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M&A 시장에서는 각 그룹과 산업의 운명을 가르는 크고 작은 거래들이 활발했다. 안으로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비핵심 자산을 파는 기업들이 많았다. 밖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경영권인 소수 지분을 사들였다.
◇아시아나항공 등 ‘눈물의 세일’ = 가장 핫한 M&A 매물은 아시아나항공으로...
핵심 자회사로 보유한 국내 최상위권 금융그룹으로 최고 수준의 신용도를 보유하고 있다. 한기평은 우리금융지주에 ‘AAA’를 부여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비은행부문 확장을 통해 성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금융지주체제로 전환해 9월 말 기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우리자산운용(구 동양자산운용) 등 9개 자회사와 16개 손자회사를 보유 중이다.
결정
△동양피엔에프, 60억 원 규모 공사계약 체결
△제이웨이, 경영권 분쟁 소송 피소
△국영지앤엠, 21억 원 규모 공사 수주
△인터엠, 조순구 전 대표 등 임직원 횡령ㆍ배임 ‘유죄’
△한국맥널티, 무상증자로 권리락 발생…기준가 ‘5830원’
△장원테크, 에프앤에이치조합 120억 원 규모 주식 취득
△세미콘라이트, 주식병합 결정 '5주→1주...
05주 주식배당 결정
△메디파트너생명공학, 200억 규모 멸균기 공급 계약 체결
△제이콘텐트리 종속회사 '제이티비씨콘텐트허브',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주식 17만 주 취득
△동양네트웍스, 기계설비-IT 서비스 사업 부문 분할
△CJ제일제당, 와이디피피에 2300억 규모 '구로동 토지ㆍ공장' 매각
△CJ, 이재현 회장 자녀에 1350억 주식 매도...
이날 간담회에는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과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김범호 SPC그룹 부사장, 김승복 대한항공 전무 등이 참석했다.
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2개월 연속 수출 마이너스 기록, 최근 10년래 최저 경제성장률이 예상되는 한국 경제 상황과 비교할 때 프랑스의 성과가 부러울 따름”이라며 “양국 정부가 같은 시기에 출발했으나 반대 성과가 나오고...
4%↓
△JW중외제약, 신영섭·이성열 각자 대표이사 체제 전환
△[답변공시] 동양네트웍스 “최대주주 변경 계약 해제”
△덕양산업, 윤성희·손동인 각자대표 체제 전환
△현대차, 11월 판매량 39만2247대…전년比 2.8%↓
△일동제약, GSK컨슈머헬스케어와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자이에스앤디, 482억 규모 수성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GKL...
김 회장은 금성방직과 고려화재해상보험, 동양통신, 쌍용양회 등을 설립해 쌍용그룹을 재계 5위 대기업으로 키워냈다. 1973년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내며 우리나라 재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70년 교우회장에 추대된 뒤에는 교우회 성장에도 힘썼다. 구자열 교우회 회장은 “김성곤 회장이 교우회장으로서 추진했던 교우회관...
또 금성방직과 고려화재해상보험, 동양통신, 쌍용양회 등을 설립하고 쌍용그룹을 재계 5위의 대기업으로 키웠다. 1973년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내며 우리나라 재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도 받았다.
1969년 발표한 '일하자, 더욱 일하자, 한없이 일하자.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라는 신년휘호를 쌍용그룹의 경영이념으로 삼는 등 ‘기업보국...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동양이 140억 원 규모의 민간참여 사회주택사업을 수주했다.
동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모한 ‘고양삼송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사업’ 신축공사에 ‘더함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경기도 고양시 고양삼송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 10블럭에...
앞서 금융당국은 그룹 계열사인 상상인저축은행을 상호저축은행법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 22일 종가 기준 8030원을 기록 중이다.
◇최대주주 변경 소식...루미마이크로↑= 루미마이크로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전주 대비 98.37% 급등했다. 장중 한때 3525원까지 올라 20일에는 15일 종가 대비 218%까지 치솟았다. 이에...
이들은 모두 삼환기업 모회사인 SM그룹 관계사들이다.
◇자금조달 및 지분인수 호재...흥아해운ㆍ금호에이치티↑= 흥아해운은 카리스국보가 지분 인수를 통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는 소식에 지난주 대비 34.76% 급등했다. 지난 15일 카리스국보는 흥아해운의 주식 1400만 주(지분율 14.05%)를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112억 원이다....
이 대표는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의 차남으로 고려대 졸업 후 컬럼비아 비즈니스스쿨에서 MBA(경영학 석사)를 땄다. 삼성전자 재경팀, 골드만삭스 뉴욕·홍콩·서울지점 등에서 기업금융 업무 경험을 쌓았다.
이 회사는 2014년 NH프라이빗에쿼티와 동양매직을 2850억 원에 인수한 뒤 2016년 이를 6100억 원에 SK네트웍스에 재매각하면서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
나눔에 필요한 재원은 유진기업,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등 유진그룹 주요 계열사가 마련했다.
지난 16일에는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희망찬가 봉사단이 지원시설 중 한 곳인 서울 금천구 시흥동 혜명보육원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유지창 유진그룹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실질적으로...
김 사장은 1948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고와 한양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2년 효성그룹 전신인 동양나이론에 입사했다.
나일론 생산 담당을 시작으로 46년 넘게 효성에 몸담아 온 정통 ‘효성맨’으로, 섬유 및 산업자재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하면서 스판덱스 및 타이어코드 성장을 이끌어 온 화섬업계의 산증인으로 꼽힌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효성은 지난 1966년 11월 3일 만우 조홍제 회장이 그룹의 모태가 된 동양나이론을 설립한 이후,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이했다.
현재는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세계 1위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의 80% 이상을 수출에서 일으키고, 세계 30개국 100개 이상의 제조 및 무역법인을 운영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효성은 ‘100년 회사’으로 성장하기...
동양생명과 ABL생명도 꾸준히 매각설이 제기되고 있다. 두 회사의 모회사인 안방보험의 자산 매각 가능성이 커지면서 두 보험사가 통매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사 인수전에는 비은행 부문을 키우려는 금융지주사들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달 은행업 분석 보고서에서 "비은행, 비이자 부문 확대를 위해 은행금융지주의 자회사 투자...
여기에 금융당국은 키코·동양그룹·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등 그간의 반복적인 사고에서 감독 부실의 책임이 크다. 저금리 시대에서 소비자들은 0.1%포인트라도 수익을 더 주는 투자 상품을 찾기 마련이다. 금융 사고의 개연성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금융당국발(發) 소비자 경보는 지난해 8월 이후 한번도 발동되지 않았다. 그 사이 DLS는 불티나게 팔렸다.
이런...
하지만 현재 국감의 모습은 ‘정쟁’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금융업계는 혁신의 갈림길에 서 있다. 130조 원이 걸려 있는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을 선점하려면 데이터 3법 통과가 시급하다. R의 공포 속에서 ‘제2 동양사태’를 막기 위한 금융그룹통합감독과 금융회사지배구조법도 마찬가지다. 민생을 우선한 정무위의 책임 있는 자세를 기대해본다.
△한미반도체, 52억 원 규모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HSD엔진, 삼성중공업과 549억 원 규모 선박 엔진 공급 계약
△S&TC, 324억 원 규모 공랭식열교환기 공급 계약
△[답변공시] 동양네트웍스 "전환사채 발행 검토 및 추진 중…구체적 결정사항 없다"
△현대로템, 3341억 원 규모 미국 MBTA 이층 객차 사업 낙찰통지서 접수
△태영건설, 256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