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8일 실적을 발표한 두산인프라코어는 연결 기준 매출 7조9341억 원, 영업이익 658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글로벌 시장 침체 영향을 받았으나, 하반기에는 뚜렷한 반등에 성공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매출 36억2900만 달러, 영업이익 3억34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원화 기준으로 매출은 4조2821억 원, 영업이익은 3939억 원 규모로, 9%대...
신한금융투자는 9일 두산밥캣과 관련해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마지막으로 두산그룹 관련 불
확실성은 해소된다며 매각 완료 전까지는 제한적 배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 4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두산밥캣은 4분기 매출액 10억4000만 달러, 영업이익 1억2000만 달러(1315억 원)를 달성했다. 시장기대치 영업이익 1093억 원을 20.4...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다만 글로벌 침체 속에서도 중국시장에서는 17% 성장을 이뤄냈다.
8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매출이 연결기준 7조93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하락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6% 하락한 658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BBB’등급의 두산인프라코어는 1100억원 모집 목표에 2860억원의 기관 자금이 들어왔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2.6대1을 기록했다. 현재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용등급을 BBB급에 ‘불확실 검토 등금감시 대상’으로 올린 상태다.
한화는 3년물로 700억원 모집에 1조1500억원, 5년물로 300억원 모집에 4300억원을 받아 총 1000억원...
이 과정에서 그룹의 미래 먹거리라고 불리던 전지박을 생산하는 두산솔루스는 물론 기존 핵심 계열사였던 두산인프라코어마저 팔았다.
매 분기 10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는 두산밥캣은 남았다. 그런데도 그룹 재건을 위해서는 남은 계열사들의 성장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대로보틱스 등 경쟁사들과 치열한 주도권 다툼 전망
경쟁사들의 행보도 유상증자에...
두산인프라코어가 연초부터 신흥국 각지에서 대규모 수주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들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에서 총 221대의 건설장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홍콩국제공항 제3활주로 확장공사를 수주한 현지 건설사로부터 DX340L 모델 30대, DX480LC 모델 20대 등 중대형...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4.97%, 8500억 원에 인수한국, 중국 등 주요 국가에 기업결합 신청, 3분기 내 인수 마무리 목표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와 KDB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이 5일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지난해 9월 28일 두산인프라코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두산중공업은 현대중공업그룹과 두산인프라코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두산중공업이 보유 중인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7550만9366주 전량을 매각했다. 매각대금은 8500억 원이다.
회사 측은 “이날 이사회 결의로 두산인프라코어가 현재 영위하는 사업과 직접 관련되지 않는 일부 자산, 부채, 인력, 계약관계를 대상회사로부터 분리한 뒤...
코스피 공매도 잔고 비중 1위인 롯데관광개발부터 두산인프라코어, 셀트리온, 호텔신라 모두 공매도 부분 재개에 해단된다. 삼성중공업과 LG디스플레이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공매도가 외국인에 편중돼 있어 개인에겐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비판을 받는 이유다. 개인의 공매도가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자금력 등의 차이로 실제 참여하는 개인은 거의 없기...
공매도 잔고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신라젠으로 9.07%에 달했고 롯데관광개발이 6.77%, 에이치엘비(6.52%), 케이엠더블유(6.13%), 두산인프라코어(5.04%), 셀트리온(4.56%), 국일제지(3.22%)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투연은 공매도와의 전쟁을 공식 선언하면서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잔고 금액이 많은 셀트리온, 에이치엘비 등의 주식을 가진 주주들과 연대할 뜻을...
1일 한국거래소 공매도 통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공매도 비중이 높은 상위 기업은 롯데관광개발(6.77%), 두산인프라코어(5.02%), 셀트리온(4.93%)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라젠(9.07%), 케이엠더블유(7.15%), 에이치엘비(6.57%) 순으로 비중이 높다.
현재 기관과 외국인은 공매도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공매도 물량을 갚을 수는 있는 상태다. 때문에...
현대중공업지주는 29일 두산인프라코어 주식매매계약(SPA) 체결기한을 내달 5일까지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최대 주주인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중공업지주-한국산업은행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과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달 31일까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지만, 양측...
김보훈 안진회계법인 파트너는 “지난해 현금흐름이 양호한 EMC홀딩스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M&A 시장에서도 환경 관련 등 인프라성 회사 및 두산솔루스 등 첨단소재 회사들을 선호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코로나 19 및 산업 특성상 성장 및 현금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에 노출된 회사(전후방 화장품,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3조 원 자구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두산그룹은 두산솔루스, 두산인프라코어 등 ‘알짜’ 계열사를 매물로 내놓았다.
하병제 삼정회계법인 딜어드바이저리1 본부장은 “지난해 재무구조 개선과 현금확보, 지배구조 개선, 비주력사업 매각 등을 골자로 하는 구조조정ㆍ사업재편 관련 거래가 증가했다”며 “최근 저성장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미래 전략사업 M...
다음달 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두산인프라코어는 최대 15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기관을 대상으로한 수요예측에서 1100억원 모집에 2860억원의 자금이 몰린데 따른 것이다. 대법원의 DICC 소송 관련 원심파기가 호재로 작용했다는 게 시장 분석이다.
현대제철은 최근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발행하는 ‘녹색채권’에 2조700억원의 자금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온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임기가 3월 종료되면서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 재계 관계자는 “박 회장이 앞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해야겠다고 하며 아직 거취를 정하진 않은 것 같다”고 한 점으로 미뤄볼 때 아직 구체적인 그림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이 두산그룹으로 돌아간다면 현재 맡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그룹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에 인수되기 이전에 보유했던 두산기술원 지분을 두산밥캣에 넘긴 것이다.
두산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친환경 연료전지ㆍ협동로봇ㆍ수소드론 등 미래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키운다.
두산인프라코어, 밥캣에 두산기술원 지분 매각
25일 부동산ㆍ산업계에 따르면...
“원심 판결이 ‘인수합병(M&A) 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부정적인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상고심에서의) 본질적이고 큰 틀의 주장이었다.”
박재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25일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법인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매매대금 관련 소송 상고심에서 2심 판결을 뒤집고 승리를 끌어낸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