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유한양행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 늘어난 1조9203억 원, 영업이익은 114.2% 증가한 77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렉라자와 개량 신약 매출 비중 증가로 의약품 사업의 이익이 개선되고, 지난해 대비 라이선스도 수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렉라자와 개량 신약 매출 비중 증가로 의약품 사업의 이익이 개선되고, 지난해 대비 라이선스도 수익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도 레이저티닙 성과 확인은 계속 될 거란 관측이다.
하 연구원은 “렉라자(레이저티닙)은 1분기 내에 LASER301 임상 시험 결과를 근거로 식약처에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변경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단독요법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한 유한양행은 1차 치료제 허가를 추진 중이다. 렉라자와 아미반타맙의 병용 임상 3상은 파트너사 얀센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알러지 치료제 ‘YH35324’, 면역항암제 ‘YH32369’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오스코텍은 톱라인 결과를 확인하는 대로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들과 기술이전 등의 사업화 목표로 더욱 긴밀하게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오스코텍은 유한양행을 거쳐 미국 얀센에 기술이전 된 레이저티닙의 원개발사로 국내 렉라자 매출에 대한 로열티 수익금 및 이후 얀센을 통한 글로벌 승인에 따른 기술료 수익금이 기대된다.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도 연내 FDA 품목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젤과 GC녹십자는 지난해 신청서를 제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휴젤은 보툴렉스에 대해 지난해 10월 FDA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2월 면역글로블린 제제 ‘IVIG-SN 10%’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FDA는 ‘보완요청서한(CRL)...
이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유망 파이프라인의 도입과 기반기술의 확장을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1월 1일 자로 사업화전략팀과 글로벌 AM(Alliance Management) 팀을...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 개발할 수 있도록 유망 파이프라인 도입과 기반기술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업 비전인 ‘그레이트&글로벌(Great & Global)’ 달성을 위한 경영지표로 정직(Integrity)·전진(Progress)·효율(Efficiency)을...
안팎의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은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다. 현재 파트너사 얀센이 이중 항체 치료제 ‘아미반타맙’(제품명 리브레반트)과 렉라자를 병용 투여하는 비소세포폐암 1차 및 2차 치료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각각 내년에 주요 임상 결과가 공개된다.
얀센은 지난 10월 컨퍼런스 콜에서...
유한양행이 성공적인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확보한 국산 31호 신약 ‘렉라자’의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허가를 추진한다. 국내 적응증 추가는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까지 정조준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한양행은...
50여 개의 회사에 지분투자를 실시해, 국산 신약 31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개발 등의 결실을 맺었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2015년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인 제노스코로부터 도입한 물질이다. 2018년 임상 2상까지 마치고 얀센에 1조4000억 원 규모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유한양행은 9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기업...
국산 신약 31호인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렉라자’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과라고 원 회장은 강조했다. 그는 “유한양행과 제노스코가 2015년 개발을 시작해 2018년 얀센에 기술 수출하며 1조4000억 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유한양행은 많은 바이오벤처에 투자하며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수차례의 실패사례를 겪으며 성공했다. 한 건의 협력으로...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도 눈길을 끈다. 렉라자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에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사용되며, 기존 치료제로 투약받던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되는 2차 치료제다.
유한양행은 내달 3일 유럽종양학회(ESMO) 아시아 학술행사에서 렉라자의 단독요법 1차 치료제 임상 3상 주요결과를...
지난해 1월 31호 신약으로 허가 후 같은 해 7월 출시된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성장세도 순조롭다. 지난해 단 2분기 만에 6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300억 원대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사라진 신약도 있다. 신약 1호로 국내 신약 개발 역사에 이름을 남겼던 선플라주와 동화약품 간암 치료제 ‘밀리칸’(3호)...
종근당은 빈혈·황반병성 등 바이오시밀러외 자체 바이오신약 개발에 1169억 원(매출 대비 11.1%),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 ‘렉라자’ 임상 등 R&D 비용으로 1356억 원(매출의 10.2%)을 썼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경쟁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단기적인 수익창출이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R&D 투자가...
유한양행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의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무진행 생존기간(PFS) 개선 결과를 확인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일차 평가변수인 무진행 생존기간에 대한 분석 결과, 레이저티닙은 게피티니브(상품명 이레사정)보다 질병 진행 혹은...
지난해 출시한 신약 '렉라자'는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는 이런 흐름에 힘입어 렉라자가 올해 400억 원대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2분기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인 '안티푸라민' 등 일반의약품(OTC) 부문의 선전도 기대된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배가 넘는 19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연구·개발(R&D)...
국내에서는 ‘렉라자’란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달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레이저티닙은 국내에서 개발 중인 신약 가운데 가장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을 연매출 10억 달러(약 1조3000억 원) 이상의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경쟁 약물인 '타그리소'의 경우 2015년 출시 이후 5년...
유한양행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출시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대상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국민의 건강향상이라는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기업이념에 발맞춰 앞으로도 비소세포폐암으로 고통받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