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정크푸드 아니고 효자푸드…외국서 잘나가는 K푸드 7선*출처: 관세청◇라면-전년 대비 29.2%, 동기대비(21년 1~4월) 10.5% 수출 증가-미국에서 53.6% 증가율 보여-20년 수출액 6억 달러 돌파, 역대 최고액◇즉석밥-전년 대비 53.2%, 동기 대비(21년 1~4월) 11.1% 수출 증가-미국에서 77.3% 증가율 보여-2020년 역대 수출액 갱신◇포장만두-전년 대비 46.2...
2019년 기준 밀가루 자급률은 0.7%에 그치지만, 밀 가공품인 라면은 올 상반기에 약 3억2000만 달러(한화 약 3655억 원)어치를 수출했다. 라면 수출액은 2017년 3억8000만 달러, 2019년 4억 7000만 달러로 증가한데 이어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한 2020년 6억 달러를 넘어서며 수출 효자상품 자리를 꿰찼다.
과자 역시 K푸드 '주연'으로 전면에 등장했다....
지난해 ‘청정원 순창 고추장’의 수출을 견인한 곳은 미국과 중국이다. 특히, 중국은 수출액이 83% 증가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미국도 지난해 수출액이 34.6% 증가했으며, 동남아시아 중에서 태국에서도 수출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수출용 순창고추장의 정식 명칭은 ‘내추럴고추장(Korean Chilli Sauce)’이다. 이 고추장은 테이블 소스처럼 뿌려 먹을 수 있는...
EU는 김치 레시피 챌린지 및 라이브 쿠킹쇼, 식품 구독 서비스 연계 비대면 마켓 테스트(라면, BBQ 소스, 김치 등)를 추진한다.
신선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딸기·포도는 우량원묘 공급, 재배기술 보급, 저온 유통체계 구축 등 생산부터 판매까지 수출 전 단계별로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검역 해소로 중국에 본격 진출한 파프리카의 시장안착을...
지난해 수출액은 44억 원을 넘겼고 올해 수출 목표는 100억 원으로 잡았다. 품목 수도 2017년 40종에서 작년 450여 종으로 크게 확대됐다. 대표 상품은 ‘유어스영화관팝콘’과 ‘유어스왕교자갈비만두’ 등 GS25의 PB상품이다.
CU는 몽골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약 30%가 한국 상품이며 최근에는 해외 수출용 PB 상품인 ‘GET 카페라떼캔’ 2만 개를 선보였다. CU가...
농심의 지난해 수출액은 3억4950만 달러로, 한국 라면 수출의 절반을 웃도는 성과다. 농심의 미국와 중국 등 해외 법인 매출까지 더하면 해외에서 벌어들인 매출은 지난해 라면 수출액보다 30% 이상 큰 9억 9000만 달러에 달한다. 올해 농심은 수출과 해외법인에서 10억 달러 매출을 가뿐히 넘길 전망이다.
농심의 간판 제품인 신라면은 1971년부터 반세기 동안...
특히 지난해 코로나 '집콕' 현상에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효과까지 더해지며 이 가운데 신라면 수출액은 4400억원을 넘겼다.
라면뿐 아니라 스낵 히트작도 개발했다. 1971년 4.5톤 트럭 80여 대 물량의 밀가루를 쏟아부어 만든 우리나라 최초 스낵 ‘새우깡’이다. 새우깡 개발 당시 고 신 회장은 “맨 땅에서 시작하자니 우리 기술진이...
라면과 김치는 지난해 나란히 수출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K푸드로서 위상을 당당히 보여줬다.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1억 4451만 달러로 전년대비 37.6% 신장했다. 같은 기간 라면 역시 6억362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6억 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라면 종주국은 일본이다. 일본의 ‘라멘’이 유래지만 한국은 1960년대부터 라면을 생산하고 일본라면의...
GS25와 CU(씨유)의 해외 점포가 각각 100호점을 넘긴데 이어 이마트24는 '민생 라면'으로 수출길에 올랐고, GS리테일은 최근 정관에 주류 수출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해 수제맥주 수출에 나선다.
진출 3년만에 쾌거…GS25ㆍCU, 베트남ㆍ몽골 각각 100여점 오픈
GS리테일은 GS25가 베트남 빈증 지역의 랜드마크 빌딩 1층에 베트남 100호점인 ‘GS25 베카맥스타워점’을...
지난해 한국 라면 수출액이 6억 달러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영화 ‘기생충’ 등으로 한국 음식의 인기가 높아진 데다 코로나19로 인해 간편식이 대세로 떠오르면서다.
14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6억362만 달러로 전년보다 29.3% 늘었다. 지난해 말 원·달러 환율(1086.3원)로 환산하면 6700억 원 수준이다. 같은해 라면 수입액은...
미국은 라면, 김치, 쌀 가공식품 등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의 수출이 고르게 늘며 지난해 3월 이후 30%대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갔으며 전체 수출액은 12억1000만 달러로 38.0% 급증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인 신남방 지역은 신남방정책에 따른 한류 마케팅 등으로 라면·고추장 등 한식 요리법이 인기를 얻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식 수요가 늘면서 전년보다 9.1...
라면, 김치에 이어 올해 사상 최고 수출액을 기록하며 ‘K푸드’ 열풍의 바통을 이어받는 모양새다.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올해 1~11월까지 두부 수출액은 1056만 7300달러(약 115억 원)로 처음으로 수출액 1000만 달러를 넘겼다. 지난해 연간 수출액(405만700달러)과 비교해 2.6배(161%) 증가한 수치다. 2017~2018년 연간 수출액이...
삼양식품의 올해 1~3분기 수출액은 2864억 원으로 작년 한 해 수출액(2727억 원)을 넘어섰고 내수 판매액(2111억 원)도 크게 제쳤다. 특히 삼양식품 히트작인 불닭 브랜드의 수출이 올들어 3분기까지 2460억 원으로 전체 수출액의 85.9%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주로 생산해 수출하는 오뚜기의 경우 올해 라면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20~3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기준 국내 라면 업계에서 가장 많은 라면을 수출하며 한국 라면 수출액의 42%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 현지 공장을 두지 않고 수출을 통해서만 해외 시장에 진출해 2017년 1억 원, 2018년 2억 원 수출을 달성한 바 있다.
삼양식품 수출의 일등공신은 불닭브랜드로, 해외 매출 중 80% 이상이 불닭브랜드에서 발생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미국, 중국 등 주요 법인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거뒀고, 코로나19로 전 세계 라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수출실적 또한 크게 늘어났다.
농심을 글로벌 라면 대표 기업으로 끌어올린 원동력은 ‘ 신라면’이다. 신라면은 단일 브랜드로 올해 해외에서 약 3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는 특히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해외 곳곳에서 신라면을 세계 최고의 라면으로...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9월까지 라면과 김치의 수출액은 각각 4억5600만 달러, 1억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3%, 3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라면 수출은 2015년 2억1900만 달러에서 5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에서 매운 볶음면 등 라면의 인기가 계속됐고, 영화 '기생충'을 필두로 한 한류 열풍으로...
상반기 가공식품 수출 호조…전년비 8% 증가
상반기 가공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8% 증가한 30억7000만 달러(약 3조5900억 원)를 기록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코로나19 방역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한국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품목별로는 라면이 37.4%, 김치가 39.5% 늘어났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에 대한 수출이 36.3% 증가한 반면...
라면 수출은 전체 수출액의 8.4%에 비중을 차지해 올해도 수출 증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소스류·쌀가공식품의 성장도 눈에 띄는데 가정에서 요리에 활용되는 장류(고추장 등)의 소비 증가, 즉석밥과 떡볶이의 인기가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 고추장 수출액은 3300만 달러(35.6%)로 중국, 미국, 일본 순으로 수출을 많이 했다. 쌀가공식품도 8500만 달러(21....
짜파구리 열풍에 신라면과 신라면 블랙 등 기존 제품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더해 농심의 해외 수출 실적은 크게 개선됐다. 농심의 상반기 라면 수출액은 641억 원으로 전년(542억 원) 대비 18.3% 증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기생충’ 영화의 인기로 영국을 중심으로 영화관에서 상영 전에 제품 광고를 내보냈다”며 “베트남 등 동남아에선 ‘신라면 블랙’ 옥외...
2분기 수출액은 10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지역은 중국과 미국이다. 코로나19로 급증한 수요와 함께 해외 유통망 강화에 따른 적극적인 수출 확대 정책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각각 75%, 145% 늘었다.
수출이 대폭 늘면서 한국 라면 수출에서 삼양식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상반기 51%로 증가했다. 한국에서 해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