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는 지난해 12월 국내 커피 머신 판매 1위 업체인 ‘동구전자’와 협업해, 커피 머신 렌탈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동구전자가 커피 머신 제조를 맡고, 현대렌탈케어는 판매 및 사후 관리 서비스를 담당한다.
커피 머신(큐밍 스타)은 중소형 오피스용으로 개발된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자동 추출 기능과 함께 스팀...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환경 악화로 무역사업이 영향을 받았고 정보통신사업의 휴대전화 단말기 판매가 줄었다”며 “하지만 미래 핵심사업인 홈케어(SK매직), 모빌리티(렌터카, 스피드메이트) 사업은 지속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SK매직은 기술∙디자인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지난해 4분기 150만 렌탈...
생활가전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부엌용품 업체들도 하나같이 소형 가전에 주목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의식한 소형 가전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소형화에서 가장 두드러진 제품군은 공기청정기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달 콤팩트형 공기청정기 ‘큐밍 더 케어 큐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현대렌탈케어가 선보인...
확대를 통한 조직 성장, 해외 사업 지속 확대 등을 통해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지용 웅진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CFO)은 “원조 렌탈 기업 브랜드인 웅진코웨이로 새롭게 시작하는 2분기에는 1.5세대 의류청정기 등 혁신 제품 출시와 함께 계정 성장세를 이어가고, 판매 인력 확대 및 해외 사업 집중 케어를 기반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연말 LG전자는 렌탈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케어솔루션 사업조직을 ‘팀’에서 ‘담당’으로 격상시켰다.
기존에 1개 단일팀으로 운영됐는데, 이를 3개 팀으로 확대한 데 따른 영향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렌탈 시장의 경우 중견ㆍ중소기업들이 일찌감치 진출했었다. 대기업이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최대한...
여기에 사업 다각화 고민에 빠진 가전, 렌탈 업체들도 뷰티 기기 시장에 속속 발을 들이고 있다.
10일 LG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가정용 뷰티 기기 시장은 지난해 4500억 원 규모로 성장했고 최근 3년 동안 매년 약 10%씩 성장했다. 올해도 10% 이상 성장해 5000억 원을 가뿐히 뛰어넘을 전망이다.
뷰티 기기 시장의 약진이 뚜렷한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두각을...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이번 포켓포토의 론칭은 B2C뿐 아니라 렌탈사업 등 신규 고객층에 접점을 확대하는 만큼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로 슈피겐에 대한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추후 시장 반응에 따라 협업 제품 개발이나 아마존을 통한 글로벌 론칭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론칭한 ‘현대큐밍 매트리스’가 이사·혼수 등 가구 판매 성수기와 맞물리며 본격적인 판매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대렌탈케어는 1분기 호실적의 여세를 몰아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4월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신형 정수기 등 신제품 10여 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헬스케어 가전 기기 렌탈 등 신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는 매트리스 전담 케어 조직인 PCC(Professional Care&Cleaning)를 운영해 차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PCC 인력은 약 500명 정도다.
지난해 3월 매트리스 렌탈사업에 진출한 웅진렌탈은 올해 초 매트리스의 경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슬립 컨트롤 매트리스 2.0’을 출시했다. 웅진렌탈 관계자는 “지난해 3월 대비 지난해 12월 매트리스 렌탈...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28일 홀트아동복지회에 '아동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위해 1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된 1억원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365개 가정에 공기청정기(현대렌탈케어 '더케어 프리미험형')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토털케어렌탈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부가가치 연구용 렌탈 장비 사업은 영인 그룹의 주요 현금창출구(캐쉬카우)다. 앞서 영인그룹의 관계사인 영인과학은 독자 개발한 실험실용 초순수제조장치인 ‘아큐아퓨리 5’시리즈의 렌털서비스를 런칭한 바 있다. 연구장비업계는 최초로 정기점검 및 필터 교체를 포함한 전문적인 기술지원...
이어 “국내 렌탈 매출액 증가와 홈케어 매출액 성장 그리고 해외 환경가전 4개 법인의 고속 성장 때문”이라며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대비 9%, 6% 증가한 2조9541억 원, 5510억 원”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올해 주목할 점은 해외 성장 가능성이다. 코웨이는 기술력 및 서비스 경쟁력 차별화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는 점유율을 방어하고...
현대렌탈케어는 신규 운영자금 1000억 원을 렌탈 서비스 영업망 확대와 신제품 출시 등 사업 확장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 9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는 지난해(468억 원) 대비 92% 증가한 규모다. 특히, 당초 계획했던 흑자 전환 시기도 2021년에서 1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공격적인 사업 확대 전략도 이 같은 매출 호조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렌탈케어는 기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에 이어 지난해부터 의류건조기, 커피 머신, 의류청정기, 매트리스 등 신규 렌탈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객단가도 크게 늘었다. 현대렌탈케어의 올해 1월 신규 가입 계정 객단가는 2만6000원대로, 지난해 1월보다 15% 증가했다. 기존...
대신 SK매직(동양매직)과 AJ렌터카를 인수하면서 홈케어(SK매직)와 모빌리티 사업을 양대 축으로 설정했다.
특히 인수 이후 집중적으로 기술∙디자인 분야의 투자를 이어 온 SK매직은 지난해 4분기 생활환경가전 렌탈 계정 150만을 돌파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공매 등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선보인 렌터카 사업에서도...
SK네트웍스는 SK매직의 국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자사의 SK렌터카와 최근 인수한 AJ렌터카의 강점을 살려 시너지를 더하는 등 ‘홈케어’와 ‘모빌리티’ 중심의 미래 성장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힘 쏟을 계획이다.
또 사업을 둘러싼 불안정성이 증대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를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과 상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