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이 선거전 합류를 선언했다. 트러스 장관이 출마를 선언한 지 한 시간 뒤 레흐만 치쉬티 하원의원도 출사표를 냈다. 이로써 영국 보수당 대표 경선 후보는 무려 11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존슨 총리가 지난 7일 사임 의사를 밝히자마자 보수당 소속 톰 투겐다트 하원외교위원장을 시작으로 제러미...
후임 총리로는 우크라이나 위기 대응으로 평가가 높아지는 벤 월러스 국방장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 경제정책으로 후한 평가를 받은 리시 수낙 전 재무장관, 통상정책에 정통한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존슨 총리는 계속되는 스캔들로 리더십에 금이 가면서 결국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트위터에 "러시아 대리인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선고한 에이든 애슬린과 숀 핀너에 대한 선고를 철저히 규탄한다"면서 "그들은 포로들이며 전혀 정당성 없는 가짜 판결이다"고 비판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대변인도 제네바 협약에 따라 전쟁 포로는 적대 행위 가담으로 기소돼서는 안 된다며 이번 판결에 대해...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전날 “영국에 체류될 물품에 대해 ‘녹색 레인’을 만들고, EU로 유입되는 물류를 위한 별도의 ‘레드 레인’을 만들겠다”며 “영국 내에서 상품이 자유롭게 유통되는 동시에 EU 단일시장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로스 세프코비치 브렉시트 수석대표는 “북아일랜드 협약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 협약”이라며...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도 지난 26일 "푸틴은 근본적으로 전 세계 최빈곤층의 기아와 식량 부족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 곡물 반출을 위해 곡물 수송 선박을 호위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지만 군사적 개입에는 주저하고 있다.
독일은 철도를 통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우회로를 만드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그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 등을 거론하면서 "최근 몇 달간 호전적인 정치인들은 나토가 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이는 명백하게 나토의 방어선이 남중국해로 옮겨갈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공군은 24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중국 공군과 함께 독도 인근...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중국을 향해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이 같은 충격적인 상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접근을 허용하라”고 조사 요구에 동참했다.
익명의 제보자가 독일인 학자 아드리안 젠츠에게 보낸 이 증거들은 바첼레트 대표가 신장을 방문하면서 공개됐다. 바첼레트 대표는 23일 중국에 도착해 신장위구르자치구 방문을...
존슨 총리의 인도 방문은 취임 후 처음으로,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의 방문 후 불과 몇 주 만이다. 앞서 트러스 장관은 모디 총리를 만나 러시아에 대한 전략적 의존도를 줄이고 경제적 제재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존슨 총리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인도를 방문한다. 존슨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린 독재 국가로부터 평화와 번영의 위협에 직면해...
26일(현지시간)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트러스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마치고 더 이상의 침략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다면 러시아 정치인과 은행, 기업에 대한 제재가 해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러시아가 당장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판단하진 않았다.
그는...
그러나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지난달 27일 BBC에 출연해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여부는 개인의 결정이지만, 우크라이나 국민은 자국뿐 아니라 전체 유럽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며 “영국인들이 이를 지지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외무부 공지와 반대되는 답변을 했다.
우리나라 역시 이 씨의 출국과 관련해...
덴마크는 자국민이 우크라이나에서 무기를 들 수 있도록 허가했다.
그러나 대부분 국가들은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이 덴마크와 비슷한 입장을 밝혔지만 벤 월리스 국방부 장관은 영국인이 우크라이나에서 전투에 참가하는 것은 불법적이고 도움도 안 된다고 반대했다.
당시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푸틴의 군사 기계가 민간인을 무차별적으로 겨냥하고 우크라이나 전역의 마을을 공격하고 있다”며 “러시아의 야만적 행위에 대한 ICC의 조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후 칸 검사가 예비 조사를 시행했고, 이날 전면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단일 사건에 37개국이 함께하는 건 ICC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가디언은...
이후 정례 브리핑에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설을 주장한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의 사과를 촉구하기도 했다.
앞서 미국 매체 폴리티코는 미국·영국·우크라이나에 있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지난 11일 유럽 정상들과 화상회의에서 16일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일로 지목했다고 전했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와 뉴욕타임스, 영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브리핑에서 실제로 그들이 병력을 철수했는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여전히 러시아 침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핵합의 복원 협상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협상이 진전을 보일 경우 이란의 원유 수출이 속도를 내게 돼 공급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날 러시아 외무부는...
19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와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저녁 성명을 내고 앞으로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이 브렉시트 협상 업무를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러스 장관은 외무장관과 브렉시트 협상 대표를 겸임하게 된다.
총리실은 성명에서 "트러스 장관이 유럽연합(EU)에 각료로서의 책임을 질 것"이라며...
한편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우리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의 강압적인 경제정책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성명에 따르면 G7 장관들은 중국 관련 홍콩과 신장, 남중국해·동중국해 상황,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 중요성 등 다양한 현안과 문제들을 논의했다.
특히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장관들도 직접 또는 화상으로 G7 외교·개발장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보이콧을 처음 언급했던 지난달 영국에선 리즈 트러스 외교부 장관이 사석에서 보이콧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본지와 인터뷰한 라인하르트 뷔티코퍼 유럽의회 대중 관계 대표단 의장 역시 “유럽연합(EU) 개별 회원국들이 올림픽 보이콧을 선언할 확률은 매우 높다”며 “몇몇 의원들은 이미 자국에 관련 조처를 하고...
미국의 보이콧 검토 소식 후 더타임스 등 영국 언론들은 일제히 영국 정부도 보이콧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며, 중심엔 리즈 트러스 외교부 장관의 지지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보이콧은 올림픽 정신에 어긋나고 모든 국가 선수들의 이익을 침해하는 스포츠 정치화”라며 “신장에서의 집단 학살과 강제 노동에 대한 비난은 우리에게...
총선 당시 공약에서 국민보험 개인 분담금 등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한 만큼 영국 내 반발도 크다. 제이콥 리스 모그 보수당 하원 원내대표는 “존슨 총리의 세금정책 유턴이 보수당의 표를 앗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간 가디언은 “리즈 트러스 국제통상장관과 콰시 콰르텡 경제장관, 로버트 버클랜드 법무장관 등 각료들도 정부 계획에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