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3)에서 공개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 임상 ‘마리포사(MARIPOSA)’에 대해 해당 임상시험 책임자인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이 다른 임상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철저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27일 조 센터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
연내 렉라자 미국 허가 제출
목표주가 9만원 하향하나, 투자의견 BUY 유지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
◇포스코홀딩스
3분기 아쉬운 실적 전망
3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 하회 전망
3분기 강점탄가격 상승은 4분기이후 원가상승
리튬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 필요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
◇삼성물산
3Q23F Preview: 실적 호조 지속
3Q23...
가장 주목받는 건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얀센 이중항체 치료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의 병용치료 임상 3상(MARIPOSA) 연구다.
해당 연구는 얀센이 주도했으며, 얀센은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을 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받기 위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했다. 지난달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유한양행 ‘렉라자’, 1차치료제 급여 약평위 통과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이 12일 오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에서 1차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 확대에 대한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만 통과하면...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 문턱을 넘었다.
12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렉라자는 이날 오전 열린 약평위에서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 확대에 대한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렉라자는 2차 치료제로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렉라자는 올해 6월...
특히 HLB파나진은 폐암 진단제품 ‘파나뮤타이퍼 R EGFR’과 유한양행 ‘렉라자’의 국내 최초 ‘오리지널 동반진단(Original CDx)’ 허가를 받았다. 오리지널 동반진단이란 특정 의약품과 함께 개발한 동반진단 제품이다. HLB파나진과 유한양행은 지난해 9월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개발을 시작했다.
유한양행의 렉라자는 현재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이어 "내년에는 국내 렉라자 1차 치료제로 확대되면서 실적개선 및 미국 승인 마일스톤 유입에 따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2025년부터는 미국 폐암 1차 치료제 시장 진입에 따른 매출 로열티 유입되며, 수익성 개선이 지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렉라자 신약으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의 선순환 구조에 돌입한다는 평가다. 허 연구원은...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바이오 업종에 대해 "2분기 제약사 실적이 대체로 기대치를 뛰어 넘으며 양호했고, 가장 시장의 신뢰도가 높은 국산 신약 렉라자의 병용 1차 데이터가 곧 다가오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쟁사 대비 우수한 데이터 발표, 기술 수출 활성화 등에 따라 투자심리 본격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
NH투자증권은 19일 유한양행에 대해 마리포사 임상 3상이 성공할 경우 유한화학의 얀센 글로벌 렉라자 위탁생산 가치가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2만5000원으로 13.64%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7만6400원이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 100% 자회사...
또 최근에는 ‘파나뮤타이퍼 R EGFR’ 제품이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렉라자’와 함께 식약처로부터 오리지널 동반진단(Original CDx) 의료기기로 허가 받았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유전자 결합력과 안정성이 뛰어난 PNA 소재에 대한 원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온코텍터, 파나뮤타이퍼 등 다양한 암진단 제품 개발에 성공해 왔다”며 “현재 보유한...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소분자 항암치료제 개발에 역량이 높은 사이러스와의 협력을 통해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항암신약 개발을 진행, 제2의 렉라자를 빠르게 발굴하길 기대한다”라며 “특히 항암분야는 유한이 렉라자의 개발 경험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쌓아 양사 협력을 통해 빠른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문 사이러스테라퓨틱스 대표는...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가치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1차 치료제로 급여 확대를 가속하고, 글로벌 무대에서는 파트너사 얀센의 병용임상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2023년 제6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를 열고 렉라자에 대해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19 결손...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관련 연구 데이터도 공개된다. 얀센은 EGFR 변이 환자 1차 치료에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투여 임상 3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미국종양학회(ASCO 2023)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 요법을 진행한 결과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이 33.5개월로 나온 바...
신한투자증권은 30일 유한양행에 대해 최근 식약처로부터 1차 치료제로 승인받은 렉라자를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를 증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42.86%(3만 원)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7만2700원이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957억 원...
실제 HLB파나진은 최근 유한양행이 개발한 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동반진단(Original CDx)을 허가받기도 했다. 렉라자를 처방하기 위해서는 함께 허가받은 동반진단 키트로 환자의 표적 변이의 발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HLB파나진은 이번 캔서엑스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미국 등 글로벌시장...
해당 플랫폼을 통해 각종 감염병은 물론 EGFR, KRAS, BRAF 등 각종 암 돌연변이를 타깃한 다양한 분자 진단 시약 개발에 성공했으며, 최근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렉라자’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오리지널 동반진단 기기 허가도 받았다.
HLB파나진의 분자 진단 기술은 자체 개발한 장비를 활용, 다양한 변이를 동시적으로 빠르게 검출(multiplex Real-time...
탄탄한 매출 구조를 확립한 가운데 핵심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활약은 시간이 갈수록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렉라자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차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허가를 받았으며, 급여 등재 후에는 국산 항암 신약 최초로 연매출 1000억 원 품목 성장이 기대된다.
종근당은 올해 연매출 1조5000억...
31일 김태희 KB증권 연구원은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호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얀센이 진행 중인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의 병용 임상 결과가 기대되고, 다수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이 순조롭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4957억 원, 영업이익은 271억 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이러한 성공 케이스가 ‘렉라자’다”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베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고 약물), 퍼스트 인 클래스(최초 혁신 신약)를 개발해서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약을 만들겠다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어떠한 임상 포지션을 가져갈지 면밀한 전략을 세우고 대비한다면, 성공적인 신약개발로 이어질 것이다. 그게 바이오산업이 사는 길이라고...
DS투자증권은 12일 유한양행에 대해 렉라자 국내 1차 치료제 진출에 따른 실적 추정치 상향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14.86%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5만7600원이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2분기 연결 매출액 5098억 원, 영업이익 218억 원으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