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호 태풍 '봉퐁' 북상 중…한반도에 영향 끼칠까?

입력 2020-05-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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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올해 제1호 태풍 '봉퐁'(VONGFONG)이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제1호 태풍 '봉퐁'이 전날 오후 9시 필리핀 세부 인근 해상에서 발생해 이날 오전 9시 기준 필리핀 세부 동북동쪽 약 5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했다.

제1호 태풍 '봉퐁'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벌을 뜻한다.

제1호 태풍 '봉퐁'은 소형 태풍으로 13일 오전 9시 기준 시간당 4km의 속도로 이동 중이다. 최대풍속은 초속 23m(시속 83km)다.

태풍 '봉퐁'은 14일 오전 9시 필리핀 세부 북동쪽 약 370km 부근 해상을 지나 15일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약 230km 부근 육상으로 북상할 전망이다.

아직까지 봉퐁의 영향권이 한반도와는 거리가 멀어 국내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확실히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기상청은 4~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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