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지난해 영업익 6586억 원…전년 대비 21%↓

입력 2021-02-08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로 글로벌 침체에도 중국시장서 17% 성장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DIEU)에서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한 신형 DL-7시리즈 휠로더 모습 (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DIEU)에서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한 신형 DL-7시리즈 휠로더 모습 (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다만 글로벌 침체 속에서도 중국시장에서는 17% 성장을 이뤄냈다.

8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매출이 연결기준 7조93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하락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6% 하락한 658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 208억 원, 영업이익은 14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6.2% 증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시장 침체에도 중국시장의 ‘V자’ 반등과 글로벌 수요의 점진적 회복에 힘입었으며 4분기에는 두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은 한국과 중국시장에서 선전해 전년 대비 2.6% 성장한 3조229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굴착기 시장 판매량은 전년 대비 22.4% 증가한 1만8686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기록이다.

이에 힘입어 중국 매출은 1조46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0% 성장한 성과를 거뒀다.

반면 엔진사업은 유가 하락에 따른 수요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19.4% 하락한 466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회사 두산밥캣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인해 상반기에 주춤했으나, 하반기에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5% 감소한 4조238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운전자본 개선과 두산밥캣의 순차입금 감소에 힘입어 전년 대비 순차입금이 5172억 원 감소(-15.0%p)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두산밥캣 제외)으로는 매출 3조6960억 원, 영업이익 2647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전년 대비 14% 늘어난 9조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역시 시장 회복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16% 성장한 7624억 원을 예상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기 부양책 시행에 따른 수요회복에 따라 전 사업의 고른 성장세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1.22]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6.01.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스캇성철박, 조덕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0] 지주회사의자회사편입
[2026.03.05]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50,000
    • -1.07%
    • 이더리움
    • 2,994,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53%
    • 리플
    • 2,024
    • -2.55%
    • 솔라나
    • 124,800
    • -2.35%
    • 에이다
    • 383
    • -2.79%
    • 트론
    • 426
    • +2.65%
    • 스텔라루멘
    • 233
    • -2.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20
    • -1.06%
    • 체인링크
    • 13,120
    • -1.13%
    • 샌드박스
    • 1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