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시정연설 거부…로텐더홀서 규탄 시위 말 없이 지나간 尹민주, 본회의장 건너편서 의총 열고 대응 논의"국감 후속조치ㆍ예산안ㆍ주요 입법 과제 토론"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전면 불참했다. 야당이 입장 자체를 거부한 것은 헌정사상 최초다. 민주당은 오후께 시정연설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 도착 전까지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규탄 시위를 이어가고 윤 대통령 입장 당시에는 엄중하고 절제된 침묵시위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장실에서의 사전 차담에 민주당 대표와 원내대표는 참석하지 않는다. 시정 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입장하면 그때부터 예결위 회의장에서 비공개 의총을 통해 규탄대회를 이어가고 윤 대통령...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 후 본회의장 정문 앞 로텐더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 의원들과 악수를 나눈 이유에 대해 “정부와 여야 간 관계에서 여야가 따로 있겠나”라고 반문하며 “국회에 와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게 우리 민주주의와 의회주의가 발전해나가는 데 한 페이지가 되길 바란다”고 거듭 협치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기조에 따라 국민의힘도...
지난달 그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초의회 중대선거구 확대를 촉구하며 일주일 동안 단식농성을 벌였다.
오가는 여야 의원들을 붙잡고 개혁 필요성을 직접 호소했다. 여야 협상이 결렬되려는 순간마다 끈질기게 설득해 결국 접점을 만들어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달 14일 취임차 정의당 원내지도부를 예방한 자리에서 “건강이 염려된다. 첫술에 배부를 수...
윤 대통령은 UAE 사절단까지 접견한 뒤 아내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다시 국회의사당을 찾아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경축 연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김부겸 총리,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연회 뒤에...
10일 11시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국회 로텐더홀에서 주요 내외빈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단상에는 각 정당 대표 및 주요 인사, 5부 요인, 국빈, 전직 대통령 및 유족, 주요 외빈, 사법·헌법기관, 전직 5부 요인, 국회 상임위원장이 자리한다.
또 특별초청단, 각계대표, 재외동포, 행정부, 입법부, 주한 외교단, 외빈, 시도지사·시도 의회 의장들도...
윤 대통령은 11시 취임식을 마치고 용산 집무실로 갔다가 오후 4시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리는 경축행사(진행 이익선 아나운서)에 참석한다.
취임식 준비단 측은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통과의례 시 평소와 다른 여러 음식이 올라간 특별한 상차림을 갖춘다"며 "구절판은 이러한 통과의례 상차림에 올라가는 음식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송화가루를...
이어 오후 4시부터 국회 본관 로비인 로텐더홀에서 열리는 경축 행사에 참석한다.
5부 요인과 국가 원로, 주한 외교관과 외교 사절이 윤 대통령과 전국 각지의 우리 술을 나누며 환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지막 일정은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외빈 초청 만찬이다. 칵테일 리셉션과 내·외빈 접견, 한식 만찬으로 구성된 행사는 이날 오후 9시에 종료된다....
이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해 대통령 업무와 외국 사절단 접견을 소화한 뒤 국회 로텐더 홀 경축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외빈초청 만찬을 가진다.
취임식 당일 경호를 준비 중인 경찰 측 관계자는 “과거에는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와 청와대만 집중하면 됐는데 이번에는 동선이 분산돼있어 모든 곳을 1선으로 두고 경호에 나서야 한다”고...
윤 당선인은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국회의장·국무총리 등 5부 요인과 전임 대통령 내외, 공당 대표, 주한 외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배사를 한 뒤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 당선인의 취임식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