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의 R&D 비용은 768억 원(13.5%)으로 집계됐다. 동아에스티는 금액으로는 7위였으나, 매출액 대비 비중은 셀트리온, 한미약품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이밖에 일동제약(546억 원), 보령제약(333억 원), 유나이티드제약(268억 원) 순으로 R&D 투자 상위권을 차지했다.
동아에스티는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제6기(2018.01.01. ~ 2018.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임원퇴직금 규정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신약 슈가논이 해외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인도에 발매 된다. 슈가논은 에보글립틴 5mg을 주성분으로 하는 DPP-4 저해기전의 경구용 혈당강하제다.
동아에스티는 17일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파트너사 알켐(Alkem Laboratories Ltd)과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의 인도 발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슈가논의 제품명은...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신약 ‘슈가논’이 해외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인도에 발매된다.
동아에스티는 17일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파트너사 알켐과 슈가논의 인도 발매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도에서 슈가논의 제품명은 라틴어로 강함을 뜻하는 ‘발레라’이며, 다음달 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2012년 말 동아에스티는 알켐과...
키움증권은 최근 동아에스티가 리베이트 관련 보건복지부의 행정처분을 받게된 것에 대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보건복지부는 15일 동아에스티의 리베이트 제공혐의와 관련해 87개 품목에 대해 요양급여적용정지 2개월을, 총 51개 품목에 대해 13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장 중에...
동아에스티가 1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법 위반으로 과징금 및 전문의약품 일부 품목에 대해 급여정지 처분 받았다고 공시했다.
과징금은 139억 원을 부과받았으며, 전문 의약품 87개 품목에 대해 요양급여 적용정지 2개월을 처분받았다.
회사 측은 "당사는 본 행정처분이 불합리적이라고 판단, 본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했다"며...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무더기 급여정지 처분을 받은 동아에스티가 가처분 신청 및 행정소송에 돌입할 뜻을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약사법 위반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행정처분에 있어 상당한 쟁점 사항이 있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 등 사법부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는 최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연구자 임상시험에서 남성 ‘배뇨후 요점적(Postmicturition Dribbling, PMD)’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은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성분명: Udenafil, 유데나필)의 남성 배뇨후 요점적에 유데나필 투여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138명의 남성환자를 대상으로 자이데나 75mg과 위약을...
한국가스기술공사, 보림토건, 동아에스티 등 50곳이 여성 노동자 채용과 관리자 임용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여성 고용을 기피하다 개선 요구를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기업 50곳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AA) 위반 사업장으로 선정, 8일 공개했다.
AA제도는 공공기관과 5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성고용기준...
동아에스티는 ‘제3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는 학계의 창의적인 기초 연구 지원 및 동아에스티의 혁신신약을 연구개발하는 데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퇴행성 뇌질환(희귀질환 포함) △동아ST 제품 적응증 확장 및 제반 연구 2가지다. 국내 대학...
동아ST(에스티)는 산업과 학계의 개방형 협력 강화를 위해 ‘제3회 동아에스티 오픈 이노베이션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계의 창의적인 기초 연구 지원 및 동아에스티의 혁신신약을 연구개발하는 데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퇴행성 뇌질환(희귀질환 포함) △동아에스티 제품 적응증 확장 및 제반...
다만 미국 진출이 국산 신약의 상업적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FDA 허가를 받은 국산 신약은 LG화학의 ‘팩티브’와 동아에스티의 ‘시벡스트로’, SK케미칼의 ‘앱스틸라’ 등이 있지만 모두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대신 2016년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를 시작으로 바이오시밀러 중심으로 미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가 신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 동반 성장을 달성했다.
동아에스티는 2018년 매출액 567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3억 원으로 63.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12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영업부문을 체질 개선하고 기술수출...
셀비온이 8일 동아에스티와 ‘방사성의약품(MIBIㆍHMPAO)의 품목이전 및 사업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셀비온은 간기능진단 방사성의약품인 메브로페닌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사업제휴 협약을 통해 방사성의약품 2개 품목을 추가 생산하게 됐다.
동아에스티로부터 품목이전을 받은 의약품 중 MIBI는 방사성동위원소인 테크네슘(Tc)-99m 용액과...
동아에스티는 근본적 치매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2013년 동아치매센터를 설립했다. 민간 주도 치매 전문 연구센터를 설립한 것은 국내 제약사 가운데 처음이다.
동아에스티의 천연물 소재 기반 치매치료제 ‘DA-9803’은 전임상을 마치고 미국 제약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에 기술수출했다. 뉴로보는 미국 임상시험 계획(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일동제약 역시...