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자산운용은 ‘블랙록 글로벌 채권 오퍼튜니티 펀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채권 오퍼튜니티 펀드는 전세계 채권에 유연한 분산투자를 통해 금리인상기에도 꾸준한 성과를 추구한다. 전통적인 채권인 글로벌 국채와 투자등급 채권을 기본으로 하이일드채권, 이머징채권, 자산유동화 증권에 주로 투자한다. 매크로 헤지와 롱숏 등...
올 들어 개인들이 주로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공모펀드의 수탁고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3일 금투협 집계에 따르면, 채권혼합형 펀드 유형에 지난 6월 한 달 동안 9400억이 증가했다. 연초 대비로는 무려 5조1000억원 수탁고가 불어났다. (기준일: 2015.6.30)
실제 지난해 말 채권혼합형펀드 총 수탁고는 10조6545억원에서, 현재 15조7384억원으로 대폭 증가한...
칸서스자산운용은 26일 시중금리에 추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칸서스 튼튼채권 탄탄공모주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의 운용전략은 채권투자, 채권 롱숏전략 그리고 공모주 투자로 구분된다. 채권투자는 단기국공채 편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면서 채권 롱숏 전략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운용할 계획이다.
공모주는...
전문가들은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금융투자 상품인 롱숏펀드, 주식과 채권에 고루 투자하는 혼합형 펀드, 해외 자산배분펀드 등에 보수적인 투자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산운용사들도 예금 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금융 상품 투자자들이 펀드시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들에게 적합한 '중위험 중수익' 대표 상품을...
우선 절대수익 추구형 상품으로 매도와 매수를 동시에 해서 하락장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롱숏펀드가 있다.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지수형 ELS, 채권에도 투자하는 혼합형 상품 등이 있다. 통틀어서 중위험 상품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금리가 낮아졌다고 해서 대출에 나서는 것은 좋지 않아 보인다. 레버리지(차입투자)의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계속...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신한명품 미래설계 1억랩(이하 미래설계 1억랩)’을 대표 상품으로 꼽는다. 시장상황에 걸맞는 적극적인 리밸런싱과 리크스관리가 장점으로 꼽힌다. 1년만에 판매고만 16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미래설계 1억랩은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꾸준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삼는다. 매년 일정 수익을 쌓아가며 시간의 힘으로 수익률을...
KB국민은행은 초저금리 시대에 '정기예금 +α'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중위험·중수익 펀드 브랜드 'KB MiddleM 펀드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펀드의 변동성위험, 기대 수익률, 샤프지수(위험대비 초과수익의 크기를 나타내는 지표) 등을 정의하고 9종의 대표 펀드를 선정했다. 상품 유형은 혼합형 펀드, 인컴 펀드, 시장중립형(롱숏) 펀드...
'가짜 백수오' 여파로 충격을 안긴 내츄럴엔도텍을 편입한 펀드들이 리스크관리 방어에 일제히 나섰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초 기준 내츄럴엔도텍을 1%에서 5%이상 펀드 내 편입시켜 운용한 운용사들이 현재 관련 종목을 모두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2월 초 당시 내츄럴엔도텍을 1%이상 편입한 주요 펀드로는 동부바이오헬스케어1[주식]...
최근 여의도 금융투자업계에서 ‘7980세대’ 펀드매니저들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79년과 1980년생 이후 태어난 30대 중반 펀드매니저들이 운용사, 자문사 등 투자 핵으로 떠올라 여의도 인맥지형도도 변화하는 모습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980년대 이후 출생한 세대교체 주역들 중 대표주자는 강대권 유경PSG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CIO)이...
세계적인 헤지펀드 운용사인 앰버캐피탈이 한국에 본격 진출했다.
펀드 조사기관인 이머징 포트폴리오 펀드 리서치(EPFR)에 따르면, 런던에 본부를 둔 앰버캐피탈은 뉴욕, 룩셈부르크, 홍콩, 시드니, 싱가포르 등지에 상당한 규모의 펀드를 운용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연 서울사무실은 여의도 IFC에, 부산 브랜치는 부산 범천동 알리안츠생명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한국형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대표 펀드매니저를 교체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이 날 신임 헤지펀드본부장으로 이무영 이사를 임명 한다고 밝혔다. 기존 한국형 헤지펀드 운용을 도맡던 김경훈 본부장은 최근 개인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트러스톤운용측은 후임 헤지펀드 매니저를 물색하던 중...
기존 ETF나 주식형펀드가 KOSPI200 지수 등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상품이라면, 스마트 리밸런싱 ETN은 시장의 방향성 대신 시장의 변동성을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상품이다.
같은 날 출시하는 ‘octo 롱숏 ETN’은 대형주 중 저변동성 주식이 낮은 성과를 보이는 현상에 주목해 설계된 상품이다. octo 롱숏 ETN은 130/30 전략을 활용한다.
KOSPI...
현재 이 회사의 일임펀드의 경우 1년 이상 운용된 계좌의 평균 수익률이 22%를 기록, 동기간 코스피 벤치마크(2.5%) 대비 독보적인 성과를 자랑한다. (기준일: 2015.3.24일 기준)
트리니티투자자문은 이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 수탁고를 7000억원까지 늘리겠다는 포부다.
강상욱 트리니티투자자문 대표는 “회사 역사가 짧지만 우수한 성과를 이끈 배경에는 빠른...
스팍스자산운용은 지난 2003년부터 해외 헤지펀드 고객들에게 롱숏 투자자문 등을 수행해 오면서 절대수익추구형 운용 전략에 대한 풍부한 운용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스팍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스팍스자산운용의 안정적인 운용능력에 대한 부산은행의 신뢰를 바탕으로 은행권 최초 ELB상품 투자자문 운용사로 선정된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블룸버그통신 집계에 따르면 중국 시장을 추적하는 미국 최대 상장지수펀드(ETF)의 미래 손실에 대비한 헤지 수요가 해당 ETF가 설정된 지난 2013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풋옵션 매수세에는 롱베팅 대비 숏베팅 비율이 5개월래 최고로 올랐으며 투자자들은 펀드에서 3400만 달러(약 384억6080만원)를 빼내며 2주 연속 자금 유출을...
강대진 트러스톤자산운용 마케팅전략팀장은 “NH투자증권 1호 아시아 롱숏 ARS의 투자자문은 지난 3년간 아시아 주식 롱숏 펀드를 운용한 경험이 있는 트러스톤자산운용 싱가포르법인이 맡는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트러스톤 자산운용 싱가포르 법인은 2008년 4월부터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헤지펀드를 운용해왔으며 2012년에는 아시아 롱숏...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도 "금융투자의 남은 잔고가 변수"라며 "전일 대부분 청산되긴 했지만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추가 청산이 남아있을 수 있어 매도 우위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매도에 따른 지수 하락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하고 있다. 전일 장 중에 증권이 3977억원의 비차익 순매도를...
이 펀드의 모펀드는 지난 2012년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가 전략적으로 합병한 헤지 펀드 솔루션을 전문업체 K2 어드바이저(Advisors)가 운용하며 시카브 FTIF K2 대체전략펀드(SICAV FTIF K2 Alternative Strategies Fund)에 주로 투자한다.
주식 및 채권과 같은 전통 자산과의 낮은 상관관계와 전반적인 주식시장 대비 낮은 변동성을 바탕으로 자본이득을...
KDB대우증권은 절대수익형 펀드로 큰 인기를 끌었던 롱숏펀드가 계속된 수익률 부진으로 투자자의 외면을 받는 가운데,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좋은 성과를 나타내면서 새로운 절대수익형 펀드로 자리잡고 있는 KTB스마트시스템트레이딩펀드를 추천했다.
KTB스마트시스템트레이딩펀드는 포트폴리오 내 70%를 안전한 국공채 및 우량채에 투자하고 30%는 고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