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기존 경매전문업체는 유료 회원에게 정보를 제공하지만, 경매마당은 권리분석에 필요한 등기부등본, 경매물건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 정리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경매 입문자를 위한 온라인 클래스를 론칭했고, 입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문가와 함께 해소할 수 있도록 경매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고 했다....
9일 관련 업계와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전지현은 개인 명의(본명 왕지현)로 지난달 25일 등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505억 원에 매입했다. 현재는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친 상태다.
지상 3층(연면적 5098㎡) 규모인 이 건물은 부동산개발업체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지난 2019년 지었다. 지난해 3월에는 KB국민은행으로 명의가 이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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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정처는 분가한 첫째 딸과 둘째 딸의 주민등록등‧초본, 부동산등기부등본 등을 제공했다.
자료에 따르면 조 대법관의 첫째 딸은 2020년 10월부터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집에 전입신고한 상태다. 이곳의 세대주는 배우자의 부모로 보인다.
둘째 딸은 2018년 1월부터 서울 용산구에서 배우자와 자녀와 함께 거주 중이다. 셋째 딸은 현재 조 대법관과 함께 살고...
지지옥션이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개발한 ALG는 등기부등본, 임대차 현황, 권리분석, 부동산 시세 등 수십 년간 축적한 경매 빅데이터를 수집ㆍ분석해 경매 참여자에게 예상 낙찰가를 알려주는 부동산 경매 적정가 예측시스템이다.
실거래가격이나 공시가격, 아파트시세와 같은 데이터는 경매 낙찰가를 결정하는 데 참고하는 과거 지표로 미래의 부동산...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부동산 서비스 영역 확대와 신규 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네이버파이낸셜과 협업을 통해 임대보증금보증을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했고, 주택임대차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 PTS 기술 기반 소비자에게 무료 등기부등본 변동 알림 등을...
농식품부는 "필지별 대장으로 전환하면 개인정보 관리보다는 개별 농지정보 관리로 성격이 변경되고 등기부등본 등 타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가 확대돼 대국민 정보활용 및 알권리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그간 농지원부에 등재되지 않았던 농지에 대한 단계적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지원부의 명칭을...
그러나 등기부등본상 소유자는 바뀌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전 장관은 잔금 등 절차가 남아 서류상 등기를 변경하지 못했다고 재차 해명했다.
일부 시민단체는 박 전 장관의 해명이 거짓이라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검찰에 고발했다. 사건을 들여다본 검찰은 불기소로 결론 냈다.
실제 당시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누나 김명옥씨는 2019년 4월 30일 해당 주택과 부지를 매입해 같은 해 7월 2일 소유권을 이전했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 캠프는 이날 밤 입장문을 통해 “(부친) 윤기중 교수가 2019년 3월 고관절 수술을 받았고, 연희동 집 계단을 오르는 것이 불가능해 부득이 딸을 통해 부동산중개소 10여 곳에 시세 보다 싼 평당 2000만원에 급히...
매각 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은 서류 심사 단계에서는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향후 운영 계획 등 회사 실체가 있는지를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차를 실제로 인수할 능력이 있는지보다 회사로서 요건을 갖췄는지 자격 정도만 살펴본 것이다.
서류 심사를 통해 9개사 가운데 일부만 예비실사 참가사로 선정될 것으로 내다봤던 시장의 예상과는 다르게...
이에 A 씨는 “토지에 해당 목조 건물이 무단으로 설치돼 있어 토지 소유권 행사에 지장을 받고 있는데 무허가건물이라 등기부등본 등 공적 자료가 없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A 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원고가 요청한 정보는 건물소유자의 인적사항과 건물의 면적, 구조에 관한 정보에 불과하다”면서 “정보가 공개될 경우 업무의 공정한 수행이나...
그는 “철저한 매물 검증을 통해 집주인 등기부 등본 대조 등 모든 인증 시스템을 구축해 적용할 것”이라며 “매물 하나하나에 다방의 역량을 집중해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하면 신뢰도는 자연스럽게 쌓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다방의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 도입이 중개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다방은 부동산 중개시장에 진출할...
신한카드 할부금융 신청만으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부동산 소유주가 이자를 지원 받기 위해서 본인명의 등기부등본, 신분증, 사업완료 확인서 등의 서류를 은행에 직접 제출해야 하는 과정을 없애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 무이자 할부 서비스는 신한카드의 적극적인 ESG 전략의 일환”이라며 “고객의 주거 환경...
이어 “박수홍이 형의 횡령 사실을 알았던 계기가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등기부 등본이 누구 소유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동의하며 “이 와중에 빈털털이라는 사람이 1000만 원 기부는 했다”고 지적했다.
김용호는 “박수홍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착한 사람이 아니다. 굉장히 시니컬하고 자기 것을 잘...
국민의힘 부동산투기조사 특위 소속 곽상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광명·시흥 지구 1만5778 필지의 등기부등본, LH임직원 9516명의 명단을 대조하는 전수조사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국가와 공공기관 등을 제외하고 이 지역 토지소유자 8768명 중 1396명의 이름이 LH 직원과 같았다.
특히 2015년 이후 토지를 신규구매한 3962명 가운데 18%에...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부산진구 부암동 철길마을 건강생활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지 매입이 김 후보가 친형에게 부지를 구청에 팔라고 종용한 이후이면서 측근이 구청장에 당선된 후에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며 “검찰 불기소 결정서와 등기부등본에 의하면 부암동 건강센터 부지는 원래 적합한 부지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김 후보 측근이 구청장에...
이에 대해 LH 측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해당 필지 등기부등본상 소유자 2명과 LH 지역본부 내 동일부서 근무하는 직원 2명 역시 동명이인으로 확인됐다"며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합동조사단 전수조사 결과, 남양주 왕숙지구 내 LH 직원 소유 토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동명이인에 대한...
그러나 등기부 등본에 기재된 서울 강남구 사무실은 텅 비어있는 상태였다. 이에 경찰은 실제로 팀블라인드가 사용하는 강남구의 다른 사무실을 뒤늦게 확인했지만, 전 직원이 퇴근한 상태여서 허탕을 치고 말았다.
경찰은 수사에 필요한 자료가 있는지 더 파악하고 해당 사무실에 대해 다시 수색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팀블라인드 미국 본사에도 영장을 첨부한...
아울러 “관련자 소유의 등기부 등본을 확인했다”고 재차 지적했다.
김상훈 의원실 측은 “부인과 부인 지인, 선배 지인을 활용한 차명거래 가능성과 등본 확인 등의 내용을 고려할 때 제보인 또한 LH 경력자의 투기행위에 깊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해당 제보와 관련해 LH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또 투기자들의 성명과 거주지 주소까지 상세히 적시하며 관련자 소유 등기부 등본을 확인해보니 관련 인물들의 이름이 번갈아 올라가 있다면서 직접 확인해봤다고도 했다.
이는 2016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접수된 641건 부조리 신고 중 유일한 투기 관련 내용인 데다 자세한 정황과 신상까지 명기된 제보였지만, LH는 묵살했다. 지난해 8월 12일 LH는 해당 제보에 대한...
14일 이투데이가 과천지구 일대 부동산을 대상으로 토지대장과 토지등기부등본을 확인 결과, 과천시 주암동 산2xx 토지는 현재 소유자가 145명에 달했다. 임야 3만6343㎡의 지분을 쪼개 이들이 나눠 갖는 방식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해당 필지는 1984년 처음 소유자에서 1991년 증여와 2002년 매매가 각각 이뤄졌다. 이후 2015년 토지 경매업체들이 지분을 사들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