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대통령의 행동은 트럼프 정부가 항상 미국 노동자와 농부, 목축업자와 기업을 지킬 것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태양광 관련 제품에 대해서도 수니바와 솔라월드 등 자국 업체의 청원을 받아들여 세이프가드를 발동했다. 트럼프 정부는 중국이 부당한 보조금과 산업정책을 통해 태양광 공급망을 지배하게...
앞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현지시간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세탁기와 태양광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치 발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수입산 가정용 세탁기에 대해서는 TRQ(저율관세할당) 기준을 120만대로 설정하고, 첫해에는 120만대 이하 물량에 대해선 20%, 이를 초과하는 물량에는 50%의 관세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는 “이들 사안은 미국 기업들에 의해 제기된 것으로 수개월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철저한 조사를 거쳤다”며 “ITC는 미국 생산업체들이 수입산 제품으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받았음을 확인하고 대통령에게 몇 가지 세이프가드 권고안을 제출했다. 이들 권고안을 다시 철저히 검토하고 공개 청문회, 기업 임원들과의 회동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는 “이들 사안은 미국 기업들에 의해 제기된 것으로 수개월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철저한 조사를 거쳤다”며 “ITC는 미국 생산업체들이 수입산 제품으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받았음을 확인하고 대통령에게 몇 가지 세이프가드 권고안을 제출했다. 나와 직원들이 이들 권고안을 다시 철저히 검토하고 공개 청문회, 기업...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멕시코와 캐나다가 미국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WSJ과의 인터뷰에서 나프타를 탈퇴하고 새로운 협상을 하는 게 미국 시장에 유리하다는 견해를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매우 나쁜 대우를 받았다. 멕시코로부터 710억 달러, 캐나다에는 170억...
이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WTO 제소는 캐나다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양국 간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는 미국이 나프타에서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할 것으로 믿는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CNBC에 따르면 두 명의 소식통은 “이달 말 6번째 나프타 협상이 개최될 때쯤 미국 정부가 탈퇴 의사를 밝힐...
그는 산업과 서비스ㆍ투자를 연계한 신(新)통상 정책을 1월 중순 이후 구체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한미 FTA 1차 개정 협상과 관련해 “미국의 경제적 이해에 부합하는 합의를 도출하려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전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회담에서 미국 측이 미ㆍ일 FTA를 언급했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이날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도 무역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회담 전 연설에서 “무역 불균형 상태를 시정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2020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무장관, 일데폰소 과하르도 멕시코 경제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4차 나프타 협상을 마친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방침을 밝혔다. 3개국 협상 대표는 상호 간 입장 차이가 뚜렷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협상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는 뜻을 밝혔다. 3국 대표는 내달 17일부터...
TPP 철회, 유네스코 탈퇴 등 행보를 볼 때 (한미 FTA) 폐기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협상 상대방인 미국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대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즉시 대화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2차 회의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직접 참석해 논의를 주도했다.
이 자리에서 두 나라 대표들은 서로의 관심 사항 전반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밀고 당기기를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이 FTA 개정 협상 개시에 합의함에 따라 우리 측은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경제적...
2차 공동위에 우리 측은 산업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을, 미국측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를 수석대표로 하고, 기재부, 외교부, 농림부, 국토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했다.
이번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는 지난 8월 22일 1차 특별회기 이후 한 달 반 만에 성사됐다. 한미 양국은 1차 공동위 당시 서로 이견만 확인한 채 돌아섰다. 미국은 한미 FTA 발효...
1차 공동위에서 영상회의로 대화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2차 공동위에서 처음으로 대면협상을 벌인다.
2차 공동위를 앞두고 양측은 초긴장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장에라도 한·미 FTA를 폐기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등 압박 발언 수위를 높였기 때문이다.
호단 한반도 안보 상황이 1차 공동위 때보다...
미국 측에서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김 본부장의 협상 파트너로 나선다.
2차 공동위는 지난 8월 22일 1차 공동위가 서울에서 열린 지 한달 반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두 사람이 공동위에서 맞대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차 공동위에서는 두 사람이 영상회의를 통해 대화했다.
김현종 본부장은 지난달 20일 한미FTA 공동위와는...
앞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처음 만나 한미 FTA 관련 진전 사안을 논의했다.
회담에서 김 본부장은 제1차 공동위 특별회기에서 논의된 사항을 진전시키기 위한 후속조치로, 제2차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와 만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12시(현지시간 기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워싱턴 D.C. 미 무역대표부(USTR)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한미 FTA 관련 진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추후 미국이 한미 FTA 폐기가 아닌 개정을 바란다며 한발 물러난 태도를 보였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5일 “우리는 한미 FTA의 일부 개정을 원하는 협상을 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성공적인 논의가 이뤄져 우리의 관점에서 동의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방침을 재확인했다. 폐기 방침을 언급했다가 미국 안팎에 비판이 거세시자 트럼프 행정부가 이에 대해 한발 물러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라이트하이저는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2차 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타·NAFTA) 재협상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한·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 일데폰소 과하르도 멕시코 경제부 장관은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나프타 2차 협상을 마친 후 내놓은 공동성명에서 “3국은 북미의 경쟁력을 높이고 역내 무역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프타 개정 협상을 했다”면서 “많은 중요 이슈에서 상호 합의점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특별회의 결렬(failed)도 이러한 수순으로 보는 이가 적지 않다.
이날 외신을 통한 ‘공식적 폐기 절차’ 벌언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엄포 발언’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미 협의 채널 가동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