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5위 르노-닛산 △6위 BYD △7위 BMW △8위 다임러 △9위 지리 △10위 PSA그룹 순이었다.
전기차 모델별 판매순위는 테슬라 모델 3가 33만6302대 팔리며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SAIC 우링의 홍광 미니, 3위는 르노 조에, 4위는 테슬라 모델 Y가 뒤를 이었다. 5만5981대 판매된 코나 전기차는 5위에 올랐다.
상위 5개 차종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34.1%로...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디젤 엔진과 4WD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한 QM6 dCi를 선보였다.
QM6는 그동안 LPG와 휘발유 엔진을 주축으로 국내 중형 SUV 시장을 끌어왔다. 특히 지난해 LPG 차 중에서는 QM6 LPe가 연간 판매 1위를 달성하면서 역사를 새로 썼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디젤과 가솔린 그리고 LPG 파워트레인을 모두 갖춘 SUV인 셈이다.
QM6가 dCi라는...
3년 전만 해도 르노삼성은 닛산 로그 위탁 생산 물량을 연간 10만대 이상 만들어 수출했다. 전체 수출의 8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기여도가 높은 물량이었는데, 지난해부터 이 물량의 생산이 끝나자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77% 급감했다.
르노삼성은 로그의 빈자리를 XM3로 채울 계획이다. 르노 본사가 유럽 수출 물량의 생산을 르노삼성에 맡기며 조건은 갖춰졌다....
3년 전만 해도 르노삼성은 닛산 로그 위탁 생산 물량을 연간 10만대 이상 만들어 수출했다. 전체 수출의 8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기여도가 높은 물량이었는데, 지난해부터 이 물량의 생산이 끝나자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77% 급감했다.
르노삼성은 로그의 빈자리를 XM3로 채울 계획이다. 르노 본사가 유럽 수출 물량의 생산을 르노삼성에 맡기며 조건은 갖춰졌다....
도요타, 폭스바겐, 포드, 르노, 닛산 등 대부분의 글로벌 완성차업체는 최근 반도체가 없어 공장 가동을 중단하거나 가동률을 낮췄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도 최근 생산을 이틀간 중단한 바 있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의 주요 생산품 중 하나인 SSD용 컨트롤러 칩세트의 공급 부족 현상도 심화할 전망이다.
한편, 최근 어려움에도 20조 원 안팎의 현지 추가 투자...
다임러(EVA), GM(BEV 3), 토요타(e-TNGA), 르노-닛산(CMF-EV) 등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해 신차에 적용 중이다. 전기차 전문 제조사 테슬라는 처음부터 전용 플랫폼을 사용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생산 효율성을 갖출 수 있었다.
현대차그룹이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아이오닉 5'를 23일 선보이며 완성차 업계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그간 전기차 시장을...
기준을 달성한 업체는 현대·한국지엠·토요타·닛산·한불모터스(푸조)· 재규어랜드로버·FMK 등이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12개 업체 중 기아·벤츠·비엠더블유·아우디폭스바겐·혼다·포드·볼보·캐딜락·포르쉐 등 9개 업체는 과거 초과 달성분을 이월할 경우 기준을 충족한다. 하지만 르노삼성과 쌍용, FCA는 과거 초과 달성분을 이월하더라도 기준에...
과거에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닛산 로그 생산을 위해 생산 경쟁력을 강화했고, 이후 전체적인 생산량 증가로 회사 전체의 고정비 흡수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다른 생산 모델의 공장제조원가 개선 효과까지 더해졌다.
하지만, 지난해 3월로 닛산 로그의 생산이 종료되고 같은 해 9월부터는 재고 물량 조정으로 부산공장의 생산 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공장 전체 수출 물량 가운데 72%를 차지했던 닛산 로그 생산이 3월로 종료돼 전년 대비 약 80% 감소했다. 지난해 르노삼성의 수출은 전년 대비 77.7% 감소한 2만227대에 머물렀다.
프랑스 르노 그룹 역시 수익성 강화를 중심으로 경영 방향을 전환하는 ‘르놀루션(Renaulution)’ 경영전략안을 발표했다. 라틴 아메리카, 인도와 함께 한국을...
스텔란티스는 2019년 신차 판매 대수 기준으로 현대차(719만 대)를 단숨에 넘어 독일 폭스바겐(1097만 대)과 도요타(1074만 대), 닛산·르노·미쓰비시 연합(1015만 대)에 이어 세계 4위(789만 대) 업체에 오르게 됐다.
FCA는 2018년 프랑스 르노와의 합병을 시도했으나 해당 계획을 철회하고 2019년 PSA와 50대 50 지분을 갖는 조건으로 합병을 추진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폭스바겐과 세계 판매 선두자리를 다투는 일본 도요타와 르노-닛산-미쓰비시 동맹은 아직 작년 판매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도요타는 이미 작년 11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만으로도 폭스바겐의 연간 판매량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는 지분법 적용 대상인 스바루를 포함해 지난해 1~11월 932만 대를 판매했다. 이에 글로벌 자동차 업계 선두...
나아가 최근 르노-닛산이 부침을 겪으면서 닛산 센트라에 대한 북미시장의 평가가 후하지 않았다는 점도 제네시스 G80 수상 전망에 힘을 실어준다.
SUV 부문은 초경합세다. 제네시스 GV80과 함께 후보로 이름을 올린 △포드 머스탱 마하-E와 △랜드로버 디펜더 모두 상품성과 기술력, 나아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걸출할 모델이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
닛산 로그 위탁 물량 생산이 2019년 말로 끝나면서 르노삼성의 수출 급감으로 이어졌다. 르노삼성은 후속 물량을 즉시 배정받지 못하며 지난해 내내 저조한 수출로 실적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에 XM3(뉴 아르카나)의 유럽 수출 물량을 확보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안정적인 현지 판매가 불확실한 상태다.
르노삼성은 임원 감축 이후에 조직 개편도 추진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FCA와 PSA 실적을 기준으로 하면 스텔란티스는 연간 생산량이 870만 대로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를 넘어서게 되며 독일 폭스바겐과 도요타, 르노·닛산 동맹에 이어 세계 4위 업체로 우뚝 서게 된다.
존 엘칸 현 FCA 회장이 스텔란티스의 회장을, 합병을 주도했던 카를로스 타바레스 PSA...
이번 사업자 선정에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일원인 르노삼성자동차, 수입차 종합정비 브랜드 코오롱 모빌리티가 참여했다.
그러나 10년간 수입차 공식 딜러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 나아가 한국닛산 주요 딜러사의 지지 의사를 기반으로 '원팀 얼라이언스'를 앞세운 KCC모빌리티가 최종 선정됐다. 기존 전국 서비스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르노-닛산-미쓰비시의 글로벌 전략 개편에 따라 미쓰비시가 유럽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영국 총판이 “미쓰비시 딜러망을 활용, 쌍용차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쌍용차 해외 판매에 추가적인 ‘긍정 신호’로 평가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바사돈오토그룹(BAG)는 성명을 통해 “최근 몇 주 사이 미쓰비시 영국 딜러 10여...
올해 이 규정을 적용받은 기업은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를 비롯한 국산차 업계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ㆍ폭스바겐, 한국토요타, 혼다, 닛산 등 수입차를 포함한 11개사다. 사실상 대부분의 완성차 판매사가 제도 적용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는 저공해차 범위에 전기차, 수소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외에 기준을 충족한 휘발유와 LPG...
SM3 Z.E.가 개척해온 국내 전기차 시장의 리더십은 이제 르노 조에(ZOE)가 이어받게 된다.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가 309㎞에 달하는 순수 전기차다.
조에는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로 최근의 EV 고객 흐름에 맞는 차체 크기가 특징이다.
올 상반기에도 테슬라 모델3, 닛산 리프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모두 제치고 유럽 전기차 시장 판매 1위를 지켰다....
3위는 14만8000대를 판매한 르노-닛산-미쓰비시가 차지했지만, 지난해(15만5000대)보단 판매량이 줄었다. 르노 얼라이언스는 르노 조에(ZOE)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기존 주력 모델인 닛산 리프와 미쓰비시 아웃랜더 PHEV의 저조한 판매로 전체 판매량이 4.6% 감소했다. 다만, 순위는 전년과 같이 3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4위를 차지한 BMW 그룹은 판매량이 11...
마스터 밴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신 2.3ℓ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9.3㎏ㆍm의 힘을 낸다. 이전 모델 엔진보다 최고출력은 5마력, 최대토크는 2.6㎏ㆍm 향상됐다.
복합연비도 개선돼 마스터 밴 S는 11.1㎞/ℓ, 마스터 밴 L은 10.9㎞/ℓ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르노삼성차는 마스터 고객에게 동급 최고 수준의 보증 수리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