 구성되며 1교시에는 주로 저자와 시대배경, 작품의...
성인도 어려워할 만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플라톤의 ‘국가’, 뉴턴의 ‘프린키피아’ 등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학부모들도 모를 내용이 많아 아이와 함께 공부하며 토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집이 부담스럽다면 좋아하는 부분만 골라 살 수 있다.
‘어린이에게 처음 인생의 의미를 일러주는 책’을 표방하는 ‘교과서 큰 인물이야기’...
중세 정치사상가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저작 군주론에서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했다. 후대인들은 이 말을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면서 논란을 지속해왔다.
이제 예보가 해묵은 논쟁의 중심에 섰다. 공적자금 회수가 목적이라지만 그 수단으로 조세피난처에 유령회사를 세운 것은 납득이 쉽지 않다. 당시 급박했던 상황논리 때문에,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할...
마르크스보다 더 혁명적이며, 마키아벨리보다 더 현실적인 방법으로 그는 그의 조선을 만들어갔다. 왕과 신하가 백성을 위하고, 백성은 왕을 신뢰하고 관리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국가를 만들고 싶어했다.
그가 만들어낸 조선은 2012년을 사는 우리에게 많은 답을 줄 수 있다.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사회 양극화, 법의 질서, 교육 문제, 공무원 부패, 세금, 부동산 문제 등...
박 사장은 정도전을 마르크스보다 더 혁명적이고, 마키아벨리보다 더 현실적이었다고 표현하면서 현재 우리 사회에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도전의 사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정도전의 생애에 대해 간략한 소개와 함께 정도전의 정치·경제적 사상, 백성에 대한 정도전의 생각, 그리고 인간 정도전에 대한...
그러면서 “권력의지는 두 사람 간 결정적 차이”라고 덧붙였다.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도 ‘정치인은 운명을 넘어선 의지’라는 마키아벨리의 말을 빗대 “권력욕과 권력의지는 다르다. 문 이사장은 지금껏 한 번도 권력의지를 보여준 바가 없다”면서 “이는 대선주자로 크나큰 실격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는 2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치인은 운명을 넘어선 의지’라는 마키아벨리의 말을 빗대 “문재인과 김두관의 결정적 차이는 바로 권력의지”라며 “김 지사는 권력욕이 아닌 권력의지가 잘 정립돼 있는 반면 문 이사장은 지금껏 한 번도 권력의지를 보여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분석실장은 “김 지사는 아직...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어떤 나라를 막론하고 정의도 필요하고 질서도 필요하지만 정의보다 우선 필요한 것이 ‘질서’라고 말했다. 아담 스미드는 ‘道德感情論’에서 사회에는 ‘자선(benevolence)'과 ’법질서(justice)'가 필요하지만, 그 중에서 없어서는 안 될 것은 법질서라고 말했다. ”개혁하려다 법질서마저 못 지키면, 사회는 무너지고 만다.“
우리나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