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이 깊어지면서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잇따라 감원과 공장 폐쇄 등의 계획을 내놓고 있다. 이를 통한 비용절감과 함께 전기차 등 미래차 투자는 늘리고 있다.
프랑스 르노그룹은 자국내 생산시설 6곳을 폐쇄 또는 구조조정하고, 모로코와 루마니아 생산시설 확대는 중단키로 했다. 러시아공장 건설도 재검토한다. 전체적인 감원규모는 1만5000명...
인기 모델로 국산차는 △기아 올 뉴 카니발 △기아 쏘렌토(MQ4) △기아 K7 △기아 K5 △르노삼성 QM6 등이 손꼽혔다.
설문조사 결과 국산차에서는 현대 팰리세이드가 32.8%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기아 올 뉴 카니발(30.9%), 3위 기아 쏘렌토(10.4%), 4위 현대 더 뉴 그랜저(7.7%), 5위 현대 더 뉴 싼타페(5.9%)였다.
수입차는 BMW X6가 19.7%로 1위를...
미쓰비시는 중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PHV) 개발에 몰두하고 르노는 커넥티드카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우치다 마코토(內田誠) 닛산자동차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인터넷을 통한 회견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날씬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나르 르노 회장 역시 NHK 방송을 통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새로운 틀에서는 판매 대수가...
지금처럼 ‘소형 SUV’ 시장이 크지 않던 2013년, 르노삼성자동차는 QM3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경쟁력 있는 연비와 가격대를 갖춘 QM3는 경차에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의 관심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인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티볼리를 앞세운 쌍용차를 시작으로 현대ㆍ기아차도 소형 SUV 시장에 뛰어들자 QM3는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수년이 흐른...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4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메이커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22만2395대)보다 40.0% 감소한 12만3906대에 그쳤다.
같은 기간 수출 금액도 지난해 4월 37억5000만 달러보다 36.3% 줄어든 23억9000만 달러에 머물렀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유럽과 미국 등 주요시장의 영업망이 폐쇄 또는 부분...
15일 자동차산업연합회 '코로나19 기업애로지원센터' 조사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현대ㆍ기아ㆍ한국지엠ㆍ르노삼성ㆍ쌍용)의 공장 가동률은 3월 조사에서 80% 이상을 기록했지만, 이달 13일 조사에서는 60%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달 들어 공장 라인별 휴무가 늘었기 때문이다.
부품업계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1차 협력업체는 가동률이 평균 60% 이상 유지되고...
르노삼성자동차가 QM3의 후속 모델 '르노 캡처(Renault CAPTUR)를 1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르노삼성차는 내수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XM3의 흥행을 캡처로 이어갈 계획이다.
캡처는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해 수입 판매되는 콤팩트 SUV다. 국내에서는 르노 브랜드의 로장주 엠블럼을...
대표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와 온라인 계약을 도입한 르노삼성자동차의 아이디어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스페셜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이 요청한 장소에서 정비가 필요한 차를 전달받아 정비를 끝내고 다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를 인도해 주는 서비스다. 편도 기준 10㎞ 이내이면 1만 원에...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개발 총책임자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글로벌 GM 내 파워트레인 개발 핵심 연구소로 발전시킨 황준하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전무이사와 르노-닛산 동맹의 파워트레인 핵심부품을 국산화 개발·양산한 임석원 르노삼성자동차 상무보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엄익두 서진캠 상무이사, 민경덕 서울대 교수, 이광범 한국교통안전공단...
르노삼성자동차가 온라인 한정판 ‘XM3 온라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11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XM3 온라인 스페셜 에디션’은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에만 적용되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를 RE 트림에 적용한 333대 한정판 모델이다. 이는 더 깔끔하고 선명한 외관 스타일과 우수한 야간 시인성까지...
르노삼성자동차가 XM3 국산 소형 SUV 월 판매 1위를 기념해 르노캐피탈과 함께 ‘XM3 액세서리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 선호도 및 편의성을 고려해 총 3가지 패키지를 마련하고, 해당 패키지를 '르노캐피탈' 금융상품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첫째, 안전한 주행을 책임질 ‘이지 드라이빙 패키지’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지난해부터 ‘슈퍼 신차 사이클’에 접어든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내수시장에서 신차 효과를 누렸고, 한국지엠(GM)과 르노삼성 역시 작년에 없었던 소형 SUV 신차가 내수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다만 내수에서 선방한 이들 모두 해외시장에서 부진했다. 신차가 없었던 쌍용차는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했다.
◇현대차 해외판매 전년 대비 70% 넘게...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총 1만3087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감소한 실적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전년 대비 78.4% 증가한 1만1015대를 판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3월 출시한 XM3가 6276대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QM6는 3576대...
르노삼성은 SM3 전기차를 대상으로 최대 600만 원의 할인을 제시했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해외 판매가 위축된 국산차 메이커가 내수 판매 확대로 이를 상쇄하고 나섰다.
예년과 달리 새로운 할인 항목을 추구하거나 이전 항목의 할인 폭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내수 마케팅에 나섰다. 일부 메이커는 코로나19 사태 전면에...
한국지엠(GM)도 4일을 포함한 징검다리 연휴 기간 부평1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1일 동안 공장 문을 닫는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유럽 등 자동차 수요가 급감해 수출 주문이 줄고, 딜러망 가동률도 떨어지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판매 절벽을 맞아 재고 조절에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4일까지 ‘XM3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XM3 시승 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한 것이다.
참가 신청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고객 편의에 따라 찾아가는 시승과 전시장 시승을 선택할 수 있다....
1분기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글로벌 점유율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유럽과 중국 자동차가 부진한 사이, 미국‧일본 브랜드 역시 점유율을 넓혔다. 반면 전체시장이 27.5% 하락하며 절대 판매치는 감소했다.
2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주요 7개 시장(미국, 유럽, 중국, 인도,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의 승용차 판매실적과 자동차산업...
소하리 1ㆍ2공장은 추가로 다음달 22∼25일에도 공장 문을 닫을 예정이다.
쌍용차는 징검다리 연휴에 낀 내달 4일 휴무하는 것을 포함해 5월에 근무일 기준으로 총 8일 조업을 멈추기로 했다.
한국지엠(GM)도 내달 4일을 포함한 징검다리 연휴 기간 부평1공장 가동을 중단하며,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1일 동안 차 생산을 멈춘다.
현대·기아, 쌍용, 르노삼성,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폭스바겐, 포르쉐 등 자동차 회사들은 진입규제 완화 법률 이전에 별정통신사업 등록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6월 통신이 아닌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사업자가 부수적으로 기간통신역무가 포함된 상품·용역을 판매하고자 할 때 등록 대신 '신고'를 하도록 진입규제를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