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대체 교통수단으로 오는 25일부터는 △병점~영등포 급행열차(4회) △신수원ㆍ죽전~왕십리 급행열차(6회) △동인천ㆍ부평ㆍ구로~용산 급행열차 등 출퇴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노선이 총 16회 추가된다. 다음달 20일부터는 용인경전철 환승할인도 시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류소 등 버스안내시스템 등을 통해 차량 운행현황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서울 용산을 출발한 동인천행 1호선 전동열차가 경인선 경기 부천 송내역과 부개역 사이에서 신호기 고장으로 갑자기 멈춰 섰다. 당시 기관사는 이후 전동차를 300m가량 후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35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던 열차의 출발이 19분 정도 지연됐고,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현재까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은...
다음지도 관계자는 “다음은 3호선, 분당선, 경춘선, 경의선, 용산-동인천 급행 등 5개 감편 노선에 대한 이용자 혼선을 줄이고자 변경 열차시간표를 16일부터 반영하고 있다”면서 “감편 열차시간표는 다음지도 PC, 모바일웹,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철도 파업종료시 기존 시간표가 실시간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지도 지하철 위젯도 변경된 열차시간표를...
경유해 10분 간격으로 우회 운행하고 있으며 경원선 정차역은 이촌, 옥수, 왕십리역"이라며 "용산 출발 및 중앙선 전동차도 정상 운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다만 용산-동인천간 급행 열차는 운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사고가 한파로 인한 전기계통 이상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5일 상가뉴스레이더에 따르면 전국에서 완공돼 운영중인 민자역사는 서울역, 영등포역, 신촌역, 용산역 등 서울지역에 4곳, 안양역, 수원역, 부천역, 부평역 등 경기지역에 4곳 이외에 동인천역과 대구역으로 총 10곳이다.
이미 완공돼 운영되고 있는 민자역사 중에서는 서울역과 영등포역, 수원역처럼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는 곳도 있고 신촌역과 용산역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