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장리츠(REITs) 지분을 대폭 늘렸다. 운용 중인 리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기를 끌자, 해당 ETF에 편입된 리츠 보유 규모를 늘린 것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국내 상장리츠 7종목의 지분을 총 7.58% 늘렸다.
리츠별 지분 증가율을 보면 △이리코크렙(1.79%) △제이알글로벌리츠(1.33...
웰컴금융그룹이 리츠 시장에 진출한다. 웰컴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웰컴자산운용이 자산관리회사(AMC) 설립을 위한 본 인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웰컴자산운용은 지난해 초부터 자산관리회사 인가를 받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예비인가를 신청하고, 12월에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올해 3월 설립인가 신청을 완료했다.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종...
이지스자산운용도 올해 '광화문 G타워'를 신한리츠운용에 매각했다. 2890억 원에 매각된 이 건물은 신라스테이가 포함된 연면적 3만4747.2㎡ 규모로, 지상 2~7층까지 오피스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퍼시픽자산운용은 코람코자산신탁에 약 3100억 원을 주고 '케이스퀘어시티' 빌딩을 인수했다. 케이스퀘어시티는 서울 중구에 소재한 곳으로 연면적 3만9624...
실버스테이, 헬스케어리츠 등 새로운 유형의 노인주택도 도입된다.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 시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정책은 발표 직후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심이 아닌 인구감소지역에서만 허용된다는 점에서다. 이대로라면 인구감소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실버주택 추가 공급이 이뤄질 수 없다....
마지막으로 미분양 물량 소화를 위해 민간 공동의 미분양펀드 조성 및 CR(기업구조조정) 리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도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중장기적으로 시행사의 자본력 강화, 건설사 외 다양한 투자자의 리스크 분산 구조, 부동산PF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방안도 검토가 요구된다고 했다.
김정환 삼정KPMG 기업부동산자문본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리츠 행복주택 304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에 공급하는 주택이다. 청년은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0년, 고령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은 서울리츠가 소유한 행복주택 119가구와 예비입주가 185가구를...
삼성자산운용은 ‘KODEX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미국부동산리츠(H)·일본부동산리츠(H)’ 등 부동산 리츠 상장지수펀드(ETF) 3종 순자산이 632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한국, 미국, 일본 부동산 리츠 ETF 순자산은 지난해보다 2배 증가했다. 특히 올해 3월 상장한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약 7주 만에 순매수 2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들 한·미...
1만원 유지, 과거와 같은 변동성이 아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제이알글로벌리츠
단기 접근 가능
금융비용 상승 불가피하지만, 임대료 인상은 견조할 것
주가 레벨 낮아져 단기 멀티플 플레이가 가능한 종목
이은상 NH투자
◇한솔아이원스
2024년부터 가시화되는 New Thing에 주목
New Customer, New Item
과거는 잊으세요
손세훈 NH투자
◇LG이노텍...
이지스밸류리츠와 이지스자산운용,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건축)가 미래공간플랫폼 공동개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설계계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이지스밸류리츠와 이지스자산운용, 삼성전자, 삼우건축은 미래공간플랫폼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약 1년간의 실증 분석을 토대로 이지스밸류리츠의 대표자산인...
ISA는 예금·펀드·ETF·리츠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모아 통합 관리하는 계좌를 말한다. 세제 혜택을 활용해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최근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주식·채권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을 직접 운용할 수 있는 ‘중개형 ISA’ 신규 가입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KB자산운용은...
발표한 보고서를 기초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정책 개선과제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연은 이날 주택감소 상황을 해결할 방안으로 △부동산 PF구조 개선 △사업 재구조화를 통한 리츠 활용 주택 공급 방안 마련 △지역업체 인센티브 제도 개선 및 확대 △공공부문 공사비 갈등조정 기능 강화 △공급주체 수요예측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단기 방안으로 지역업체 인센티브 제도 개선, 리츠를 활용한 사업 재구조화, 공공지원 민간임대 활성화를 제안했다. 중장기 방안으로는 공공주택 공급 확대, 건설인력 확충 방안 마련, 부동산금융 종합정보망 구축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사비 인상으로 인한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조언도 뒤따랐다. 단기 처방으로는...
NH투자증권이 이리츠코크렙에 대해 신규 자산 편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900원에서 52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785원이다.
23일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하향은 올해 재조달금리 추정치 상향, 영구성장률 하향(기존 2.5%에서 2.0%로)에...
이지스자산운용은 운용 중인 펀드가 투자한 국내 상장리츠 19곳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3가지 당부 사항을 골자로 하는 주주서한을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주서한은 이지스자산운용에서 국내외 상장 리츠 투자펀드를 운용하는 대체증권투자파트가 주도했다. 대체증권투자파트는 국내·외 상장리츠 투자 규모를 늘리며 국내 최대 규모인 9000억 원...
상장지수펀드(ETF)는 물론 기존 펀드와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리츠 등 국내 상장 주식의 직접투자가 가능하다.
비과세 혜택도 크다. 가입한 지 3년이 지나면 국내 주식에서 발생한 배당소득세의 200만 원까지 비과세된다. 200만 원을 초과하는 배당소득세에도 기존 15.4%가 아닌 9.9%로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올해 들어 윤석열 정부가 이 ISA의...
영국 런던증시 상장사인 부동산투자신탁(REITs·리츠) 브리티시랜드는 신축 건물 관리 시스템에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기존 빌딩도 새 시스템을 적용하도록 수리할 계획이다. 슈나이더는 미국 캔자스주에 있는 한 회사 건물에 AI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연간 에너지 비용을 150만 달러 줄였다고 WSJ는 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화성동탄2 ‘헬스케어 공모·상장 리츠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식회사 엠디엠플러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LH는 지난해 12월 화성동탄2 의료복지시설 용지에 국내 최초로 시니어주택과 오피스텔·의료·업무·상업·문화 시설 등을 복합개발·운영하는 ‘헬스케어 리츠(REITs) 사업’ 공모를 시행한 바 있다.
이에 LH는 이...
정정우 JLL 코리아 캐피털마켓 상무는 “이번 분기에도 우수한 입지의 코어 자산들 위주로 거래가 성사된 것이 확인됐다”며 “블라인드 펀드에 아직 여유가 있는 몇몇 국내 운용사들과 상장리츠들이 코어자산을 제한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오피스 투자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외국계 투자자들은 가격이 낮은 매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은 핀테크 스타트업 파이퍼블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모바일 투자플랫폼을 활용한 초대형 리츠 투자 서비스 출시를 준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람코는 파이퍼블릭과 맺은 MOU를 통해 대형 리츠에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일부 상장리츠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 리츠는 사모형태로 설립돼 연기금과 공제회 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