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기존 서울·경기지역 9개 사업자에 대한 평가를 지역개별 케이블TV 사업자(9개사)를 포함해 모든 유료방송사(18개사)로 확대하고, IPTV(KT, SKB, LGU+), 케이블TV(LG헬로비전, SKB(舊티브로드), 딜라이브, 씨엠비, 현대HCN), 위성(KT스카이라이프) 등 평가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영상체감품질 이용자 평가단 규모도 기존 360명에서 2400명으로 늘렸다.
평가항목은 실제...
경쟁업체 딜라이브도 매물로 나왔다는 점은 이번 인수전의 변수다. 비슷한 규모의 매물이 잇달아 나오면서 원매자의 관심이 분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딜라이브는 5.98%, 현대HCN은 3.95%를 차지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동업 업체가 잇달아 매물로 나온다면 원매자들의 선택이 분산될 수밖에 없다”면서 “예비 입찰을 통해 실사에...
KT 역시 케이블TV 3위 업체인 딜라이브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 예비입찰 참여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앞서 현대HCN의 방송통신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매각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현대HCN을 현대퓨처넷과 현대에이치씨엔으로 분할하고, 현대퓨처넷이 분할 신설회사의 주식 100%를 보유하는 방식이다. 분할기일은 11월...
이에 삼정KPMG를 인수자문사로 선정했으며 예비입찰에 참여한 후, 실사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T가 유료방송 합산규제 일몰에 따른 사후조치 문제 등을 우려해 자회사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인수작업에 나설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쏠린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스카이라이프는 딜라이브 인수를 시도했지만, 국회의 반발로 인수작업이 중단된 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경쟁업체로 통하는 딜라이브와 CMB 역시 잠재적 매물로 거론되는 데다 시장 점유율 기준에서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아 상대적으로 매력이 크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즉 굳이 통신 3사 입장에서 굳이 현대HCN일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으로 현대HCN의 유료방송 시장점유율은 4.08%로 6위다. 1위는...
5대 MSO 중 현대HCN을 제외하고 남은 물건으로는 딜라이브, CMB등이 있다. 남은 3개사 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딜라이브는 KT가 공개적으로 인수 의사를 밝히며 실사까지 마쳤지만, KT는 그동안 특정 사업자가 가입자 점유율 3분의1을 넘지 못하게 제한하는 ‘유료방송 합산규제’에 발목을 잡혀 M&A가 진전되지 못했다. 또 지난달에는 딜라이브의 자회사 IHQ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딜라이브 강남케이블티브이 및 ㈜딜라이브 경기동부케이블티브이에 대해 5년간 재허가하기로 결정하고 허가증을 교부했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영‧회계, 기술, 시청자 등 5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추진했다.
심사결과...
특집분야에는 ‘Face of Jeju, 어느 사진가가 들려주는 제주이야기(KCTV제주방송)', ‘걸으면 살아나는 지역경제(딜라이브 중앙디지털OTT방송)’이 선정됐다.‘Face of Jeju, 어느 사진가가 들려주는 제주이야기'는 난개발로 고통 받는 제주 경관을 사진가의 카메라를 통해 살펴보며, 삶의 터전과 관광지 사이에서 올바른 개발방향을 모색했다.
걸으면 살아나는 지역경제’...
한편, 골프클럽H에서 제작되는 영상은 유튜브 공식채널과 스크린골프존TV, 네이버TV, 네이버골프, LGU+골프, IPTV, 딜라이브 OTT 등에 동시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대한민국 골프MCN이라는 타이틀로 골프클럽H 유튜브에 채널인채널 형태로 골프 프로들의 방송을 제작/지원하는 새로운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중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SK브로드벤드, 딜라이브 등 4개 사업자는 계획대로 이행했고, CJ헬로는 당초 계획에 없던 1개 시설에 대해 이원화를 추진했다.
KT는 계획된 이원화를 모두 완료하지 못했다.
지난해 2월 수립한 통신재난관리계획에서 51개 시설에 대하여 통신망 이원화를 추진하기로 했던 것을 7월에는 2020년 통신재난관리계획에서 94개 시설로...
KT의 인수 중단으로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딜라이브의 향방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딜라이브는 자회사 아이에이치큐 주식담보계약을 변경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딜라이브는 KT로의 매각이 지연되면서 지난해 말부터 아이에이치큐 주식 담보 대출 만기를 연장하거나 비율을 늘려오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올인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딜라이브 계열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14개 사를 재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허기기간은 2025년 1월 27일까지로 5년이다.
이번 재허가에는 법인별로 허가 및 재허가를 신청하도록 한 개정 방송법 시행령이 첫 적용됐다.
과기부는 방송의 공익성ㆍ공정성ㆍ공적 책임 실현ㆍ재무적 건전성 유지 등의 조건을 걸고 재허가를 인가했다.
매...
하지만 KT가 추진한 딜라이브 인수는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논의 결론이 나지 않아 중단돼 있는 상태다. 유료방송 부문에서 법적으로 활로가 막힌 상태에서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도 관건으로 떠올랐다.
K뱅크 대주주 전환 문제도 남아있다. 금융당국 K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 KT는 계속 탈락하며 일반 주주에 그치고 있다. 안정적인 은행 사업을...
케이블TV의 VOD 평균 시간은 26.19초로 전년(18.37초)보다 42% 늘어났고, 이중 CJ헬로가 32.54로 딜라이브(30.74초), 티브로드(28.38초), 현대HCN(27.37초), 씨엠비(11.91초)보다 대기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송출시간은 평균 19.6초였다. VOD를 결제해도 20초는 광고를 봐야 한다는 의미다. IPTV의 광고 시간은 전년(30.42초)보다 14% 감소한 26.14초였다....
이에 대응하려는 KT는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 중이다. 그러나 한 개 사업자의 점유율이 3분의 1 이상을 넘지 못하게 하는 유료방송 합산규제에 발이 묶이면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KT의 가입자에 계열사인 KT스카이라이프 가입자를 더하면 점유율 31%로 이미 규제 상한에 근접했다. 딜라이브(6.3%)를 인수하면 점유율은 37%를 넘게 된다. 유료방송...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아이에이치큐로, 딜라이브의 계열사다. 지난달 업계에 따르면 국민유선방송투자 채권단은 피투자기업인 딜라이브와 그 자회사 아이에치큐(iHQ) 통해 거느리고 있는 연예기획사 큐브엔터의 매각 작업에 최근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이 종목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만 이후 구체적인 내용은...
31%, LG유플러스 계열(LG유플러스+CJ헬로)은 24.72%, SK브로드밴드 계열(SK브로드밴드+티브로드)은 24.03% 점유하게 된다. 통신 3사 계열 유료방송 매체가 전체 유료방송 시장의 80%를 넘는다.
한편, KT는 딜라이브(점유율 6.09%)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만 국회에서 합산규제 재도입을 논의함에 따라 이에 대한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