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막강한 자금력을 동원할 수 있는 모기업을 등에 업은 데다, 의류 및 주류, 잡화 등 계열사까지 보유해 백화점 운영에 한층 유리하다. 특히 명품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규모면에서도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지역 백화점보다 우위에 섰다.
1979년 국내 1호점을 낸 롯데백화점은 현재 아웃렛 21개와 쇼핑몰 6개를 포함해 전국 58개를 운영 중이며, 1963년...
이마트의 올해 1~9월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7.6% 증가해 주류 전체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29.7% 수준까지 높아졌다. 반면 홈술의 대명사였던 맥주는 매출이 6.4% 증가하는데 그쳐 매출 비중은 40% 아래로 떨어졌다.
롯데마트에서도 올해 와인 카테고리는 50%이상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봄에 진행한 ‘와인장터’의 실적은 2020년 봄 대비 40...
롯데마트도 7월 29일~8월 31일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기간 동안 ‘주류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보다 190.6% 증가했다. 그 중 ‘위스키 선물세트’는 157.6%, ‘와인 선물세트’는 210.6% 신장하며 전체 주류 선물세트 매출을 이끌었다. ‘싱글몰트 위스키 선물세트’ 매출은 764.5%, ‘버번 위스키 선물세트’는 346.7% 증가했다.
현대백화점도 최근 한 달여 간(8월13일...
롯데쇼핑이 와이너리와 물량 협상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기존의 ‘킬리카눈 쉬라즈’ 와인 대비 절반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호주의 ‘킬리카눈’은 1997년 설립된 부티크 와이너리로, 2018년 열린 국제 주류 품평회(IWSC)에서 ‘2018년 올해의 호주 와이너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킬리카눈’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매년...
롯데마트도 7월 29일~8월 31일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기간 동안 ‘주류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보다 190.6% 증가했다. 그 중 ‘위스키 선물세트’는 157.6%, ‘와인 선물세트’는 210.6% 신장하며 전체 주류 선물세트 매출을 이끌었다. ‘싱글몰트 위스키 선물세트’ 매출은 764.5%, ‘버번 위스키 선물세트’는 346.7% 증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희소성을 가진...
주류 관련주 테마는 MH에탄올(+20.78%)과 국순당(+0.22%), 보험 관련주 테마는 한화손해보험(+3.43%)과 한화생명(+3.01%), 롯데손해보험(+2.84%)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반면, 게임 관련주 테마는 티사이언티픽(-0.16%)과 조이시티(-0.45%), 플레이위드(-0.49%),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테마는 SBS콘텐츠허브(-0.54%)와 에프엔씨엔터(-0.66%), CJ CGV(-0....
롯데마트는 9일부터 21일까지 전 점에서 2021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석에는 고향 방문 대신 고급 선물을 전달하려는 수요로 인해 선물 가격이 평년보다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보다 15% 가량 늘렸다.
대표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명품인증을 8회 수상한 횡성한우와 콜라보한 세트를 준비...
사전예약 기간 주류 선물세트가 138.4%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함에 따라 본 판매 기간에는 더욱 다양한 주류 상품을 보강해 고객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켄토션 12년(700ml)’, ‘글렌리벳 12년(700ml)’,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5년’ 등이 있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이후 세번째로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브랜드인 ‘복순도가’에서 만든 프리미엄 전통주인 ‘약주’, ‘과하주’세트도 새롭게 준비했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 19로 주류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변화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주류 시장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주류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료 부문에서 제로 펩시, 칠성사이다제로를 수년 만에 재출시하는 등 '음료 다이어트'를 해왔던 롯데칠성은 주류 부문에서 하드셀처 카테고리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이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칠성은 최근 ‘신개념 저칼로리 탄산주'인 ‘클라우드 하드셀처’를 출시했다. 500㎖ 한 캔의 열량이 85㎉에 그치는 저칼로리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3도이며...
9월에도 에어서울은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 면세점과 제휴로 면세점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주류, 화장품 등을 최대 75%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무착륙 비행은 일본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인 다카마쓰를 선회하는 만큼, 이와 관련한 게임 등 다양한 경품...
수산(55.4%), 주류(24.4%), 건강/차(12.4%) 매출도 신장세를 보였다.
현대백화점에선 정육과 청과가 인기를 끌었다. 13일부터 22일까지 현대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74.8% 늘었다. 정육(105.3%), 청과(91.2%), 생선(83.6%)이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롯데백화점은 26일까지 예판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본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전점에서 27일부터...
최근 규제 샌드박스 일환으로 무인 주류 자판기가 도입되면서 아르바이트 직원이 설 곳은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류 자판기 등이 도입될수록 무인 편의점 창업이나 심야 시간대에 영업을 접는 하이브리드 점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무인편의점은 술이나 주류를 팔 수 없어 제한적인 측면이 있었지만...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는 정육과 주류 세트를 더 알찬 구성으로 준비했다. 장인이 정성을 다해 엄선한 ‘횡성 명품 한우’(35만 원부터), 영광 법성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천하 일미 ‘전통 섶장 굴비 세트’(30만 원부터), 깊은 산에서 자란 자연송이로 만든 ‘자연송이 장아찌’(15만 원부터),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세트’ 등 받는 분의 연령대, 취향에 맞게...
실제로 롯데마트 올 상반기(1월부터 7월까지) 주류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간 대비 전체적으로 22.6% 신장했으며 양주(83.0%), 와인(49.8%), 전통주(26.9%) 맥주(6.9%), 소주(9.4%) 등 주종별로도 매출이 전부 신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위스키’와 ‘싱글몰트 위스키’의 경우에는 489.3% 신장하며 엄청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해당 트렌드에 발맞추어 롯데마트는...
주류와 과일·채소·건식품 매출은 각각 14.4%, 8,5% 증가했고, 가공식품도 2.3% 개선됐다. 다만, 패션·취미 카테고리와 헬스ㆍ뷰티(H&B) 매출은 각각 6.7%, 17.8% 감소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판관비 절감과 부가세 환급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되며 영업적자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 사업은 6월까지 평년대비 낮은 여름 기온과 잦은 비...
담배의 판매 마진은 통상 9% 내외 수준에 불과해 과자나 라면, 주류 등의 마진 30~40%에 비해 낮다. 서울 영등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지난해 재난지원금으로 보루 단위 구매가 늘면서 다른 상품은 사지 않고 담배만 사 가는 고객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는 “소상공인들이 대부분인 편의점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 언택트 추석엔 사전예판이 ‘대세’…백화점, 물량 20% 늘려 총공세
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전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전 예약 판매 품목은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68여종과 건강식품 60여종, 주류 10여종, 가공식품 60종 등 200품목이다. 이번 행사서는 건강식품 선물세트도 최대 60%를 싸게 팔고...
◇세븐일레븐 롯데정보통신과 손잡고 ‘DT 랩 스토어’ 오픈
세븐일레븐은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점포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정책과 시스템을 연구하는 ‘DT 랩(Lab)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가산동의 롯데정보통신 건물 1층에 위치한 이 점포는 롯데정보통신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테스트 점포다. 점포 출입은 임직원 전용 앱으로...
헹가 말보로 소비뇽블랑’, ‘푸나무 소비뇽블랑’,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블랑’ 등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장세욱 롯데마트 주류MD(상품기획자)는 “시원하게 즐기는 소비뇽블랑은 여름철 대표 주류인 맥주와는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와인을 지속해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