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망이 이달 말 패션위크에서 선보일 새 컬렉션 의상 50여 점을 도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망의 수석 디자이너 올리비에 루스테잉은 1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파리의 공항에서 발망 본사로 이동하던 배달 트럭이 강도에게 납치당했다고 밝혔다.
루스테잉에 따르면 당시 배달 트럭은 이달 27일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발표될 새...
캐주얼‧디자이너‧SPA‧백화점‧글로벌‧스포츠‧이너웨어 등 브랜드를 테마별로 나누고 이용자 개인별 관심 테마에 기반한 브랜드 추천 영역을 강화한다. 기존 인기 브랜드는 물론 신규 입점한 브랜드, 요즘 뜨는 브랜드 등도 골고루 확인할 수 있다.
매일 오픈하는 12시간 타임 특가 코너에서는 브랜드 상품을 평균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계절 및 상황별...
신세계인터, 하반기 3개 해외 패션 브랜드 도입LF 빠투ㆍ바쉬, 판매량 상승세 지속‘에ㆍ루ㆍ샤’ 질린 MZ, 디자이너 브랜드 주목
신세계인터내셔날과 LF가 MZ세대가 주목하는 해외 신(新)명품 브랜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수입해 온 해외 명품 브랜드들의 직접 진출이 이어지고, 디자이너 제품 중심으로 패션 트렌드도 변화하면서 사업 전략을 바꾸고...
9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러 제너는 프랑스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과 스킨케어 브랜드 창립자 아우구스티누스 바더의 콜라보레이션 기념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이들의 모습은 쥬얼리 디자이너 가이아 레포시의 인스타그램에서 포착됐다. 디자이너가 올린 영상에서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나란히 앉아 저녁 만찬을...
한 앱에서 디자이너·명품 플랫폼 모두 선봬…듀얼앱 형태숏폼 콘텐츠로 차별화…CJ온스타일 방송 역량 총동원“35~44세 집중한 패션플랫폼 없어…성장성에 주목”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의 플랫폼과 명품 브랜드 플랫폼을 하나의 앱에서 볼 수 있다. 35~44세에 집중한 패션 플랫폼은 없었다. CJ ENM 커머스부문의 미래성장 축이 될 것이다.
서울 서초구 CJ ENM...
삼성패션연구소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단 단복은 국가 이미지를 대표하며,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상징하는 자원이 된다”며 “국기 또는 자국을 상징하는 색상이나 모티브 등을 활용해 국가 경쟁력을 상징하거나, 각국의 대표 디자이너가 단복을 디자인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림픽 개막식은 각국의 단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세계 패션의...
흔한 청바지가 써저리 디자이너들의 손길을 거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청바지’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매장에 걸려 있는 옷들의 가격은 일반 캐주얼 브랜드 보다는 확실히 가격대가 높았다. 데님 자켓과 바지 가격표에는 각각 76만8000원, 58만8000원이었다. 이곳 매장 옷들은 적게는 10만 원대부터 최고 150만 원에 형성돼 있었다.
때마침 계산을 마친 윤준섭(27)...
패션 디자이너 톰브라운은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수년간 삼성전자와 함께 진행해 온 협력의 결과물"이라며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만났을 때 자기 표현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궁극의 예시"라고 말했다.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국내의 경우...
코오롱FnC는 2010년 디자이너 브랜드였던 쿠론을 인수한 뒤 20~30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제품을 선보여 왔다. 2010년대 초중반 전성기를 누렸지만 이후 고가 명품 가방과 해외 디자이너 제품에 밀려 인기가 시들해졌다.
코오롱FnC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로고, 컬러, 패키지, 디자인, 매장 등 모든 것에 변화를 줬다. 제품 라인을 기존 격식 있는 디자인을 계승한...
프랑스의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브랜드 '볼테르(Voltaire)'는 유럽 감성의 디자인을 담은 PAS형 전기자전거를 앞세워 이달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한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포르쉐 디자이너가 인체공학적 설계로 제작한 볼테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300만 원대의 가격대로 고급 전기자전거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PAS형 전기자전거는...
패션브랜드 MCM이 나이지리아계 영국 디자이너 ‘잉카 일로리’와 협업해 아트 전시를 열었다. 이를 기점으로 MCM은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만드는 한편 국내 백화점 유통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MCM은 4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MCM 하우스(MCM HAUS)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숨(SUUM) 프로젝트와 함께 다음 달 22일까지 ‘MCM X 잉카 일로리(Yinka Ilori)’ 아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지난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국내 첫 면세점 매장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아미는 올해 8월말 누적 매출 기준으로, 대표 매장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의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50%에 달할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브랜드다.
아미는 다양한 판매 채널을...
이번에 MCM과 손을 잡은 ‘잉카 일로리(Yinka Ilori)’는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나이지리아계 영국인 디자이너‧작가다. 아프리카 특유의 감각적인 예술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축 및 공간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작가는 특히 유쾌하면서도 도발적인 디자인으로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즐거움을 전달한다.
‘공감과 상생’이 주제인...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브랜드 21곳,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곳, 기업 브랜드 1곳이 참여한다.
개막 첫날에는 서울패션위크 공식 포토콜에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 뉴진스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 현대백화점과 협업을 통해 ‘패션’과 ‘미술’을 접목한 특별한 런웨이도 진행된다.
패션산업 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 트레이드 쇼에는 의류, 가방, 신발...
수준의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확인했다.
SK텔레콤은 고객과 함께 키워 나가는 성장형 AI 서비스 ‘A.(에이닷)’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IDEA(Int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지난 1980년에 시작한 ‘IDEA’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디자인상으로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케이수’는 섬세하고 감도 높은 스타일을 제안함으로써 고객에게 늘 사랑받는 홈앤쇼핑의 대표 브랜드이다. 23 FW에 처음 공개하는 이번 아이템은 고급 공정에 속하는 플리츠 디테일이 특히 돋보이며 소재부터 컬러, 메이킹까지 디자이너만의 감각을 더해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9월 첫 주에는 후라밍고의 티 컬렉션 5종과 세인트스코트 스트라이프 티셔츠 5종을...
이번 패션쇼에서 대구 디자이너의 브랜드인 ‘SANGMIN, ISDEEP, MWM’의 의상 45벌을 만난 볼 수 있다.
‘대구 치맥페스티벌(30일~9월 3일)’에서도 다양한 동행제품이 전시되고, 경제활력을 위한 기업(氣Up) 챌린지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충북 괴산 유기농 엑스포광장과 충남 당진시청에서는 각각 ‘괴산 고추축제 소상공인 특별판매전(31일~9월 3일)’과...
전시회를 기획한 양태오 디자이너는 전통 공예에 대한 각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디자이너는 “화각 작품의 경우 뿔 자체를 구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며 “전통이 지켜질 수 있게 최소한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재단법인 예올의 김영명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샤넬과 함께하는 ‘예올X샤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