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필리핀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필리핀에서는 마닐라에 위치한 코로나19 격리시설에서 확진자를 포함한 이주노동자 8명이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필리핀 당국은 탈출한 이들의 소재 파악에 나섰으며 이중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의 신원을 파악해 치료시설로 이송했다. 나머지 음성 판정을 받은 7명은 아직까지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필리핀은 검사...
필리핀은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2000여명에 이르고 방역을 위해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 등 3개 지역에 대해 이동 제한 등 봉쇄령을 내린 상황이다.
남상훈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본부장(부사장)은 “앞선 기술력으로 필리핀 해군 현대화 사업에 현대중공업이 앞장서는 한편, 양국간의 깊은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젝트 수주에 최선을...
동남아 노선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노선을 각 주 3회에서 주 7회로, 캄보디아 프놈펜과 필리핀 마닐라는 각 주 3회에서 주 4회로 운항 횟수를 늘린다. 싱가폴 노선도 여행 제한 조치 해제를 기대하며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다.
미주 노선의 경우 시애틀 노선을 운휴 77일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시애틀 노선은 화물 수요 등을 고려해 운항을 우선 주 3회로 늘려 미주...
태풍 '봉퐁'은 14일 오전 9시 필리핀 세부 북동쪽 약 370km 부근 해상을 지나 15일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약 230km 부근 육상으로 북상할 전망이다.
아직까지 봉퐁의 영향권이 한반도와는 거리가 멀어 국내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확실히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기상청은 4~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필리핀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6∼7일 300명대로 올라갔다가 8일(120명)부터 사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필리핀 코로나19 범정부 태스크 포스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메트로 마닐라 등 8곳에 대한 사회적 격리 조처를 논의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지역에 대해서는 강화된 격리 조처를 완화할 방침이다.
칼 켄드릭 추아 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NEDA) 청장 대행은 이날 화상 브리핑에서 “수백 수천 명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필리핀 경제가 막대한 비용을 치렀다”며 “3월 중순 이후 수도 마닐라와 루손섬 대부분 지역에 봉쇄 조치가 적용돼 2분기 상황은 더욱 악화할 것이다. 이들 지역은 필리핀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스틴 지메네즈...
3일 CNN방송에 따르면 마닐라 국제공항 관리국(MIAA)은 전날 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필리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3일 오전 8시부터 필리핀을 오가는 모든 여객기 운항을 임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화물기와 의료품 수송 및 정비 등을 위한 항공기 운항에 있어서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자회사 EDGC헬스케어가 필리핀, 마닐라 파트너사와 코로나19 진단시약(솔젠트 개발)을 현지에 공급하는 계약(Fully Pre-Payment)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초도물량인 코로나19 진단 1만5000테스트가 오는 3일 항공 운송될 예정이다.
EDGC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필리핀, 태국 FDA에서 승인 받은...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29일(현지시간) 환자를 이송하던 항공기가 폭발, 승객과 승무원 등 탑승자 8명 전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이언항공 소속인 이 비행기는 이날 오후 8시쯤 마닐라 공항에서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떠나려던 도중 활주로 끝부분에서 폭발과 함께 화염에 휩싸였다. 사고 직후 공항 소방·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필리핀항공에 따르면, 인천-마닐라 노선은 3월 한 달간 오후편을 운휴함으로써 매일 2회 운항에서 매일 1회 운항으로 감편한다. 부산-마닐라 노선 또한 3월 말까지 운항편수를 주 7회에서 주 4회(화, 수, 토, 일)로 축소한다.
한편 인천-클락 노선 및 인천-세부 노선은 3월 말까지 일시적으로 운휴한다.
필리핀항공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편 조치로...
쌀은 필리핀 마닐라항과 제너럴산토스항에 각각 이달 말, 다음 달 초에 도착 예정이며 현지 수입 통관 등을 거쳐 피해지역 주민에게 배분된다.
애프터는 '아세안 3 비상 쌀 비축 협정'에 따라 자연재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인도적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해 회원국별 약정 물량을 비축하도록 하고 지원한다. 비축량은 한국 15만 톤을 포함해 총 78만7000톤이다....
당초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한국 대표로는 ‘2019 인텔 스매쉬 컵’ 파이널 매치에서 우승을 차지한 ‘다나와 e스포츠’가 출전을 확정한 바 있다.
에이서는 프레데터 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 2만 여장이 판매된 대회 입장권 재사용 및 환불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에이서 관계자는...
LG전자는 지난달 필리핀 수도 마닐라 근처 탈(Taal) 화산이 폭발해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필리핀법인은 최근 탈 화산 인근 지역에 마련된 주요 대피소 세 곳을 잇따라 방문해 무료세탁방을 운영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이들에게는 컬러링북, 색연필 등을 나눠줘 힘든 시간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한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는 개성 있는 브랜드 콘셉트와 상품 경쟁력으로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 노브랜드 프랜차이즈 매장은 지난해 11월 필리핀 마닐라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달 산 페드로 지역에 2호점을 오픈했고, 올해 점포 수를 8개까지 확장한다. 사우디에 2개, 필리핀에 1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센텐스’ 역시 올해 필리핀에 2개 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한 지역의 위기는 국제적인 위기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글로벌 시대”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서울시가 WHO 측에 요청해 이뤄졌다. WHO에서는 마르코 마르투치 환경보건센터장이 현장에 참석했다. 스위스 제네바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WHO 전문가들도 박 시장의 현장 인사말 이후 화상 연결을 통해 회의에 참석했다.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제5차 공식협상이 29∼3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제5차 협상에서 상품, 원산지, 협력, 총칙 챕터의 협정문 협상과 상품 시장접근에 관한 양허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양국은 지난해 6월 통상 장관 간 한·필리핀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한 뒤 네 차례의 공식 협상을 개최한 바...
에어부산이 필리핀 마닐라행 부정기 항공편을 띄운다.
에어부산은 28일 부산에서 마닐라로 떠나는 부정기 항공편을 다음 달 19일, 22일에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밤 9시 5분에 출발해 마닐라 니노이아키국제공항에 다음날 새벽 12시 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아키국제공항에서 새벽 1시 10분 출발...
지난 12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6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탈'(Taal) 화산이 폭발하는 재해가 발생했다. 이에 필리핀 당국은 마닐라 공항의 운영을 무기한 중단시키고 인근 지역 모든 관공서와 학교에 휴무령과 휴교령을 내리는 등 대처를 취했다.
탈 화산 폭발로 주민과 관광객 4만5000여명이 대피했고, 한국 대사관은 탈 화산 분화구 반경 14...
◇필리핀 화산 폭발로 도시 마비… 6000여 명 대피
12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65km 떨어진 '탈 화산'이 폭발해 60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탈 화산 반경 14km 이내 거주민 1만 명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탈 화산섬을 영구 위험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번 폭발로 15km가 넘는 화산재 기둥이 발생해 정부는 마닐라 국제공항을 폐쇄했습니다....
13일 현재 필리핀 마닐라 공항을 향하는 국제선 항공편이 대거 결항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가 필리핀 상공에 확산되면서 탑승수속이 무기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마닐라 행 항공편 운행이 중단되면서 세부 여행에도 적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세부는 화산 폭발 현장에서 30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지만 외교부는 세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