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노원구 태릉과 강릉 숲길에서 시민들이 등산로 입구에서 숲길 안내도를 살펴보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도심 속에서 자연환경을 보고 느끼며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리 동구릉 숲길을 비롯한 조선왕릉 숲길 9곳을 개방한다.
추락한 헬기는 민간 화물 운송회사 소유의 산불 진화용 S-61N 기종이다. 등산로 정비사업 자재 운반을 위해 선자산 정상 부근을 선회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도는 산불 진화목적으로 사고 헬기를 임차했으며 거제시가 운항 요청을 통해 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7시에는 청와대 서쪽 칠궁과 동쪽 춘추관 인근에서 백악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도 열렸는데요. 등산객들은 곳곳에 심어진 은행나무와 기념 식수 등으로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를 만났습니다.
한편 청와대 관람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데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하루 수용 인원은 3만9000명입니다.
개문행사를...
문화체육관광부·산림청이 실시한 2020년 산불방지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보면, 수도권 거주자 절반 이상은 봄·가을철에 시행하는 산불조심 기간의 입산통제구역 또는 등산로 폐쇄 범위에 대해 현재보다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10명 중 7명은 산불조심 기간에 입산통제구역 또는 폐쇄된 등산로 출입 시 현재(10만원 이하)보다 과태료 액수를...
청와대 개방과 함께 개방되는 등산로 구간에 대한 정비도 완료했다. 폭이 좁고 급경사가 많은 백악정~북악산 등산로 연결 구간은 데크와 계단을 설치했다.
행사 기간 ‘무장애 관광셔틀’도 특별 운영한다. 휠체어 리프트 장비가 탑재된 대형버스(30인승) 1대와 미니밴(9~10인승) 6대 등 총 7대를 투입해 2개 코스(△청와대~광화문 △청와대~시청)로 운영한다.
청와대...
또 서울 시내 일선 경찰서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아침 출근길 숙취 운전, 주간 시간대 등산로·한강공원·먹자골목 등에서 수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최근 오토바이 배달 기사와 자전거·전동킥보드 운전자에 대해서도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3월 음주 사고 건수·음주 사망사고 건수는 작년 동기간 대비 각각 484건에서 501건으로 3.1...
개방 초기 관람 신청서비스 제도 운영…입장료 무료북악산 등산로는 인원 제한 없이 내달 10일 전면 개방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는 내달 10일 대통령 취임식이 끝나는 대로 청와대 문을 완전히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방 초기 많은 방문객이 몰려들 것을 대비해 인수위는 관람 신청서비스 제도를 운영한다. 입장 인원은 청와대 경내...
인수위 "홈페이지 내 靑 이전·개방 메뉴 추가 "개방일 입장 방법, 등산로 코스 모든 궁금증 풀어드려""국민과의 소통 통한 새로운 용산시대 열 것" "불공정 거래 처벌 강화…尹 공약 반영""민주당 공약도 국정과제 포함 검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가 5일 인수위 홈페이지에 '청와대 이전과 개방' 메뉴를 추가하고...
이어 “청와대이전TF는 ‘청와대 이전과 개방’ 메뉴 안에 ‘개방의 모든 것’ 게시판을 통해서 개방 당일 입장방법, 등산로 코스, 포토존 등 청와대 개방에 대한 국민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부대변인은 “대통령실 명칭도 이달 중으로 대국민 참여방식으로 공모할 계획”이라며 “이는 국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용산시대를 열겠다는 당선인의...
상춘재 녹지원, 청와대 본관 등 청와대 용지뿐만 아니라 북악산 등산로, 서울성곽 산책로, 광화문 광장 등 일대 전체가 국민에게 온전히 환원된다.
윤 당선인 측은 청와대가 국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 당선인 측은 “정릉부터 경복궁 인근 등 군사구역으로 묶여 있던 강북지역의 군사구역 해제로 주민 편의 증진, 개발 가능성으로...
직원 수는 좀 줄이고 민관합동위원회의 사무국과 회의실을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존 청와대 건물은 시민에게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그는 "본관, 영빈관을 비롯해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를 모두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며 "경복궁역에서 청와대를 거쳐 북악산 등산로도 개방되는 것"이라고 약속했다.
추동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다양한 산책·등산로를 이용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인접한 수락산과 도봉산 조망권(일부 가구 제외)도 확보했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양주 덕정부터 의정부, 서울 삼성역, 수원까지 74.8㎞를 잇는...
인천.경기남부에도 아침(06시)부터 오전(12시) 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추운 날씨로 인해 △노약자 야외활동 자제 △야외업무 종사자 체온 유지 유의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주의 △농작물 저온 피해 유의 △도로 미끄러움 주의 △산지 등산로 사고 주의 등을 권고했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아소산에 대한 화산 경보를 레벨2(화구 주변 규제)에서 레벨3(입산 규제)으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아소 화산 방재 회의 협의회’는 나카타케 제1 화구로부터 2㎞ 범위에서 출입을 규제하기로 했다. 인근 마을 역시 아소산으로 가는 등산로를 봉쇄하고, 메일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호수공원 인근 수변 산책로와 성거산, 위례산 등산로 이용도 편리하다. 소망초와 삼은초, 부성중, 업성고 등 학군도 조성돼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개발 호재도 많다. 단지와 약 500m 떨어진 곳에는 천안 산업기술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또 일반산업단지 옆에는 2023년 천안테크노파크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총 3100억 원이 투입돼 전기·전자와...
이날 약 3.2㎞ 거리에 있는 머세드강 인근 등산로에서 정 씨 일가족의 시신을 찾았다.
해당 지역은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을 정도로 외딴 곳이며, 봄철 야생화로 유명한 하이트코브 산책로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관실은 캘리포니아 법무부와 함께 현재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며, 유서와 외상을 입은 흔적 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수사 당국은 정 씨...
강원도 인제에서 50대 여성 등산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모(23) 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 씨는 지난해 7월 11일 인제군 북면의 한 등산로 입구에서 한모(58)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용인시 관계자는 “탈출한 곰이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을 공격할까봐 불가피하게 1마리를 사살했는데, 이런 소식이 알려지고 나서 동물보호단체가 곰을 죽이지 말라고 강하게 항의를 해왔다”면서 “남은 1마리는 제보와 유인을 통해 생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9일 오전 중으로 곰이 탈출한 사육농장 근처와 주변 농가에...
등산로,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근린 공원으로 조망권은 물론 여가를 보내기에도 좋은 입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안양시 일대에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9000여 가구 규모의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는 만큼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평촌 트리지아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일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