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실적 안정세 지속-KB증권

입력 2019-02-15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15일 코웨이가 작년 4분기 견조한 실적을 낸 가운데,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 20% 증가한 7117억 원, 1288억 원”이라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렌탈 매출액 증가와 홈케어 매출액 성장 그리고 해외 환경가전 4개 법인의 고속 성장 때문”이라며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대비 9%, 6% 증가한 2조9541억 원, 5510억 원”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올해 주목할 점은 해외 성장 가능성이다. 코웨이는 기술력 및 서비스 경쟁력 차별화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는 점유율을 방어하고, 말레이시아 시장에서는 1위 위치를 공고히 하며, 미국 내 시판 채널 매출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중국 파트너사 조무와의 사업 전략 또는 신규 국가 진출 계획이 구체화할 경우에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박 연구원은 “코웨이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0만 원으로 상향한다”며 “올해도 코웨이의 실적 안정성과 확장성은 두루 돋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서장원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2]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0: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03,000
    • -1.04%
    • 이더리움
    • 4,202,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3.05%
    • 리플
    • 2,653
    • -4.4%
    • 솔라나
    • 175,600
    • -4.57%
    • 에이다
    • 519
    • -4.77%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05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30
    • -2.48%
    • 체인링크
    • 17,710
    • -3.01%
    • 샌드박스
    • 165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