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관세청은 지난 23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한-중 조사실무자회의'에서 중국해관총서와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류 공급조직 근절을 위해 마약류 적발 즉시 관련 정보의 실시간 교환 및 양국간 공조수사하기로 합의하고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 등 중국 동북 3성으로부터의 마약류 밀반입에도 한-중 세관당국이 적극대처키로 했다.
최근 위조상품은 최근 범죄조직이나 테러집단들의 자금조달수단으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 위조범위가 자동차부품이나 의약품으로 확대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어 마약에 버금가는 국제적인 범죄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지재권 보호 분야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는 관세행정'을 비전으로 삼아 ▲법령·제도 개선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